• 2024. 12. 18.

    by. 뉴스_ 생활정보_ 제공자

    반응형

    경제뉴스, 부동산뉴스, 헤드라인뉴스, 간추린뉴스를 한번에 몰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봅니다. 오늘의 세상 소식 알려 드리니 읽어 보시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네이버 뉴스 다음부동산뉴스 신문헤드라인뉴스
    오늘의 뉴스브리핑

     

    오늘 뉴스 모음

     

    경제뉴스

     

    《경 제》

     

    ☞외국인 취업자 100만 첫 돌파...월 200만원대 임시·일용직 중심...절반이 광·제조업 취업...한국계 중국인, 베트남인이 50% 육박...상주 외국인 9% 증가...평균 자녀 1.6명, 3분의 1이 교육 애로 호소

     

    ☞고금리·전기차 캐즘 탓에... 올 신차등록 11년만에 최저...11월까지 149만대... 6% 감소...하이브리드 28% 급증 45만대

     

    ☞보험대리점 설계사도 초년도 수수료 1200% 제한...유지·관리 수수료 최대 7년 분급...계약관리 강화...판매 선지급 수수료, 계약체결비용 한도 내 집행...설계사·GA 의견수렴 후 내년 1분기 중 최종확정

     

    ☞내년도 재정 조기집행... 예산 75% 상반기 배정...정부, 2025 예산배정계획 확정...내수부진·트럼프 2기 내우외환...비상계엄·탄핵심판 쇼크도 겹쳐...야당발 추경론에 갈수록 힘실려

     

    ☞도박사이트 운영자 3명이 5200억 탈세...고액·상습체납자 9666명 공개...국세청, 고액·상습체납자 인적사항 공개...신규 공개 인원 9666명...전년대비 20% 상승 ...체납액도 1조 이상 증가한 6조1896억원

     

     

    《금 융》

     

    ☞美 FOMC, 점도표 조정 무게...산타랠리 제동 걸까...내년 금리 인하 4 .. 2~3회 축소 전망...트럼프 2기 출범 따른 인플레 대응 예상...성장주 상승 여력 제한 등 투심 악영향

     

    ☞비트코인, 10만7000달러 뚫으며 산타랠리..."새해 18만달러 간다"...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2조원어치 추가 매수...고래 매집에 수요 증가...반에크 임원 "2025년 18만달러 예상"

     

    ☞미·일 이벤트 앞둔 관망세...환율, 장중 1430원 중후반대 등락...정국 불확실성 지속에 환율 높은 레벨...12월 FOMC 대기, 글로벌 달러 약세...외국인 국내증시서 4600억원대 순매도...외인 달러 통화선물 매도

     

    ☞고환율·계엄쇼크에... 외국인 K-대장주 줄줄이 팔아치웠다...9거래일중 8일간 코스피 순매도...KB금융, 외인 지분율 -1.19%P...현대차 -0.35%P 삼성 -0.32%P...16일 하루동안 4300억대 팔자...19일 美·日 기준금리 조정 발표...외국인 셀 코리아 부추길수도

     

    ☞국세청, 신규 고액체납자 1만명 공개.. 개인 최고 2136억...2024년 고액・상습체납자 개인 6033명, 법인 3633개...총 체납액 6조 1896억원

     

    ■ 최고 화제 뉴스 Top 10

    1위. 전광훈 민주당 절반은 부정 당선‥尹 당선도 부정? 묻자 (댓글:5760개)

     

    전광훈 "민주당 절반은 부정 당선"‥'尹 당선도 부정?' 묻자

    극우 보수 집회를 주도하며 부정선거론을 설파해 온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지난 22대 총선에서 당선된 민주당 의원 192명 중 절반이 가짜라면서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사태를 옹호했

    n.news.naver.com

    2위. 이제 대통령 해주세요...이재명, 이장직 관두자 팬들이 건넨 말 (댓글:3817개)

     

    "이제 대통령 해주세요"...이재명, 이장직 관두자 팬들이 건넨 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팬클럽 재명이네 마을 이장직에서 물러났다. '조기 대선' 가능성을 고려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 대표는 이날 팬카페 사이트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이재

    n.news.naver.com

    3위. 홍준표 아무리 그래도 국민들이 난동범을 대통령 만들겠나 (댓글:3063개)

     

    홍준표 "아무리 그래도 국민들이 난동범을 대통령 만들겠나"

