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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부동산뉴스, 헤드라인뉴스, 간추린뉴스를 한번에 몰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봅니다. 오늘의 세상 소식 알려 드리니 읽어 보시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뉴스 모음
경제뉴스
《경 제》
☞계엄 이전과 같다......IMF, 韓 경제성장률 2% 전망 이유는?...IMF 1월 세계경제전망 발표...매년 4차례 진행...탄핵정국 경제지표 미반영...4월 전망 하향 예상
☞지난달 그냥 쉬었음 청년 41만명...불완전 취업도 37% 뛰어...청년층 고용지표 악화일로
☞보조금 폐지냐 유지냐... 트럼프 취임에 韓 산업계 긴장감 최고조...상무장관 지명자 칩스법 언급...현대차, 美 완성차 동맹 가세..."대외총괄 컨트롤타워 필요해"
☞육휴·출산급여 수혜인원...고소득층이 5.5배 더 많다...육휴·출산휴가 급여 등 모성보호...10분위 수급률 42.3%···1분위는 7.6%...중증질환자 비중 저소득층이 더 높은데...건보료 부담은 소득수준에 반비례...선별복지 통해 복지 사각지대 채워야
☞중소기업 10곳 중 3곳, 작년 설에 비해 자금 곤란...판매 부진과 원자재 가격, 인건비 상승 원인...10곳 중 6곳, 임시공휴일에 휴무 계획 없어
《금 융》
☞바닥 기던 코스닥에 무슨 일?...개미들 이 업종 대량매수에 후끈...코스닥, 바이오 열풍에 상승...개인매수 힘입어 올 7% 급등...코스피는 물론 나스닥도 제쳐...알테오젠·HLB 등 인기몰이...실적 호조에 추가 상승 기대감
☞존재감 커진 ISA·ETF·해외주식... 안정형 상품 투자 이어진다...금융상품 중 투자·신탁 비중 29.5%로 3.4%p 증가...올해 투자 의향도는 ISA, ETF, 정기예금 순으로 증가..."젊은 층 중심으로 거래 늘어... 투자 다각화 추세"
☞160조 굴리는 중동자본 '통큰 투자'..."외인 복귀 촉매제 기대"...UAE 국부펀드 ADIC, 韓 첫 투자...코스피 PBR 0.8배로 저평가 매력...반등 가능성에 적극 자금투입 나서...정부 UAE 투자협력 공들인 효과도...韓증시 상승률 1위···연초 흐름 좋아...향후 수익률 따라 추가 위탁 가능성
☞취임 앞두고 발행된 트럼프 코인...투자 광풍에 시총 16조원 넘어...트럼프 그룹 측이 80% 보유···대통령직 이용해 돈 벌어
☞국채 금리 급등에...美 지역은행 또 건전성 위기 맞나...10년물 국채 금리 연 5%선 위협...상업용부동산대출 14% 손실 위험...美 소형은행주 2달간 8.2% 하락
삼성 반값 갤럭시 구독 개시···LG 고급 안마의자는 월 4만9900원
연말정산·설 선물배송 문자 `사이버사기` 주의하세요
폰 없인 일상생활 곤란, SOS...스마트쉼센터 출동
샤오미, 삼성·애플 양강 구도에 도전장...'3% 벽' 깰까
현대차, 인도에 사활... 현지인 단짝 삼발이 뽑아낸다
2000만톤 넘겼다... 美원유 수입 역대 최대
한은 3개월 내 금리인하 가능성에도...트럼프에 제동 걸릴까
자식 아닌 나를 위해... 종신보험 5~7년이 대세
油化, 끝모를 불황... 빅4 영업익 2년새 16분의 1로
상승세 탄 국내 증시... 기업 4분기 실적이 변수
대규모 공매도 법인에 전산시스템 의무화...금감원, 규제 최종안 발표
'늦은 밤 벨소리에 가슴이 쿵'...시도 때 없는 불법추심 급증
금융당국, 일부 저축은행에 '취약' 추가 통보
은행, 출연금 '과당경쟁' 안 잡히네... 수년째 행정지도 연장만
은행권 대출금리 인하 압박 커진다
집에 오자마자 하는 루틴... 엄지원, 겨울철에도 면역력 지키는 두 가지 방법 공개
장원영, 365일 '이 음식' 구비해둬... 근육에 좋고, 노화 방지까지?
