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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부동산뉴스, 헤드라인뉴스, 간추린뉴스를 한번에 몰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봅니다. 오늘의 세상 소식 알려 드리니 읽어 보시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뉴스 모음
경제뉴스
《경 제》
☞김병환 금융위원장 "경제 불확실성 높아...정책 최우선은 '시장안정'"...2025년 신년사..."시장안정·민생금융·디지털혁신 속도"..."'본립도생', 위기 이겨낸 해 기록될 것"
☞방산 수주 늘고 석유화학 수익성 개선...조선 '수퍼 사이클' 진입...방산 - 유럽 NATO 회원국·중동 무기 수출 청신호...석유화학 - 수익지표 '에틸렌 스프레드' 크게 올라...조선 - 신규 선박 발주 줄지만...친환경선 수요 여전
☞내수·수출 겹겹이 난관 ... 푸른뱀 기지로 넘어라...美는 관세장벽 높이고...중국은 바짝 쫓아오고...을씨년스러운 을사년...성장률 1.9%~2% 전망
☞"내 월급 오르겠지" 직장인들 '들썩'...경제계 '초긴장' 하는 이유...3년째 떨어진 임금에 '아슬아슬'...월평균 실질임금 3년째 제자리...직장인들, '임금 인상' 기대감 상승 ...경제계, 임금 인상 요구 '우려'
☞2025년, 尹 비상계엄으로 광고시장 찬바람 분다...기업·광고업계·언론사 입 모아 올해 광고 감소할 것...탄핵 결정 전까진 광고 축소... 데스크들 완전 망했다 푸념도
《금 융》
☞새해 달라지는 증시...공매도 재개되고, 거래시간 늘어난다...새해 달라지는 증시 제도...거래세 예정대로 인하...금투세는 폐지
☞연초 5800만 .. 연말 1억3000만원...파죽지세의 비트코인...글래스노드 설립자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강세 지속...유동성 확보되면 반등"...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2138개 추가 매수
☞슬金슬金 더 오르기 전에 올라탈까...원자재 ETF 투자 전략...美호황에 산업재 銀도 강세...천연가스 공급난 심화 전망...상반기 가격 두 배 뛸 수도
☞"추울수록 더 좋아"...'한 달간 40%' 뛴 '한파 돈벼락' 뭐길래...美 덮친 한파에 천연가스 ETN '들썩'...지난달 수익률만 40% 넘게 상승......미국 한파에 난방 수요 확대 기대...트럼프2기 LNG 수출 확대 정책에 천연가스 가격 박스권 돌파 전망
☞악재에 움츠린 韓증시 ... 하반기 반등땐 '삼천피' 꿈 아냐...실적 우려에 정치불안까지...상반기 '박스권' 이어질 듯...불확실성 줄어드는 3분기...반도체 필두로 재평가 기대..."코스피 3000 가능" 전망도
■ 최고 화제 뉴스 Top 10
1위. 윤석열, 관저 앞 지지층에 끝까지 싸울 것...우리 더 힘내자 (댓글:3936개)2위. 헌재 왜 상의도 없이 국무회의 고성... 결국 눈시울 붉힌 최상목 (댓글:3746개)
3위. 윤 대통령 대변 석동현, 탄핵반대 단상에...지지율 곧 40% 돌파 (댓글:3345개)
4위. 헌법재판관 임명했다고 대통령 권한대행에 반란?‥대통령실 참모들, 최 대행에 사의 표명 (댓글:3097개)
6위. 홍준표·한동훈·오세훈 고만고만...이재명 35%, 혼자 두자릿수 지지율 (댓글:2987개)
7위. 尹 체포 못한다 4000명 관저 앞 집결...밤샘 대기 새벽조까지 (댓글:2260개)
8위. 대통령실 수석 비서관 이상 참모 전원, 최상목 대행에 사의 표명 (댓글:2216개)