    홍준표 대구시장은 12·3 비상계엄 사태를 두고 "우리 당(국민의힘) 사람들도 찬성한 사람이 극소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의 오판이긴 해도 민주당이 국

    n.news.naver.com

    4위. 법원, 이재명 선거법 항소장 접수 통지 공시송달 결정 (댓글:2807개)

     

    이재명 선거법 항소장 수령 않자... 법원 홈피 공고로 대체

    법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항소장 접수 통지를 공시 송달 방식으로 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1심 판결에 대한 항소장

    n.news.naver.com

    5위. 국민의힘, 돌연 헌법재판관 임명 못해‥시간끌기 포기해야 (댓글:2629개)

     

    국민의힘, 돌연 "헌법재판관 임명 못해"‥"시간끌기 포기해야"

    ◀ 앵커 ▶ 이렇게 대통령이 버티기에 들어간 가운데, 국민의힘이 갑자기 헌법재판소 재판관 임명 절차에 불참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재판관 3명이 공석이라 여야가 이미 후보자까지 지명해

    n.news.naver.com

    6위. 윤석열-이재명, 알고 보니 닮은 꼴?...시간싸움 돌입 (댓글:2492개)

     

    윤석열-이재명, 알고 보니 닮은 꼴?..."시간싸움 돌입"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가 보낸 국회의 탄핵소추안 의결서를 16일부터 수령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진 헌법재판소 공보관은 17일 브리핑에서 "대통령에게 송달 중"이라며 "대통

    n.news.naver.com

     

    8위. [속보]김어준 한동훈 사살 주장에 민주당 상당 부분 허구 잠정 결론 (댓글:2225개)

     

    [속보]김어준 한동훈 사살 주장에 민주당 상당 부분 허구 잠정 결론

    내용은 사전 공작인데 계엄 이전 실행된 것 하나도 없어 방송인 김어준씨의 암살조 주장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민주당

    n.news.naver.com

    10위. 정경심, 조국 첫 면회 심경 고백 남편 독방 한기에 얼굴 얼어 (댓글:2090개)

     

    정경심, 조국 첫 면회 심경 고백 "남편 독방 한기에 얼굴 얼어"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징역 2년을 확정받고 수감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아내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조 전 대표를 면회한 뒤 심경을 고백했다. 정 교수는 지난 16일 소셜미디어(SNS)

    n.news.naver.com

     

     

    부동산뉴스

     

    《부 동 산》

     

    ☞"탄핵정국, 부동산 시장 직격탄"...8년 전과 달리 악재 곳곳에...국토연구원, '탄핵정국이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 분석...김현정 의원 "정치리스크 해소와 유동성 공급, 미분양 주택 해소 등 지원에 만전"

     

    ☞강남3구 아파트 경매마저... 감정가 이하 낙찰 찬바람...매각가율 한달새 102% .. 95%...잠실엘스 전용 119㎡는 유찰

     

    ☞가구당 연 거주비 1200만원 아껴준 '효자주택'...SH공사...2007년 도입해 3만4932가구 공급...10년간 주거비 3조6000억 절감...보증금 인상 제한, 퇴거 땐 즉시 반환

     

    ☞출산하면 더 길게 더 싸게 산다...전셋집이 '미리내집'...최소 10년 간 시세의 80% 가격에 거주...신혼부부 위한 장기전세주택2 627가구 공급....미리내집 경쟁률 평균 50대 1 호응...내년에도 1000가구 이상 공급 계획...자산기준 완화하고 맞벌이 소득규정 신설

     

    ☞수도권 웬만한 빌라 집주인도 '무주택자'...청약 문턱 낮춘다...주택공급 규칙 개정안 18일 시행...공시가 5억 비아파트 1호는 '무주택' 취급

     

    시세 8억 빌라 가져도 청약때 무주택 인정

     

    시세 8억 빌라 가져도 청약때 무주택 인정

    18일부터 수도권에서 전용면적 85㎡ 이하이면서 공시가격 5억원을 넘지 않는 아파트가 아닌 집 1채를 보유한 사람도 무주택자 자격으로 아파트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시세 7억~8억원 정도의 20~30

    v.daum.net

    서울 대형 아파트 가격 상승률 중소형 앞질러..."희소성 부각"

     

    서울 대형 아파트 가격 상승률 중소형 앞질러..."희소성 부각"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대형 아파트 가격이 다른 면적대보다 더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국민평형' 중심으로 공급이 이뤄지면서 대형 아파트의 경우

    v.daum.net

    셋방살이도 억소리 나네...지붕 뚫린 월세값, 내년 더 오르나

     