부동산뉴스
《부 동 산》
☞불황에 장사 없다... 부동산 불패 강남구도 침체 이어져...마포 소각장 철회 소송 주민 승소...호재에도 인근 아파트값 영향 없어...재건축 추진 성산시영은 가격 하락...강남구 2주째 보합 관망세 이어져...인기 재건축 단지만 가격 오름세
☞추진위 건너뛰고 조합 직접설립... 목동 6단지 재건축 속도 붙었다...주민 81% 동의... 4월 설립 신청...2027년 관리처분인가 목표...다른 단지들도 정비사업 잰걸음
☞빌라 1400가구가 새로 감정평가...전세보증금 반환 가입 산정시...공시가 아닌 감평가 활용 가능...'126%룰'로 역전세 직면하자...HUG에 이의 신청해 감정평가
☞'올파포'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장 끝나니 ... 강남 전셋값 반등...송파 하락세 멈추고 소폭 올라...잠실 엘스·헬리오 5천만원 상승 ...최대물량 올파포도 1억 상승...봄 이사철 앞두고 수요 늘어
☞'얼죽신' 안 통하고 아파트 '0개' 팔렸다...빈집 쌓여가는 지방 어쩌나...연초 청약·입주시장 한파...주택경기 위해 상반기 SOC 예산 12조 집행
대출 이자 더는 감당 못해... 지난해 서울 아파트 경매 급증
저출산·고령화 대응 콤팩트시티 주목
집값 좀 더 지켜볼게...기준금리 동결 시장 찬바람 '쌩쌩'
비상계엄 사태 이후 주택 경기 급랭...서울 아파트값까지도 미세 하락 전환
추진위 건너뛰고 조합 직접설립... 목동 6단지 재건축 속도 붙었다
맞춤형 스마트홈 서비스 공들이는 건설업계
빌라 1400가구가 새로 감정평가 받은 사연은 [부동산라운지]
오세훈, 중대결단하나...강남·송파 집주인들 '두근두근'
헤드라인 뉴스
1. 尹, 영장심사서 "비상입법기구 쪽지, 김용현이 썼나 가물가물"
2. 헌법재판소 담 넘고 쇠지렛대 소지하고...남성 3명 체포
3. 대법원장, '서부지법 난동' 논의 20일 오전 긴급 대법관회의
4. 서부지법 난입 시위대, 언론사 취재진도 무차별 폭행·협박
5. 광명 차량 전도사고 현장서 휴일 소방관이 부상자 구조해
6. 경찰, 尹 구속영장 발부한 차은경 부장판사 신변 보호
7. 디지털 지문에 덜미...반도체 국가핵심기술 유출 시도 11명 기소
8. 日신문 "둔기 휘두른 韓여대생, 괴롭힘 피해 정황 확인 안돼
9. 워터슬라이드 타다 '쿵' 뇌사 이른 10대...시설 관리자들 처벌
10. 추돌사고 수습 현장 덮친 만취 운전자...1명 중상·3명 경상
11. 막내 2m 거구·형들 세도가...확바뀐 트럼프 2기 '퍼스트패밀리
12. "배고파서" 편의점 직원 흉기 위협해 김밥 빼앗은 20대 집행유예
13. 尹 구속된 서울구치소엔 '정치적 악연' 조국도 복역
14. 고관대작도 법 피할수 없다던 공수처장...자신 임명한 尹 구속
15. 구속된 尹, 현직 대통령 경호는 계속...구치소 담장이 경계
16. [날씨] 전국 곳곳 눈비...'대한'이지만 큰 추위 없어
17. '그냥 쉬는' 청년들 1년 새 12% 껑충...취업해도 '불완전 고용
18. "정치적 혼란 길어지면 한국 경제 1%대 성장 고착화 가능성
19. 공매도 통합 가이드라인 마련...내부통제기준 법인별 차등화
20. "더는 못 버텨" 지방 사립대·교대 등록금 5% 안팎 인상
21. "눈치보지 말고 쉴 때 쉬자"...대기업, 설 연휴 최장 9일 쉰다
22. 우크라 "파병 북한군, 현대전 빠르게 적응...한반도 전쟁시 한몫
23. 법원 "통상적 자녀 도리한 것으론 국가유공자 선순위유족 안돼
24. 꿀같은 신혼, 연말정산도 달달하게...결혼세액공제 최대 100만원
25. "중소기업 10곳 중 3곳 작년 설 비해 자금 곤란...판매 부진 탓
26. 설 연휴 연말정산·선물배송 사칭 스미싱 주의보
27. 금융당국 저축은행 여러곳 '취약' 추가통보...적기시정조치 가능성
28. '은행 맘대로' 가산금리 결국 수술대...보험료·출연료 빠질 듯
29. 작년 SKY 정시 누적등록포기 1천여명..."의대증원탓 올해 더늘 듯
30. 불법현수막 일제 정비..."정당 현수막, 읍면동별 2개씩만 가능
31. 서울청사 배송된 140개 탄핵 화환...정부·지자체 '책임 떠밀기
32. 고의로 상표·디자인 침해시 최대 5배 배상...관련법 21일 공포
33. 해수부 '김 양식' 늘려 어민 비상...안팔린 물김 1천200t 버려져
34. 전남 담양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전국 27번째 사례