9위. 공수처장 尹체포영장 원칙따라 집행... 막으면 공무방해 (댓글:2153개)
10위. 이재명 35%, 홍준표 8%...범진보 44%, 범보수 33% (댓글:2077개)
새해 첫날, 美 뉴올리언스 중심가에 차량돌진 테러...10명 사망·35명 부상
엔비디아, 2024년 AI기업에 1조4천억 투자...2년새 10배
특별비자·인센티브 확대... 해외 인재 韓 정착 지원나서야
김태규 방통위원장 대행, 사직서 제출...헌법재판관 임명 항의성
'올해 만기' 美 국채 3조달러...채권 금리 치솟나
합리적 가격 vs 맞춤형 선택권... 삼성·LG 새해 AI PC 대전 개막
제2의 엔비디아 브로드컴 시총 1조달러 돌파
이복현 금감원장 경제 리더십 공백 우려...금융시장 안정 총력
코스피, 금융위기 후 최장 하락
수출 6838억달러 사상 최대에도 못 웃는 한국...문제는 올해
부동산뉴스
《부 동 산》
☞새해 수도권 공공주택 1만6천가구 풀린다...성남 금토지구 766가구 모집...테크노밸리 가까운 직주근접...3기 신도시에 본격 주택 공급...고양창릉 등 8천가구 본청약
☞대구 오피스텔 기준시가 4.37% 하락...전국 최대폭...국세청 '2025년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 고시...대구 오피스텔 기준시가 4.37%, 상업용 건물 0.43% 하락
☞신반포2차 상가 소유자, 아파트 분양 제동..."분양 산정비율 정할 때는 조합원 전원 동의 필요해"...법원, 총회 무효소송 판결
☞부천대장 1.9만 가구...대장홍대선 연결 '호재'...대장동·오정동 일대 344만㎡...오는 4월 A5·6·7·8블록 본청약...김포공항, 마곡지구 인접 입지...GTX-B·대장홍대선 개통 예정...원종역 부근 부동산도 '관심'
☞공급 절벽·금리 인하 ... 전문가 76% "올해 서울 집값 오른다"...아파트 입주물량 20%대 급감...금리 떨어지면 매매수요 자극...전월세 시장도 들썩일 가능성...무주택 서민층 주거불안 가중
[2025 부동산 시장 전망]②전문가들 공급 부족이 시장에 영향...대책 마련 시급
'대어급' 정비사업 놓칠라...'주택통' 앞세워 수주전 채비
건축설계업 출혈경쟁 사라질까...'민간대가 기준 법제화' 국회 첫 발
공공주택 공사비 줄줄이 껑충...인천검단 사업비 50% 넘게 올랐다
당첨되면 수억원 올해도 대기 중인 역대급 로또청약
"재건축 빨리"...4월부터 재건축 조합설립 동의율 75% .. 70% 낮춰 재건축 빨리
새해 공공주택 1만6천 가구 풀린다는데...젊은부부들 노려볼 만한 곳은
[2025 부동산 시장 전망]②전문가들 공급 부족이 시장에 영향...대책 마련 시급
'대어급' 정비사업 놓칠라...'주택통' 앞세워 수주전 채비
건축설계업 출혈경쟁 사라질까...'민간대가 기준 법제화' 국회 첫 발
공공주택 공사비 줄줄이 껑충...인천검단 사업비 50% 넘게 올랐다
재건축 빨리...4월부터 재건축 조합설립 동의율 75% .. 70% 낮춰 재건축 빨리
새해 공공주택 1만6천 가구 풀린다는데...젊은부부들 노려볼 만한 곳은
헤드라인 뉴스
1. 좋은 기운 힘차게 솟구쳐라...온 나라와 가정의 안녕 염원
2. 3류 정치가 부른 한국의 위기...말로만 개헌 끝내야 살 길 열린다
3. 尹 탄핵 인용돼야" 70% ...'4년 중임제' 선호도 1위
4. 여야, 崔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 결정 사실상 인정 기류
5. 최상목 '결단의 날'...고성 오간 '비공개 국무회의'서 무슨 일이
6. 대통령실, 헌법재판관 임명에 집단 반발 최상목 흔들기 나서나
7. 공수처 영장 청구 과정 두고 논란...왜 중앙지법 아니라 서부지법?