    "셋방살이도 억소리 나네"...지붕 뚫린 월세값, 내년 더 오르나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전세사기와 대출 규제 여파로 월세가 무섭게 치솟고 있다. 대출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로 내년에도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의 KB부동산 월

    v.daum.net

    서울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돕는다

     

    서울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돕는다

    서울시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시는 지난 17일 서울시청에서 HDC현대산업개발, 한국해비타트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

    v.daum.net

    금리 내렸는데 집값은 왜...'오락가락·예측불가' 2024년 돌아보니[부릿지]

     

    금리 내렸는데 집값은 왜...'오락가락·예측불가' 2024년 돌아보니[부릿지]

    폭등과 폭락이 공존한 2024년 부동산 시장이 거래량 절벽과 매물 적체에 따른 하락 분위기로 막을 내리는 양상이다. 5월부터 8월 말까지 약 3개월의 짧은 급등세가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정책 기

    v.daum.net

    안 팔리니 자식한테...주택 증여 늘었다

     

    "안 팔리니 자식한테"...주택 증여 늘었다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10월 서울 아파트 증여 건수가 1년 8개월 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규제 여파로 주택 거래가 얼어붙자 증여로 돌리는 수요가 반영된 것이다. 거래 한파

    v.daum.net

    서민 위한 전세대출이 약 아닌 '독'?..."지원 줄여야" 예상 밖 결과

     

    서민 위한 전세대출이 약 아닌 '독'?..."지원 줄여야" 예상 밖 결과

    전세자금대출이 오히려 주거 안정성은 물론 삶의 질을 저해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수요자들은 전세대출로 인해 소득대비 주거비를 과다 지출하고 있으며, 대출로 인해 시장 전체가 부양돼

    v.daum.net

    LH 공공주택 독점 깬다...민간 브랜드 공공분양 추진

     

    LH 공공주택 독점 깬다...민간 브랜드 공공분양 추진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공공주택사업에 경쟁체제를 도입한다. 민간 건설사가 사업을 총괄하는 민간 공공주택을 건설한다는 전략이다. 윤석열 정부 공공분양

    v.daum.net

    꼭지서 집 샀다가 "이자도 못내"...경매에 '영끌' 아파트 쏟아진다

     

    꼭지서 집 샀다가 "이자도 못내"...경매에 '영끌' 아파트 쏟아진다

    연말 부동산 경매시장이 심상치 않다. 주택을 담보로 빌린 대출금을 제때 갚지 못해 법원 임의경매로 넘어가는 아파트, 오피스텔 등 물건이 급증했다. 현 추세대로면 올해 임의경매 물건은 2013

    v.daum.net

    올해보다 내년 더 어렵다... 10대건설 8곳 새 CEO 시대

     

    "올해보다 내년 더 어렵다"... 10대건설 8곳 새 CEO 시대

    시공능력 상위 10대 건설업체의 CEO가 경영 불확실성을 뚫고 새 경영전략 짜기에 나섰다. 오세철(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 이한우 현대건설 부사장,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

    v.daum.net

     

    헤드라인 뉴스

     

    1. 韓권한대행 "예산 새해 첫날 즉시 집행...상반기에 재원 총동원

     

    2. 헌재 놓고 싸우는 여야, 피해는 국민 몫...재판관 임명 샅바싸움 팽팽

     

    3. 공조본, 경호처 압수수색 불발...尹측, 내일 소환 불응 시사

     

    4. 군사상 비밀 이유로 든 대통령경호처...경찰 압수수색 불허

     

    5. 정부, 이르면 오늘 임시국무회의... 6개 법안 거부권 심의

     

    6. 비상한 시국이니만큼...이장직 내려놓겠다 이재명이 20만 팬카페에

     

    7. 與 韓대행, 헌법재판관 임명 못해...권한대행의 권한 논란

     

    8. 與 "거부권 행사해", 野 "하면 탄핵"...양곡법에 새우등 터지는 한덕수

     

    9. 국회 탄핵소추단 "20명 안팎 법률대리인단 구성

     

    10. 개혁신당, '사무총장 경질' 앞두고 허은아에 '경위서' 제출

     

    11. 탄핵 소추된 최재해 감사원장, 헌재에 직무정지 해제 가처분 신청

     