35. 지난해 불법사금융 피해신고 급증...채권추심 4년만에 5배로
36. 전북 군산 해상서 어선 전복...1명 심정지·4명 구조
37. 불리한 입법 막으려 국회의원에게 불법 기부 화물운송단체 유죄
38. "태극기·성조기 특수라는데"...국내최대 휘장상권은 썰렁
39. 기아, 작년 글로벌 전기차 판매 역대 최다...북미로 캐즘 뚫었다
40. 모처럼 긴 설연휴에 국내여행 '들썩'...강원 리조트 벌써 '만실
41. 김해시, 낙동강변 술뫼파크골프장 유료화 추진...지역경제 활성화
42. 취업·결혼 묻지 말라?...올 설엔 '尹뉴스 틀지않기' 행동강령
43.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주차타워 착공...주차난 해소에 숨통
44. 서울 중앙차로 버스 정류소에도 온열의자 확대...설치율 67%
45. 네이버 매출 '10조 클럽' 진입 전망...지난해 최고 실적
46. 중고생 3명 중 2명 "생성형 AI 써봤다"...교육 경험은 부족
분야별뉴스
《기 업》
☞HD현대일렉 "美 변압기 슈퍼호황 10년 간다...선제 투자로 시장 선점"...美 변압기 70%는 순차 교체 대상...AI
데이터센터 등 신규 수요도 쑥...5년치 일감 쌓여...투자로 덩치 상승 ...R&D 비용 30% 늘려 신기술 개발☞부산시-대한항공 회동 미뤄지는데 LCC 통합작업 가속화...대한항공 출신 임원진 선임...에어부산 존속 가능성 희박...지역 사회 시 적극 나서야...새 임원진 퇴진운동도 불사
☞"조선3사 13년만에 함께 웃는다"...동반 흑자 달성 유력...고부가 선박 수주 확대...신조선가·환율 상승 여파
☞고려아연 이어 티웨이항공·아워홈까지...경영권 분쟁 확산...고려아연 표대결 앞두고 의결권 확보 치열...티웨이항공 올 정기주총서 분쟁 격화 조짐...테마주로 변질되기도···주가 변동성 주의
☞보폭 넓히는 정용진 시대 ... 트럼프家 인연으로 韓美 가교역할...트럼프 취임식 참석하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모친 지분 전량 인수하며 이마트 책임경영 본격 선언...본업 경쟁력 강화 위기 돌파...트럼프 취임식 이어 무도회...한국 기업가 중에 참석 유일
《사 회》
☞화장장 늘었지만 독감 유행에 '속수무책'...원정화장·4일장 속출...호흡기 감염병 확산에 화장장·장례식장 포화상태...유족들 '발 동동'...화장장 찾아 원정길...빈소 마련 미루거나 4일장 '궁여지책'...장례업계 "호흡기질환 사망자 급증...고장위험 감수하고 화장로 가동"
☞전남 담양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발병...축산 당국 비상...발생 농장 살처분·반경 10km 방역 돌입...19일 오전 11시까지 일시 이동 중지 명령
☞독감 확산...마스크 쓰기 권장· 백신 접종 나선 서울 자치구들...성동구, 16일부터 독감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마포구, 국공립어린이집과 구립 노인사회복시설 종사자까지 무료 독감 예방...광진구, 어린이, 고령자 등 고위험군 8만7962명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지원
☞지방대 등록금 줄인상 재정난 더 버틸 수 없어...정부의 동결 요청에도 인상 결정...국립대학 등은 올해에도 동결 예정
☞각목·쇠파이프 들고 "빨갱이 판사 잡아라"... 새벽 3시간 '무법천지'...분노한 尹 지지자들, 경찰 저지 뚫고 법원 난입 폭력...청사 곳곳 활보... PC 부수고 영장 발부 판사 수색...경찰·기자·시민에게 무자비 폭행... '3시간 아수라'
《국 제》
☞새 대통령 맞이하는 워싱턴...지지 반대로 갈라져...백악관 인근선 시민단체 개최 반트럼프 집회 5만명 운집...트럼프 지지자들도 도심 북적...양측 언쟁에 경찰 출동도...40년 만에 실내 취임식...한국 국회의원들, 참관 못할 듯
☞가자 휴전안 가까스로 '지각 발효'...'영구 종전' 의구심 커져...인질 석방 명단 제출 두고 양측 신경전...휴전 약속 시한 3시간여 넘긴 '지각 발효'...이스라엘, 한때 공습 재개해 사상자 내기도...이 강경파 반발·연정붕괴 위기도 변수로 남아