8. 국회로 공 넘어온 '쌍특검법' 다음주 재표결...여야 협상은 난항
9. 차기 대권주자 조사' 이재명 1위..."마의 40% 벽은 못넘었다
10. 줄탄핵 역풍' 있었나...與野 지지율 격차 오차범위 내로 줄었다
11. 정계선·조한창 헌법재판관 2일 취임...헌재 8인 체제
12. 여야 국정협의체 가동 가시화...정쟁 대신 민생으로 손잡을까
13. 野, 겉으론 선별 임명 최상목 공격하면서 탄핵 보류 이유는?
14. 승자독식 '5년 단임제' 끝내고 ... 다수당 무한폭주 제동 걸어야
15. 한덕수 탄핵' 역풍? 민주-국힘 지지도 오차범위 내로 줄어
16. 헌법재판관 임명 최상목 윽박지른 국무회의 배석자들
17. 영장에 '형소법 110조 예외' 명시...尹측 "불법 무효" 반발
18. 왜 상의 않고 임명하나 국무위원들 고성...최상목, 결국 눈시울
19. 尹 체포, 엄정하되 예의 지킬 것... 경호처 방해 땐 적법 절차 진행
20. 탄핵 반대 강경 보수 눈치에... 정국 수습 스텝 꼬이는 與
21. 정계선·조한창 헌법재판관 2일 취임식...헌재 '8인 체제' 본격가동
22. '尹 체포 시 형소법 110조 적용 안 돼'...수색 거부 명분 잃은 경호처
23. 최후까지 조종간 놓지 않은듯...조종사들이 본 마지막 4분
24. 국토부 권고 '항공기 1대당 정비사 12명' 충족한 LCC 8년간 2곳뿐
25. 성인 키 두배, 구조물에서 눈 못뗐다"...美조사단도 놀란 둔덕
26. 공항마다 로컬라이저 제각각, 왜?...규정 맞는지 점검해야
27. 대통령 지켜야" "빨리 체포해"... 새해 첫날부터 쪼개진 尹 관저 앞
28. 박근혜 전철 밟을라'... 尹 측이 수사기록 헌재 제출 극구 막으려는 이유
29. 월 소득인정액 228만원 이하면 기초연금 받는다... 736만명에 26조
30. 무안참사로 홀로 남은 반려견 '푸딩이' 결국...동물단체 "구조해 임시 보호
31. 커지는 로컬라이저 의문... ①왜 둔덕에? ②규정에 맞다? ③다른 공항은?
32. 무안공항, 보강공사 때 둔덕 30㎝ 더 높여...국토부 "전국 전수조사
33. 1월 멸종위기종 `구렁이`..."그릇된 보신문화로 남획돼 멸종위기
34. 尹 언제 체포하나... 공수처 '평일이냐 주말이냐' 저울질
35. 사고 10일전 무안공항 회의때 복행때 새 충돌 위험 언급 나왔다
36. 목동 깨비시장 돌진' 운전자 "2년 전 치매 진단"...면허 갱신도 22년에
37. 60살 이후 일하는 고령자, 열 중 일곱 재취업...계속근로자보다 열악
38. 대통령 체포에 기동대 투입 검토...경찰끼리 충돌?