    12. 여야 원내대표, 첫 만남부터 '으르렁'..."내란수괴 동조"↔"탄핵소추 남발

     

    13. 尹측 "내란죄 일고의 동의도 안 해...尹, 직접 변론할 수도

     

    14. 여인형 윤, 11월 계엄 의지 들어...APEC 불참도 고려

     

    15. 與 내란 표현, 법적 요건 안 맞아... 野 내란 공범들이 어디서

     

    16. 국방장관부터 육군참모총장까지 '5인방' 모두 구속‥빛바랜 별 13개

     

    17. 한동훈 "혼자만의 시간 갖겠다...사람들 만나도 조용히 만날 것

     

    18. 이재명, 대북송금 재판 `법관 기피` 신청...檢 "특혜" 반발

     

    19. 윤희숙 "이재명, 국정정상화 떠들려면 불출마부터 선언하라

     

    20. 국민의힘 박정훈, 탄핵 찬성 징계 홍준표 향해 살다 살다 이런 논리 처음

     

    21. 박선영 진화위원장, 내란 입장문 건의에 정치 이야기는 그만

     

    22. 일반 텀블러가 스타벅스 텀블러로 둔갑... 12억원어치 압수

     

    23. 개그맨 이혁재, 세금 2억 안냈다...체납왕은 2136억 안 낸 사람

     

    24. 햄버거집에서 계엄 논의?...경찰, 노상원 전 사령관 개입 포착

     

    25. 진료 볼 교수도, 가르칠 교수도 없어...무더기 채용공고에도 지원자 턱없어

     

    26. 비선 논란 무속인 '건진법사' 체포..."2018년 공천대가 수수 혐의"

     

    27. 비상계엄 당일 경찰 최소 4200여명 동원됐다

     

    28. 식약처, '세척수 혼입' 매일유업 공장 영업정지 1개월 요청

     

    29. 113m 의암호 상공에 멈춰선 케이블카...당신이 고립된다면?

     

    30. 38층서 떨어지고도 생존한 30대 男, 이유 봤더니 '기적

     

    31. 내년부터 육아휴직 쓰면 월 최대 250만원...초등생 부모도 단축근무

     

    32. 휠체어 탄 3명까지 한번에 탑승 장애인콜택시 나온다

     

    33. 선우은숙 "유영재 성추행 녹취 듣고 혼절, 은퇴 각오하고 소송

     

    34. 치료비만 3억 아버지가 지른 불에 전신화상 20대 아들

     

    35. 동생 수술비만..." 부탄가스 폭발 형제 호소, 나흘만에 5억 모였다

     

    36. 황의조, 선고 앞 2억 기습 공탁...피해자 합의 생각 없다 거부

     

    37. 이재명, 선거법 재판 서류 안 받고 '대북송금' 법관 기피신청

     

    38. 교실서 대놓고 성착취물 시청한 고교생...인증 영상까지

     

    39. 희귀질환 투병 중 장기기증 결심...5명 살리고 22세에 하늘로

     

    40. 백화점 3사, 20일부터 설 선물 예약판매 시작..."260여개 품목 최대 60%할인

     

    41. 신혼부부인데 날벼락 맞았어요...디딤돌·버팀목 대출 셔터 내린 이 은행

     

    42. 연일 최고가 찍는 암호화폐... 블록체인 기업들은 탈한국

     

    43. 일본 여행 정말 많이 갔네...인천-도쿄 노선, 전세계 하늘길 중 세 번째로

     

    44. 정부 내년 예산 75%, 상반기 투입...위기 조기 진화에 총력

     

    45. 불법체류자 없으면 공장문 닫아야...울며 겨자 먹기로 채용하는 사장님들

     

    46. 국내 상주 외국인 156만명 역대 최대...취업자 100만명 첫 돌파

     

    47. 까르띠에 중고거래도 안전하게...번개케어 거래액, 2년간 300% 상승

     

    48. 경제단체들 불확실성이 가장 큰 공포...무쟁점 법안은 연내 처리해달라

     

    49. 카드 결제하면 남는 것도 없었는데...영세 자영업자 수수료 부담 던다

     

    50. 대구시 신청사 설계비 162억 확정..."주변은 도심 속 명품공원 조성"

     

    51. 하루 1억명 먹통 만든 쳇, GPT... AI 블랙아웃 경고

     

    52. 잠을 자도 피곤하고 얼굴 붓는다면?...놓치기 쉬운 '이 질환

     

    53. 무심코 날렸는데, 굶어 죽는다 하늘 뒤덮는 쓰레기...새들까지 이럴 줄

     

    54. 한국 통신비 제일 비싸다?... 주요국 요금통계 신뢰성 태부족

     

    55. 챗GPT 검색 기능 무료화...오픈AI, 구글과 정면승부

     

    56. 스벅 젓가락도 있어? 2만6천원짜리 결혼 답례품...다들 당했다

     

    57. 실내 미세먼지, 요리 때 나온다"...주방 최악의 요리 도구는?