☞국경봉쇄·보편관세... 더 강력해진 美우선주의 부활 선언...MAGA 기조 집권2기 청사진 제시...정파 간 통합 시도보다 美 참상 강조...민족주의적 국정운영 방향 내세울 듯...외교 정책은 힘을 통한 평화 앞세워...방위비 증대·그린란드 합병 언급 관측...일각선 트럼프 팀, 빛·단결 등 강조...비교적 낙관적인 분위기 보여줄 수도
☞그린란드·관세·무역·빅딜·부채상환... 최종 타깃은 '중국'...직접 거론 없어도 관심사는 중국...그린란드·파나마 가장 많이 언급...안보를 국제 쟁점화하며 中 압박...中·멕시코·加 상대로 '관세 카드'
☞美, 부채한도 도달 임박하자 특별조치..."6월 디폴트 가능성"...옐런 장관 "21일부터 공무원기금 지급 중단,...이달 14~23일 부채한도 도달"...의회에 부채한도 상향·유예 촉구해...10년 뒤 국가부채 비율, 사상 최대치 전망
간추린 뉴스
1. 헌정사상 첫 현직 대통령의 구속에, 정치권의 반응도 엇갈리면서 여당은 대통령 구속에 따른 파장이 충분히 고려됐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고 야당은 사필귀정이라며 환영했습니다. 특히 국민의힘은 공수처의 내란죄 수사권 유무와 각종 위법 행태 의혹 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2. 윤석열 씨를 구속에 이르게 한 결정적 요인은 아이러니하게도 윤석열 자신과 윤석열의 '입의 혀'처럼 굴며 계엄을 부추기고 모의한 내란의 공범자들이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미 구속기소 된 핵심 측근들은 윤석열 씨가 내란의 수괴임을 증명하는 가장 강력한 증거가 됐다는 평가입니다.3. 구속된 윤석열 씨는 약 20일간 공수처와 검찰의 수사를 받은 뒤 다음 달 초 재판에 넘겨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법령상 1심 법원에서는 연장을 통해 피고인을 최대 6개월간 구속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면, 윤석열의 내란 혐의 1심 결과는 오는 8월 초에는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4. 윤석열 씨가 현직 대통령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구속 수감되자 여권 잠룡들이 미묘한 온도 차를 보였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어이가 없다"고 밝힌 반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개헌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이준석 의원은 대통령과 강성 지지자들이 초래한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5.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구속 수감이라는 법원의 결정에 대해 대통령실이 정면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윤석열의 구속이 결정되자 "헌정문란 목적의 폭동인지, 헌정문란을 멈춰 세우기 위한 비상조치인지, 결국은 국민이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6. 경찰이 윤석열 씨 구속 후 서울서부지법을 습격하고 난동을 부린 '불법 폭력 시위' 대책 논의를 위해 긴급 지휘부 회의를 소집하고 강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형사기동대 1개 팀을 수사전담팀으로 지정해 채증자료 분석 등을 통해 끝까지 추적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7. 윤석열의 변호인인 석동현 변호사가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에 대해 "납득하기 힘든 반헌법, 반법치주의의 극치"라고 반발하며 일부 지지층의 폭동에 대해서는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석 변호사는 이럴수록 냉정하게 정교한 지혜와 의지를 모아 위기를 헤쳐 나가야 한다" 강조했습니다.