39. 육아휴직 쓴 직원 대체인력 구하면 年 최대 1840만원 지원
40. 점차 드러나는 '마의 9분'..."관제사도 반대편 착륙 합의"
41. 새해 '대출 문' 열렸는데, 금리는 다시 4%대...대출자 조마조마
42. 작년 대미흑자 557억弗 '역대 최대'...'트럼프 스톰' 부담 커진다
43. 블랙박스' 이틀 뒤면 음성 확인...비행기록장치는 미국서 복구
44. 세계가 열광한 꼬불꼬불 맛좋은 라면 수출액 2조원 육박
45. 교육청 예산 남아도는데...고교 무상교육에 국비 9000억
46. 정부, 지난해 한은서 173조원 빌려...이자만 2천억원 넘어
47. 예약 줄취소·환불 행렬..."선수금만 2600억" 제주항공 '초비상
48. 中에 완전히 밀린 '사면초가' 한국...'美 호랑이굴'로 들어가라
49. 커피왕국` 한국, 세계서 3번째 스타벅스 많은 나라 됐다
50. 파손 블랙박스 미국에 보낸다, 음성장치는 추출 완료...사고 규명에 속도
51. 헌재 재판관 임명에 반발...김태규 방통위원장 대행, 사직서 제출
52. 어렵게 의사 됐는데 개업하자마자 빚더미...수십명이 당했다
53. 소비자원 고령층 이동전화서비스 요금과다 피해 주의
54. 살아있는 뇌 속까지 들여다봐 머리카락보다 얇은 '손전등
55. 네이처가 꼽은 올해 주목할 과학기술은...위고비 넘을 '비만약
56. 오겜2 또 일내겠네"...전세계 관심 폭발한 'K민속놀이' 뭐길래
7. 푹푹 찐다했더니...작년 연평균기온 사상 처음 14도 돌파 또 신기록
58. 살빼는 운동, 男女 해야 할 시기 달라... 여성, 밥 먹고? 공복에?
59. 암 생존율 97.4% vs 6.6%...왜 일찍 발견 못할까?
60. 스타벅스 인기 메뉴, 아메리카노-라떼-자몽 허니 블랙티 순
61. 트럼프의 귀환...'돈 돈 돈' 미국 우선주의에 전 세계 요동
62. 러시아, 한국과 전쟁 대비 포스코·부산 화학공장 공격 계획
분야별뉴스
《기 업》
☞IMF때보다 심각...위기의 철강업계, 고환율·중국산 공세 속 생존 위한 담금질 이어간다...중국산 저가 공세에 강달러까지 이중고...고부가철, 감산정책 등으로 활로 모색...중국산 후판에 관세 부과 여부 주목
☞대한민국 밝히는 열정, 기업을 다시 뛰게하자...퍼펙트 스톰 닥친다...일제히 비상 경영...재계, 임원 줄이고 의사결정 단계 축소...삼성·LG, 글로벌 AI 주도권 '발등의 불'...현대차, 북미 미래 모빌리티 선점 전쟁...파격적 규제 완화·세제 혜택 나서야
☞항공업계 고환율 부담...해상운임은 상승기조 지속될 듯...항공 - 여객기 공급망 문제가 성장 제한 예상...해운 -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 연일 오름세...통신 - AI 기업 전환...사업화로 수익창출 박차
☞SK, 사업 통합·매각 등 '리밸런싱' 지속...계열사 통폐합 등 재정비 가속...비핵심 매각...AI·바이오 강화
☞포스코...철강 원가개선, 배터리 소재 내실 강화...수소환원제철 사업 강화...배터리 원자재 투자도 확대
《사 회》
☞새해 첫날, 전국 대체로 맑아...2일 출근길 영하권으로 뚝...최저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낮 최고 기온은 3~111도로 예보
☞노인 단독가구, 소득 월 228만원 이하면 기초연금 받는다...2024년 213만원에서 2025년 228만원으로 인상...교육비·의료비 공제 확대, 수급희망 이력관리제 개선
☞ 새해 첫날, 검은 옷 입고 눈물 흘린 시민들..."올해 모두 무탈하길"...새해 첫날 '제주항공 참사' 분향소 찾은 시민들...태국인·수녀·군인 등 각계각층 시민들 추모 행렬...비극의 12월 다 털고 신년엔 그저 안녕하길
☞정부, 비행기록장치(FDR) 미국으로 보내 분석 시도...음성기록장치는 자료 추출 끝내고 음성파일 형태 전환 시도...전국 공항 대상으로 콘크리트 둔덕 여부 전수 조사도 들어가
☞목동 시장 車돌진 운전자, 치매 앓았다...경찰 "사고 연관성 조사 중"...사망자 1명 낸 시장 돌진 차량 운전자...경찰 "2년 전 치매진단 받았다고 진술"...현재 사고와의 관련성 조사 중
《국 제》
☞각국 2025년 신년사, 불확실성 가운데 안보-단결 촉구...中 시진핑, 외부 불확실성 가운데 자력갱생 자신...집권 이후 처음으로 신년사 장소 바꿔...엄중한 현실 강조...푸틴, 전쟁 3년차 맞아 침공 언급 안해. 군인들 "영웅"이라고 칭찬...우크라 젤렌스키는 트럼프와 협조해 2025년에도 계속 싸우겠다고 주장...日 이시바, 국제 정세 불확실성 언급하며 국익 챙기겠다고 강조...독일과 프랑스 역시 외풍 대비해 단결 촉구