     

    58. 술자리 많아지는 연말... 심장, 갑자기 빨리 뛴다면?

     

    59. 영아 사망자까지... 10년來 최대 유행 백일해,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

     

    60. 초가공식품이 수명 줄여... 치즈버거 9분, 베이컨 6분, 탄산음료는?

     

    61. 美 동부서 잇따른 '정체불명 드론'에 시민들 공포... 음모론도 확산

     

    62. 통신망 해킹은 안보 위협"...미국, 중국에 보복 시작

     

     

    분야별뉴스

     

    《기 업》

     

    ☞탄핵정국에 흔들리는 K-방산..."호황에 찬물"...K2전차 2차 계약 지연...탄핵 영향 있나...해외 정상급 인사들 방문 취소...'먹구름'..."정국 안정돼야 정상 가도...수출 활로 열어야"

     

    ☞트럼프 오기전 '美 정부 대출, 연내 받아 놓자' 서두르는 韓 배터리...트럼프, 친환경 정책 지원 인색...정권 인수 후 배터리 관세 부과...블루오벌SK에 96억 달러 대출 승인...삼성SDI도 ATVM 절차 서둘러

     

    ☞"전기차 배터리 과열 잡는다"...현대모비스, 신소재 개발...배터리셀 냉각용 '진동형 히트파이프'...알루미늄 합금과 냉매 활용...배터리 내부 온도 획기적으로 낮춰

     

    ☞'중국 드론' 떠난 자리 채운다...LIG넥스원, 미 최대 업체와 맞손...군용드론 시장 2033년 30조까지 성장... 스카이디오·LIG넥스원...인도 태평양 시장 겨냥...LIG넥스원 '1석 4조' 효과 기대... 미국 시장 진출에도 속도 붙을 예정

     

    ☞현대차·기아, 4년째 국내보다 美서 더 팔아..."내년엔 더 많다"...올해 1~11월 미국 판매 154만8000여대...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동기보다 더 늘어...올해 연간 사상 첫 170만대 돌파 가능성...미국 2021년 이후 현대차그룹 최대 시장...내년 트럼프 고관세 정책 등 악재 있지만 조지아 신공장 본격 가동 판매 증가 전망

     

    《사 회》

     

    ☞尹 강제수사 이번주 결론...출석불응시 체포영장 유력...尹, 檢-공수처 수사기관 선택 가능...피의자 특정기관 소환 응하는 방식...해당기관에 주도권 부여 가능성도

     

    ☞헌재, 尹에 '탄핵심판 답변서' 23일까지 요청...신속성 방점...내년 4월 문형배·이미선 임기 전 심판 종료 의지

     

    ☞경찰 '계엄기획 의혹' 전 정보사령관 구속영장...신병확보 시도...긴급체포한 노상원 전 사령관...포고령 작성 등 김용현 '비선' 역할 정황...野 "'상록수 4인 회동' 의혹"...'긴급체포 불승인' 문상호 사령관은 공수처 이첩

     

    ☞최저기온 영하 12도 강추위 온다...체감온도 더 낮아...18일 최저기온 영하 12~1도, 최고기온 영하 1~7...북쪽 찬 공기가 내려오는 동안 눈구름 발달...11월 말 폭설 피해 지역도 영향권 포함 가능

     

    ☞검찰, 42년 복역 '박사방' 조주빈에 추가기소 징역 5년 구형...또다른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조 "한줄기 자비 부탁드린다"

     

     

    《국 제》

     

    ☞美 배터리 소재 관세 부과 검토에 전기차·배터리 업계 촉각...로이터, 트럼프 정권 인수팀 문건 보도..."예상은 했지만 차질 불가피"..."미국 내 투자 늘려 부정적 영향 적을 것"...전기차 판매 전략 수정 필요

     