8. 이번 서울서부지법 습격 사태는 4년 전 미국의 의사당 폭동을 떠오르게 합니다. 당시 폭행에 가담한 인원 중 1500명 이상이 현재 재판에 넘겨진 상태이며 이들 중 1200명 이상이 유죄 판결을 받았고 700명 가까운 이들은 실형을 선고받았으며 주동자는 최대 22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9. 검찰이 윤석열 씨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 저지한 혐의를 받는 김성훈 경호처 차장에 대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을 반려했습니다. 윤석열 씨의 체포영장이 이미 집행됐다는 점,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이긴 했지만, 김 차장이 자진 출석했다는 점이 종합적으로 고려된 것으로 보입니다.
10. 12·3 내란 당시 허석곤 소방청장이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언론사 단전·단수' 협조 지시를 받고, 이를 내부에 하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소방 당국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각종 재난의 최일선에 있는 소방대원들의 허탈감만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11. 윤석열 측 변호인단은 비상계엄의 이유로 선관위의 투표지 관리 부실, 선거 결과 조작 가능성 등 부정 선거 의혹을 나열하며 증거가 너무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의혹과 관련한 증거는 하나도 제출하지 못한 채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계엄을 선포했다고만 주장하고 있습니다.
12. 민간인 신분이던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계엄 선포 전날 새벽까지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의 공관에 있었던 걸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민간인이자 역술인인 노 전 사령관을 경호했던 군인들 가운데에는 최정예 HID 북파 공작원 다섯 명도 있었던 것으로 공소장에서 확인됐습니다.
13.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언론사의 단전·단수를 지시했다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윤석열에 대한 탄핵안이 국회에서 통과된 다음 날 퇴직금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전 장관은 매월 1353만1000원의 월급을 수령해 왔으며 2년 8개월 치의 퇴직금을 받게 됩니다.
14. 12.3 내란 당시 국회에 난입한 계엄군이 계엄 선포 전후로 서울시 CCTV를 7백 회 넘게 열어봤다는 의혹에 대해 그동안 국민의힘은 가짜뉴스라고 반박해 왔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당시 특전사와 수방사가 계엄 작전 수행을 위해서라며 서울시 CCTV를 활용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15. 윤석열 내란에 동조하고 선동으로 앞장서는 것에 대해 비판이 쏟아지자 자신을 내란 선전·선동으로 고발해 달라던 나경원 의원의 호소가 이루어졌습니다. 서울의소리와 민생경제연구소 그리고 검사를검사하는변호사모임 등은 나 의원을 내란선전과 공무집행방해, 내란 공범으로 고발했습니다.
16. 최근 여론조사에서 여권의 대권주자로 급부상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의 현장 행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치권 안팎에선 다른 부처들이 대통령 탄핵정국에서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김 장관은 최근 높은 여론조사 지지율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17. 최근 2030 세대의 국민의힘 지지율이 급상승하며 이에 대한 원인을 두고 해석이 분분한 가운데 서울의소리 여론조사 빛이 20대 지지율 변화에 초점을 맞춰 조사한 질문이 화제입니다. 특히 자신의 보수라고 한 20대의 김문수는 알지만, 뉴진스를 모른다는 결과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18. 김건희 씨가 운영했던 코바나컨텐츠가 양평 공흥지구 개발사업에 연관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부산의 모 회사가 최은순 씨의 공흥지구 개발사업에 투자했다가 이익금을 받지 못해 소송을 걸었는데, 이 소송과 관련해 최 씨가 보유한 코바나 주식을 가압류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19. 한남동 관저에 홀로 남겨진 김건희 씨가 완전히 깡마른 상태에서 매우 수척하고 흰머리가 늘어 입원이 필요할 정도라고 합니다. 또, 식사를 제대로 못 한 채 약에 의존하고 있으며, 병원 방문이 필요하다는 참모들의 의견에도 정치적 억측을 우려해 관저를 떠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20.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이 야외가 아닌 의사당 안에서 하는 걸로 바뀌었습니다. 취임식 당일 날씨가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내려갈 거라는 예보가 나왔기 때문인데, 미국 대통령 취임식이 실내에서 열리는 건 40년 만으로, 먼 길을 찾아온 사람들은 발길을 돌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21.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 대형마트에서 장을 볼 경우 40만 원에 육박하면서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한파와 폭설로 농작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배추·무의 경우 평년 가격보다 각각 44%, 74% 폭등하고, 설 선물 세트 가격도 오르면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발걸음이 무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신문통해 알게 된 것
1. 설 통행료 면제 .. 27일~30일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 2015년 박근혜 정부 때 1회성 면제 시행. 이후 2017년 문재인 후보가 대선 공약으로 제시, 유료도로법 개정으로 지속. 매년 1500억 도로공사 부담... 결국은 비이용자가 이용자의 통행료를 분담해주는 것... 논란은 계속
2. 북한의 형제국이라는 쿠바에 한국 대사관 개관 .. 쿠바는 한국의 193번째 수교국. 이로써 194개 유엔 가입국 중 한국과 수교가 없는 나라는 시리아가 유일.