☞좁아진 이민길..."다양·형평·포용성 정책 폐기"...2기, 강경 이민 정책 예고...불법 이민자 추방에 軍 동원 시사...불법 이민자 가족 구금 부활할 듯...미국인 자녀 있어도 추방...트럼프 "전문직 비자 훌륭한 프로그램"...H1B 비자 놓고 내분
☞우크라 러시아산 가스 통과 금지...유럽 부글, 미국만 승자...우크라 가스관 통과하는 러시아산 가스값 올라...러시아 가스보다 30% 비싼 미국산 외존도 늘어
☞일본제철 "US스틸 생산능력 축소시 美정부에 거부권 주겠다"...WP, 'US스틸 인수 무산 위기' 일본제철 측 제안서 보도..."바이든, 1월7일까지 인수 승인 여부 결정해야...차기 행정부로 넘어갈 수도"
☞中 해커에 뚫렸다...발칵 뒤집힌 美 재무부...SW 제공업체 통해 전산망 침투...비기밀 문건 등 일부 정보 빼내...美 "中정부 지원받는 해커 소행"...이달 추가 대응조치 발표 예정
간추린 뉴스
●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이 발부된 가운데, 공수처가 언제 영장을 집행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어제가 새해이자 휴일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공수처는 이르면 오늘 체포영장을 집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수처는 구체적인 일정을 현재까지 극비에 부치는 모습인데요. 이번 체포영장은 오는 6일, 월요일까지 집행할 수 있습니다.
● 체포가 임박한 윤석열 대통령 측의 사법부 무시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경호처가 압수수색을 막아온 근거 조항 적용을 이번에는 예외로 한다고 영장에 기재한 게 잘못됐다는 겁니다. 급기야 국민의힘까지 음모론을 동원하면서 윤 대통령 비호에 나섰는데요. 공수처가 서부지법에 체포영장을 청구한 건 영장 쇼핑이라고 표현했습니다.
● 12·3 내란사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여론조사를 했습니다. 이번 비상계엄을 두고 응답자의 69%가 내란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고, 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체포, 구속수사 해야 한다는 응답도 64%였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내란죄에 해당한다는 응답이 더 많았고, 중도층에서도 내란죄라는 응답이 아니라는 응답의 세 배를 넘겼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 체포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한남동 관저 앞엔 체포를 반대하는 지지자들이 모였습니다. 어제 저녁 윤 대통령은 이들에게 새해 첫날부터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수고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실시간 생중계로 애쓰는 모습을 보고 있고,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 최상목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2명을 임명하면서, 헌법재판소는 일단 재판관 8인 체제를 갖추게 됐습니다. 달라진 헌법재판관 구성이 윤 대통령 탄핵심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도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2명을 임명한 다음날 대통령실 참모진이 전원 사의를 밝혔습니다.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장호진 외교안보특보와 수석비서관 전원이 어제 최 대행에게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일부 국무위원들이 국무회의 석상에서 반대 의견을 표명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중심가에서 새해 첫날 새벽 3시쯤 트럭 한 대가 새해맞이 인파를 향해 돌진하면서 10명이 숨지고 35명이 다쳤습니다. 용의자는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숨졌고, 경찰관 2명도 총에 맞아 부상을 입었습니다. 미 연방수사국, FBI는 인파로 돌진한 트럭 운전자가 텍사스 출신 미국 시민권자인 샴수드 딘 자바르라고 밝혔습니다.