    ☞트럼프 "관세가 美 부유하게 할 것...바이든, 우크라戰에 北 끌어들여"...대선 승리 후 첫 기자회견..."우크라戰 종식 위해 러·우와 대화"...김정은 "잘 지내는 사람"...직접 대화 가능성...손정의 회장, 144조 대미 투자계획 발표

     

    ☞벌어지는 美-EU 금리 차...8년 전 트럼프의 분노 다시 시작되나...美 금리 인하 뒤 동결 메시지 낼듯...트럼프 관세에 자산효과도 물가 자극...ECB는 내년 상반기 1%P 인하 예상...정치위기에 佛·獨 내년 성장률 하향...2017년 달러 강세 비판한 트럼프 올해도 파월 의장에 약세 압박하나

     

    ☞시리아 사태 일주일 째 침묵하는 푸틴···전략적 기로...러시아의 시리아 영향력 약화 치명타...우크라이나 전쟁에 집중하는 크렘린

     

    ☞이스라엘 '골란고원 정착민 확대'에...국제사회 "시리아 안정 훼방"...튀르키예 "아사드 축출 후 안정 노력 약화될 것"...독일 "골란고원 시리아에 속해...영토 보전해야"...네타냐후, 전날 골란고원 정착민 확대 계획 승인

     

    간추린 뉴스

     

    ●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 오후 상견례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처음 만나는 두 사람은 국정안정협의체와 헌법재판관 임명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오늘 외신 기자들을 상대로 합동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경제와 외교 부처 수장인 두 사람은 최근 국내 정치 상황과 무관하게 경제와 외교 분야의 기조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란 메시지를 내놓을 전망입니다.

     

    ● 경찰이 조지호 경찰청장의 비화폰 통신 기록 확보를 위해 대통령실에 대해 두 번째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경호처의 저지로 또 철수했습니다. 공조수사본부는 오늘로 예정됐던 1차 소환에 윤석열 대통령이 불응한 것으로 보고 2차 출석 요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 12·3 비상계엄 사태 다음 날인 4일 밤, 대통령 안가 회동에 참석했던 인사 4명 가운데 3명이 휴대전화를 교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증거인멸을 시도한 게 아니냐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지만, 당사자들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 문상호 정보사령관과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계엄 전 접촉한 정황을 경찰 특수단이 포착했다는 소식이 있었죠. 경찰은 두 사람의 회동 장소를 햄버거 가게로 특정한 뒤 노 전 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는데, 휴대전화가 결정적 단서가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비상계엄이 사전에 논의됐다는 구체적인 진술들이 검찰 조사에서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최소 7개월 전부터 관저와 안가에서 비상계엄의 필요성을 반복해 언급했다는 여인형 방첩사령관의 진술을 검찰이 확보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 비상계엄 당시 국회 장악에 투입된 707특수임무단 부대원들의 외출을, 군 당국이 2주간 막고, 휴대전화까지 압수했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습니다. 계엄군이 출동 직전 유서 작성 지시를 받고, 채혈까지 했다는 주장도 새로 나왔습니다.

     

    ● 건진법사로 불리는 무속인 전모 씨가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6년 전 지방선거 당시 대구경북 지역 정치인들에게 공천을 내세워 돈을 받은 혐의입니다. 전씨는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캠프에서 고문 직함으로 활동하며 비선 논란을 일으켰던 인물입니다.

     

    ● 헌법재판소는 현재 재판관이 정원 9명에서 3명이 부족한 6인 체제입니다. 지금 대로라면 재판관 1명만 반대해도 탄핵 소추는 기각됩니다. 만약 헌재가 6인 체제로 결론을 내려야한다면 이 또한 후폭풍이 만만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헌재는 재판관 6명으로도 결론을 낼 수 있는지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 측은 탄핵 심판과 내란 수사에 따로 변호인단을 꾸려 대응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내란죄 수사는 물론 탄핵 심판까지 적극적으로 방어권을 행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석동현 변호사는 내란죄 수사와 재판, 그리고 탄핵 심판을 분리해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취임을 한 달여 앞둔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중국, 일본과는 정상외교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지만 한국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양자 회담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도 나와 탄핵 정국에 따른 한국 패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러시아군의 화생방 무기를 총괄하는 고위 간부가 수도 모스크바 대로변에서 폭발 사고로 숨졌습니다. 우크라이나 보안국이 배후임을 인정한 가운데, 러시아는 이번 사고를 테러로 규정하고 대응에 나섰습니다.