3. 기업 CEO도 고령화 .. 미국 S&P500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의 경우 50세 미만 CEO가 2009년엔 16%였으나 지난해에는 7%에 불과
4. 노인 65세 .. 한국의 법적 노인 연령은 65세. 1981년 노인복지법 제정 당시 기대수명이 66.7세였던 점이 반영된 결과다. 이제 44년이 지났고 기대수명도 83.5세로 16.8년이 늘었다
5. 선 넘는 머스크?, 독일 강경우파 독일대안당(AfD) 공개 지지에 .. 獨 정부, X 더는 안 쓴다... 국방부, X에 글 게시 중단. 외무부, 환경부도 이미 X 탈퇴, 60여 개 대학, 각종 노조, 연방대법원, 니더작센주 의회, 보훔·하일브론 등 지방자치단체가 X 보이콧에 동참
6. 5년전 2%대로 빌린 '영끌족'... 올해 4% 부담 .. 대부분의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고정 금리로 대출받더라도 5년 후부터는 변동금리로 전환이 조건. 2019년~2020년 대출분이 올해 변동금리로 전환 시작. 금리 2% 금리 오르면 3억 대출에 이자부담만 연 600만원 늘어
7. 면세점, 韓선 고사 위기인데, 일본에선 황금알'... .. 지난해 12월 일본 찾은 외국인 관광객 340만... 역대 최다 돌파. 이 중 한국 관광객은 가장 많은 86만여명. 한국 관광객의 면세점 구매 비율은 2023년 50% 처음 돌파
8. 올해는 광복 80주년, 한일수교 60주년 .. 야스쿠니신사에 일본의 전범들과 함께 안치되어 있는 한국인 희생자 2만여명... 합사 반대 재판에서 앞서 일본 법원은 합사된 조선인들이 일본인으로서 죽었다는 야스쿠니신사의 주장을 받아들였지만 정작 일본 정부는 한국인에겐 유족 원호금을 지급한 적이 없다. 전후 일본 국적을 잃었다는 이유다
9. 美 전체 암 사망자는 34% 감소했지만... .. 구강암, 췌장암, 자궁암, 간암과 같은 암의 사망률은 오히려 증가. 미국암학회 2025년 보고서. 1991년부터 2021년 사이의 데이터 분석
10. 아버지 사후 갑자기 등장한 혼외자... 상속재산은? ..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친자임이 확인 되면 상속 재산 분배해야. 이미 분배가 끝났다면 먼저 상속받은 사람들이 새로운 상속인의 몫에 해당하는 돈을 줘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소식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현지시간 20일 취임식을 치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과 함께 국경 강화 방안, 관세 도입, 전기차동차 의무 폐지 등등이 담긴 행정명령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세계 무역 질서가 세계무역기구 다자주의체제에서 1대 1 양자주의 체제로 바뀌고 있다 면서 수십 년간 활용했던 수출 주도형 경제모델은 현재의 무역 질서에서 과거처럼 작동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3. 헌정사상 첫 현직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를 두고 정치권에서 엇갈린 반응이 나왔습니다. 여당은 사법부의 공정성이 추락했다고 비판했고 야당은 헌정 질서를 세우는 초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4. 한국경영자총협회가 5인 이상 602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설 경기가 지난해보다 악화했다고 응답한 기업 비중이 60.5%에 달했습니다. 평균 설 휴무 기간은 6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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