● 독일에선 새해맞이 불꽃놀이를 즐기겠다며 폭죽을 경쟁적으로 터뜨려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올해 새해 첫날에도 독일 전역에서 폭죽 때문에 최소 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독일에선 해마다 새해맞이 폭죽으로 수천 명의 부상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이스라엘이 새해 첫날부터 팔레스타인 하마스 소탕을 이유로 가자 지구를 폭격해 20명 가까이 숨졌습니다. 공습을 겨우 피한 난민촌 주민들은 겨울 폭우에다 추위까지 닥쳐 이중 삼중의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하마스가 운영하는 가자 보건부는 지난 한 주 동안 추위로 인해 어린이 7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닷새째인 오늘 희생자들의 첫 발인이 이뤄집니다. 수습당국에 따르면, 사고 다음날인 지난달 30일 장례 절차에 돌입한 태국 국적 희생자를 비롯해 34명의 발인이 오늘 이뤄질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참사 희생자 179명 중 수습을 마친 20여 명의 시신이 가족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 무안공항 사고 원인 규명에 시간이 지체될 것으로 보입니다. 블랙박스는 음성기록장치와 비행기록장치 두 가지로 돼 있습니다. 국토부는 이 가운데 파손된 채 발견한 비행기록장치, FDR을 결국 국내에서는 분석이 어려워 미국으로 보내기로 했습니다. 최악의 경우, 분석 결과가 나오는 데 최소 6개월 이상 걸릴 수도 있습니다.
● 사고 여객기의 착륙 과정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처음 착륙을 포기하고 다시 고도를 높이는 과정에서, 일반 절차와는 다른 경로를 택했고, 이때 관제탑과의 교신도 원활하지 않았던 걸로 파악됐습니다. 활주로를 멀리 벗어나지 못한 채 급선회했기 때문에, 동체착륙한 사고 비행기가 터치다운, 즉 접지한 곳은 활주로의 중간 지점이었습니다.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원인 중 하나로 로컬라이저 설비가 지목됐죠. 언뜻 보기엔 흙더미처럼 보이지만 취재 결과, 이 콘크리트 구조물은 19개 기둥이 넓게 펼쳐진 채 촘촘히 박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개량공사 과정에선 콘크리트 상판을 추가로 얹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지난달 31일 서울 양천구의 한 시장에서 차량 돌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를 낸 70대 운전자는 2년 전부터 치매를 앓았다고 합니다. 75세 이상 고령자는 운전면허 갱신 적성검사 때 치매 검사를 하고 있지만 검사가 형식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청소년 인스타그램 이용자와 부모님들이 알아야 할 내용인데요. 이달 중순부터 1418세 이용자 계정의 몇 가지 기능이 제한됩니다. 10대 계정으로 등록되면 우선 계정이 비공개로 설정되고, 자녀가 누구와 메시지를 주고받았는지 부모 볼 수 있습니다. 또 팔로워가 아닌 사람은 해당 청소년의 콘텐츠를 보거나 태그할 수 없고 메시지를 주고받는 것도 제한됩니다.
● 정부가 소득이 일정 기준 이하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 있죠. 올해부터 선정 기준인 월 소득 인정액이 바뀝니다. 혼자 사는 노인의 경우 월 소득이 228만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고요. 부부 가구는 월 소득 364만 8천 원 이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 치매 환자는 일반 노인보다 건강관리가 어려워 사망 위험이 3배가량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매일 가볍게 걷는 운동만 해도 치매 노인의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치매 진단 이후 뒤늦게 운동을 시작하더라도 사망률은 최소 20% 감소했습니다. 문제는 치매가 진행되면 평소 익숙한 장소도 낯설게 느껴져 운동을 꺼린다는 점입니다. 조금이라도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가족 등 주변에서 만드는 게 중요합니다.
● 오징어 게임2가 공개 첫 주,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본 콘텐츠로 꼽히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벌써 시즌3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넷플릭스는 공식 계정을 통해 올해 오징어 게임3 공개 계획을 알렸습니다. 영희와 철수, 동심의 게임은 끝나지 않는다는 문구와 함께 짧은 예고 영상도 올렸습니다.