     

    ● 가상화폐 대장 비트코인이 현지시간 17일 10만 8천 달러선을 처음 돌파했습니다. 지난 15일부터 3일 연속 신고가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이날부터 이틀간 올해 마지막 FOMC를 열고 통화정책을 결정하기로 하면서 비트코인 상승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 어머님, 어머님 친근하게 따르면서 코인으로 부자를 만들어준다고, 한 노인을 현혹시킨 일당이 있습니다. 은행 앱을 깔고 조작해 멋대로 1억 원가량을 이체했는데요. 사기인 줄 알고 돈을 돌려달라고 했지만 슬프게도 이미 늦어버렸죠. 손실이 났다며 일부만 돌려줬다고 합니다. 이 사례처럼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가상자산 불법행위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를 지원한 연예인들이 탄핵 반대 세력의 공격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탄핵 촉구 집회 무대에 오른 이승환부터, 집회 참가자를 위해 음식값을 선결제한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뉴진스가 포함됐는데요. 이들은 해당 연예인들이 광고 모델인 기업 상품을 불매하자고 촉구하고, 미국 중앙정보국 CIA에 신고하자는 주장까지 하고 있습니다.

     

    ● 내년부터 일할 1년차 전공의를 수련 병원들이 모집한 결과, 산부인과에 지원한 전공의가 전국에 단 1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의정 갈등이 길어지는데다, 인기과 쏠림 현상이 여전해서 필수 의료 분야는 더 위태로워지고 있습니다.

     

    ● 국내 외국인 취업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88%는 월급 200만 원 이상을 받고 있다고하는데요. 결혼 이민자, 외국인 유학생 등 전체 외국인 상주 인구도 역대 가장 많습니다. 외국인 취업자가 100만 명을 넘은 건 올해가 처음입니다. 국내 취업자 전체의 3.5%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 고물가, 고금리로 경제적 어려움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은행 달력을 집에 걸어두면 돈이 들어온다 이런 속설을 좀 믿고 싶은 마음에 은행 달력이 인기입니다. 또 걸어두면 먹을 복이 생긴다며 유명 빵집이나 식당에서 만든 달력도 인기를 끌고 있고요. 건강을 지켜준다는 속설이 있는 약국의 제약사 달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스마트폰으로 어떤 앱을 가장 자주, 혹은 가장 오래 쓰시나요 자주 쓰는 앱은 카카오톡, 오래 쓰는 앱은 유튜브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인스타그램이 네이버를 제친 게 눈길을 끕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인스타그램보단 네이버를 더 자주, 오래 쓰는 사람이 많았는데 젊은 층의 SNS 사용이 늘면서 순위가 바뀌었습니다.

     

    ● 자격정지 3년 징계를 받았다가 법원의 효력 정지 결정으로 선수 자격을 회복한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이해인이 2026년 밀라노 동계올림픽에 출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앞서 이해인은 국가대표 전지훈련 기간 음주와 미성년 후배를 성추행한 혐의로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지만, 법원 결정으로 선수 자격을 회복했습니다.

     

    ● 오늘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에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매우 춥겠습니다. 전북과 동해안에는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도 오늘과 비슷한 추위 보이겠고요. 이번 추위는 모레 점차 풀리겠습니다.

    신문통해 알게 된 것

     

    1. 기온 뚝, 한파특보, 중부지방 전역으로 확대 .. 지역별로 최저기온 영하 12도에서 영상 1도,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7도 예보. 19일도 최저 영하 12도로 비슷한 추위가 이어질 전망

     

    2. 어수선한 정국, 우후죽순 생겨나는 정치 테마주 .. 투자는 없고 투기만 있다. 우원식 국회의장 이준석 의원 테마주까지 등장하며 급등... 단순히 고교동문이 임원으로 있는 상장사라는 이유 등 합리적 해석 안되는 테마주...