● 가수 임영웅 씨가 국가 애도 기간이지만, 콘서트를 진행하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임영웅 씨는 지난 주말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진 데 이어 오늘부터 4일까지 남은 공연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조용필 씨와 이승철 씨 등 많은 가수가 국가 애도 기간에 공연을 연기하거나 취소한 것과 대비되면서 임영웅 씨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새해 첫 출근길, 다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2.5도까지 내려가 어제 같은 시각보다 조금 더 낮은데요, 어제 낮 동안 기온이 9도 가까이 오르며 워낙 온화했기 때문에 더 춥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예년 이맘때 수준까지 더 떨어지겠습니다.
신문통해 알게 된 것
1.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회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 중 2명만 임명한 것을 두고 국정 안정을 염두에 두고 짜낸 절충안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야당이 경고하는 국무위원 '줄탄핵'을 끊어내고 권한대행 체제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정국 수습에 집중하려는 구상이라는 설명입니다.
2.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에 대해 일부 국무위원들이 상의 없이 결정했다며 탄핵 소추를 한 국회가 재판관을 임명하는 것이 공정하냐며 강하게 반발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 대행은 나도 월권한 측면이 있다. 사퇴도 각오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합니다.3. 최상목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에 매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던 대통령실 참모진들이 전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정진석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그리고 장호진 외교안보특보와 수석비서관 전원은 최 권한대행에게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4. 국민의힘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 중 2명을 임명한 것과 관련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권성동 권한대행은 "최 권한대행의 결정은 야당의 탄핵 협박에 굴복해 헌법상 적법절차 원칙을 희생시킨 것"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5. 민주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지명하지 않은 것이 위헌적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 대행이 쌍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도 유감이라며 재의결을 신속 추진하겠다고는 했지만, 일단 최 권한대행의 탄핵 추진에는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6. 민주당 중진 의원들이 이재명 대표에게 당 지도부의 메시지가 너무 거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특히 최근 당 지도부에서 국무위원에 대한 줄탄핵을 예고한 점을 지적하며 각자 역할 분담이 있겠지만, 막중한 시기인 만큼 거친 말이 나오는 걸 조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7.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 발부에 강하게 반발하며 윤 대통령을 비호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증거인멸의 누려가 없다고 항변했고,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영장을 발부한 서울서부지법에 민주당이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들이 있다는 음모론을 주장했습니다.
8. 국민의힘이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등의 이른바 쌍특검법안에 대한 수정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국가 혼란을 초래한 12·3 비상계엄 진상규명과 김건희 씨에 대한 수사 여론이 커지면서 여당도 무조건 비호는 어렵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9. 국민의힘이 강성 지지층에만 집중하고 있는 행보가 최근 예상외로 선방하고 있는 당 지지율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수 지지층 결집으로 일시적인 위기에서 벗어난 듯 보여도 조기 대선으로 넘어갈 경우 중도층 흡수에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10. 조국 전 대표가 옥중서신을 통해 윤석열 일당의 조속한 제거는 어떤 정치적 이익보다 우위에 서는 과제라며 조속한 탄핵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신속 탄핵은 이재명에게 좋은 일 해주는 것 아니냐는 말을 하는 사람들은 헌법과 민주 회복의 교란자라고 비판했습니다.
11. 이준석 의원이 보수 진영의 대권 후보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한동훈 전 대표, 안철수 의원 중 한 사람과 연대를 한다면 안철수 의원과 손을 잡겠다면서도 국민의힘과의 연대 가능성은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이유는 지금 상황에서는 제일 가치 있는 후보라고 주장했습니다.
12. 이언주 의원이 윤석열은 대통령이 돼선 안 될 괴물이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고무호스로 맞아가며 자란 어린 시절, 9수까지 하며 10년 넘게 사회와 격리돼 보낸 청년 시절, 검사까지 되고서도 정상적인 집안의, 정상적인 여성과 결혼조차 하지 못한 루저라고 쏘아붙였습니다.