     

    3. 8억원 빌라 소유자도 무주택자로 청약 가능 .. 침체된 비아파트 시장 활성화 방안, 국토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 시행. 전용 85㎡ 이하, 공시가격 5억원(시세 약 7억∼8억원)이하 디가구, 빌라 소유자도 무주택자로 인정

     

    4. 박근혜 사망 CNN 기사 열지 말라 경찰청 사칭 가짜 긴급문자 또 확산 .. 2016년에도 비슷한 문자 나돈 적 있어. 다행히 이 메시지에 특정 피해를 야기할 만한 링크가 연결돼 있지는 않아. 사회혼란 노린 행위로 추정

     

    5. 청년 구직자 화상면접 빌미 신종 피싱 주의 .. 금융감독원 주의보 발령. 화상 면접 보기 위해 필요하다며 악성 앱 깔도록 유도한 뒤 해외송금과 소액결제로 돈 빼내가

     

    6. 요양원, 환자 무단 결박,감금 기준? ..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르면 격리·강박의 1회 처방 최대 허용시간은 성인기준 각각 12시간, 4시간 이하로, 격리 시 최소 1시간, 강박 시 최소 30분마다 바이털사인(활력 징후)을 관찰하고 평가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현재 노인요양시설에 있는 노인은 24만 6477명...

     

    7. 수십, 수백억 들인 국책 연구시설, 전기요금 못내 가동 중단? .. 국가 주요 과학 연구기관(출연연)들, 내년 예산에 전기료가 인상분 100억원을 신청 했지만 탄핵 정국에 휩쓸려 덩달아 전액 삭감돼

     

    8. 연령제한 없앤 미스 프랑스... 34세 역대 최고령 미스 프랑스 .. 카리브해 프랑스령 섬인 마르티니크 출신의 흑인 34세 항공사 승무원 앙가르니-필로퐁, 2025년 미스 프랑스로 뽑혀. 프랑스는 24세, 미혼, 미출산 조건 2022년 폐지

     

    9. 돈 벌러 한국 오는 日 청년들 .. 요즘 음식점, 옷 가게 등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일본 청년들 늘어. 일본은 심각한 저임금 국가... 최저임금도 한국이 일본을 앞질러. 이에 한류 열풍은 한국 취업 매력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

     

    10. 트럼프 취임 전에 사놓자... 美 소비자들 전자제품 등 '사재기' 이유? .. 관세폭탄 우려 자동차와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사재기 현상. 최근 소비자 조사에서 응답자 중 3분의 1이 관세부과로 인한 물가 상승 우려에 지금 상품을 더 많이 구매하고 있다고 답해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소식

     

    1. 탄핵 정국 한 가운데 선 여야가 현재 공석인 헌법재판관 3인의 임명 권한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있는지 여부를 놓고 17일 정면 충돌했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대통령 권한대행은 대통령 직무 정지 시에는 헌법재판관을 임명할 수 없다고 주장한 반면,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탄핵심판 지연 작전을 벌인다고 비판하면서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회와 임명동의안 처리를 단독 진행할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2.산업통상자원부가 탄핵 정국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해 기존 추진했던 첨단산업 육성과 공급망 강화 정책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17일 무역협회에서 민관합동 실물경제 비상전략회의를 주재하면서 수출 기업을 위한 무역금융을 강화하고, 에너지 수급과 시설 정상 가동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일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3. 17일 통계청이 발표한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국내에서 일하는 외국인 취업자 수가 101만명을 기록해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고용허가제에 따른 비전문취업(E-9) 인력은 올해에만 16만 5000만명이 투입돼 역대 최대입니다. 외국인 임금도 빠르게 늘면서 외국인 노동자 체류기간과 사업장 변경 제한을 두고 있는 현행 고용허가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4. 내년 2월부터 연 매출 30억원 이하 영세·중소가맹점 304만6000곳의 카드 수수료 부담이 평균 8.7% 낮아집니다. 매출 1000억원 이하 일반 가맹점의 수수료율도 현 수준에서 3년간 동결됩니다. 신용카드 수수료율의 경우 매출 10억원 이하 가맹점은 0.1%포인트, 10억~30억원 이하 업체는 0.05%포인트 인하되며 체크카드 수수료율은 매출 30억원 이하 모든 영세·중소가맹점을 대상으로 0.1%포인트씩 내려갑니다.

     

    5. 미국 대표 반도체 기업 중 하나인 브로드컴이 인공지능용 반도체 부문에서 엔비디아의 대항마로 떠올랐습니다. 브로드컴 시가총액은 16일 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1조1676억 달러를 기록했고, 미국 시총 8위 기업으로 등극했습니다. 이틀 간 브로드컴 주가가 38% 급등한 반면 엔비디아는 3.8% 떨어지며 극명한 대비를 보였습니다. 시장 무게 중심이 엔비디아의 대량 양산 반도체에서 브로드컴의 맞춤형 반도체로 분산될 것이라는 전망도 따릅니다.

     

    신문스크랩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