13.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이 최상목 권한대행의 일방적인 헌법재판관 임명 추진에 반발하는 뜻으로 사직서를 냈습니다. 방통위 안팎에서 김 직무대행의 사직서가 수리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만약 수리될 경우 방통위는 '0인 체제'가 돼 혼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14. 헌정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공수처가 '영장은 집행이 원칙'이라며 오늘 중에 신병 확보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윤석열 대통령 측은 불법 무효라고 반발하고 있는 만큼 집행 과정에서 대통령경호처와의 물리적 충돌이 불거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15. 오동운 공수처장이 경호처를 향해 "철문을 잠그며 체포영장 집행에 응하지 않으면 그 자체로 공무집행방해"라며 "큰 소요 없이 체포영장 집행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호처에 경고 공문을 보냈다며 "반발하더라도 적법한 절차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6. 대통령 경호처는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발부에 대해 적법 절차에 따른 경호 조치를 강조하며 영장 집행 시 사실상 막아설 수 있다고 예고했습니다. 앞서 경호처는 대통령실과 안전가옥 등의 압수수색을 거부하고 나섰는데 그 중심에는 박종준 경호처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7.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되자 대통령 관저 앞에는 지지자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이들은 '부정선거 OUT' 'STOP THE STEAL'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 태극기, 성조기 등을 들고 "탄핵과 체포를 막아야 한다"며 체포 영장 발부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18.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이 군 수뇌부와 '폭탄주 회동'을 하면서 계엄을 모의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곽종근 여인형 이진우 등 계엄군 수뇌부들을 조사하면서 윤 대통령이 지난 6월 중순경 삼청동 안가로 이들을 불러 소맥 회동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19. 노상원 씨가 부정 선거가 있었던 것처럼 조작하기 위해 선관위 직원들을 고문할 계획까지 세웠다는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노 씨는 위협하면 다 말하게 돼 있다며 야구방망이와 망치 등을 준비하도록 지시했고, 선관위원장은 자신이 직접 심문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 대구시가 동대구역 광장에 세운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의 훼손을 막는다는 명목으로 과도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시장의 지시에 따라 공단 직원과 행정국 공무원 7명이 동상 주변에 차량을 세워둔 채 교대로 밤새 불침번을 서고 있다고 합니다.
21. 이른바 '뭐요' 논란으로 지탄을 받고 있는 가수 임영웅이 제주항공 참사 국가 애도 기간인 지난 27~29일 콘서트에 이어 오는 3, 4일 콘서트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해 논란입니다. 임영웅 측은 모두가 하나 되어 이 어려운 시간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22.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부터는 18세 미만 다자녀 가구의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해 2자녀 가구도 자동차 취득세 50%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됩니다. 서민들의 주거비용 절감을 위해 아파트를 제외한 소형주택을 생애 최초로 사는 경우에는 300만 원까지 취득세를 면제합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소식
1.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헌법재판소가 인용해야 한다는 여론이 70%에 달했습니다. 매일경제가 여론조사업체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달 29~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14명에게 헌법재판소가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보는지를 물어본 결과 탄핵 인용으로 대통령을 파면해야 한다는 답변이 70%로 집계됐습니다.
2. 연말 계엄과 탄핵 사태 등 국내 정국이 극도로 혼란한 가운데 국내 기업들이 지난해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주춤하던 수출 증가율도 5개월 만에 반등했습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은 전년 대비 8.2% 증가한 6838억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3. 육아휴직을 쓴 직원을 대신해 대체인력을 채용할 경우, 해당 기업과 근로자는 대체인력 1인당 연간 최대 18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됩니다. 고용노동부는 1일 이런 내용의 대체인력 지원 방안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4. 2025년 새해 조선과 인공지능 관련 서비스, K팝·K콘텐츠 기업이 국내 증시를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1일 자본시장 업계에 따르면 올해 증권사들은 조선, 방산, K팝, K푸드, 게임, 화장품, 통신 업종을 새해 유망 업종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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