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응형
경제뉴스, 부동산뉴스, 헤드라인뉴스, 간추린뉴스를 한번에 몰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봅니다. 오늘의 세상 소식 알려 드리니 읽어 보시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뉴스 모음
경제뉴스
《경 제》
☞위기 빠진 韓 경제 상법개정 독 될 수...주요 기업 사장단 긴급성명...삼성·SK 등 16개 그룹 긴급성명 내..."한국 경제 어려워···늪 빠질 수 있어"...상법 개정 등 규제보다 신산업 지원
☞경제 6단체 25년째 제자리 상속세 개선 시급 공동성명...10년간 1인당 국부 2배 늘었는데...상속세 부담은 10배 이상 증가해...제도개선 없이 세부담 늘며 부작용
☞신문 구독료 20% 오른 이유...공정위, 제지사 3곳에 과징금 305억...공정위, 신문용지 가격 담합한 전주페이퍼, 대한제지, 페이퍼코리아 제재...전주페이퍼는 검찰 고발...2차례에 걸쳐 12만원 인상...용지가격 16% 상승 , 구독료 21% 상승
☞얼어붙은 스타트업...10명 중 6명 투자 시장 위축...'스타트업 트렌드 리포트 2024'..."지난해보다 스타트업 생태계 안 좋아"...창업자·투자자 모두 투자 시장 위축 체감...정부 시급 개선 과제는 투자 활성화·규제 완화
☞배추값 뚝뚝 · 할인 팍팍... 20포기 김장에 17만6154원... 마트서 14가지 재료 사보니...6개 품목에 정부 지원 할인...카드할인 덤... 배추 1490원...1시간도 안돼 597포기 동나...총 비용, 지난해보다 2만원 하락
《금 융》
☞40조 예금 대어 잡아라 6대銀, 경기도 금고지기 각축전...1년 예산 40조원 경기도 금고지기 두고...5대 시중은행·기업銀 입찰 참여...1금고 농협 재입찰, 국민銀 도전장...일자리박람회 개최 등 지역사회 기여 경쟁...핵심예금+급여통장 등 영업효과 커 銀 사활
☞'트럼프 랠리' 비트코인, 9만7000달러 뚫었다... 사상 최고가 경신...트럼프 트레이드 영향... 가상화폐 일제히 상승
☞김치통서 돈다발 우수수...고액 체납자 696명 덜미...세금 안 내고 수입차 몰며 호화생활..."끝까지 추적·징수할 것"...올해 10월까지 고액 체납자에 대한 재산 추적 조사로 총 2조5000억원의 현금을 징수하거나 채권을 확보
☞금융위, 내년 3월 공매도 재개 앞두고 법제도 정비...무차입공매도 방지 조치 의무화...위반시 1억 이하 과태료...개인·기관 공매도 거래조건도 통일
☞"'피크 차이나'는 오해...부동산 제외, 오히려 성장 중"...세계경제硏·KB금융그룹 국제컨퍼런스...니콜라스 라디 PIIE 선임연구원 기조발표..."내수 부진·디플레·민간투자 부진 모두 오해"..."美 60% 관세, 수입 줄며 오히려 역풍"
■ 최고 화제 뉴스 Top 10
1위. 민주당 티내지 마라... 野, 주말 집회 파란색 옷 금지령 (댓글:2617개)
2위. 이재명 재판 중에...野 당선무효 기준, 100만원 .. 1000만원으로 (댓글:2501개)
3위. 이재명 초유의 위기 와중에...文 올린 고양이 뽀뽀 사진 화제 (댓글:2304개)
4위. 일반 시민인 척...민주당, 주말 집회서 파란옷 금지 (댓글:1543개)
5위. 홍준표 총리 인준 어쩌려고...이재명 기소 비판 (댓글:1327개)
6위. 망할 것들, 권력 쥐었다고 못된 짓만...연세대 교수 시국선언 [전문] (댓글:1273개)
7위. [폴폴뉴스]尹대통령 지지율 큰 폭 반등...2주만 8%p 올라 27% (댓글:1236개)
8위. [단독] 동덕여대-총학, 남녀공학 전환 논의 중단에 합의...강의실 봉쇄 해제 (댓글:1234개)
9위. [속보] 군검찰, 항명 혐의로 박정훈 해병 대령에 징역 3년 구형 (댓글:1159개)
10위. 尹대통령 지지율, 8%p 오른 27%...TK서 14%p 상승[NBS 조사] (댓글:1089개)
친환경 투자 나선 건설사들... 美 트럼프 정책에도에 영향 받나
푸틴 우크라에 ICBM 아닌 중거리미사일 발사
자사주 2000억 원 소각...SK스퀘어, 밸류업 공시
AI 기본법 제정·단통법 폐지, 국회 과방위 소위 통과
대장주도 소문 따라 롤러코스터...알테오젠, 삼성전자 거래대금 추월
[美친주] 엔비디아,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주가 하락... "믿는다 블랙웰"
뉴욕증시 일제히 상승...엔비디아 0.5% 상승 ·알파벳 4.6% 하락
CJ제일제당, 美·유럽에 새 공장... K푸드 확장·관세 면제 일석이조
부동산뉴스
《부 동 산》
☞"아파트값 결국 꺾였다"...27주 만에 하락 전환...부동산원 집계, 전국 평균치 5월 2주 이후 첫 하락...서울 아파트값은 상승폭 견조
☞떼인 전세금 폭증 HUG... 결국 7000억 빚 내고, 혈세 추가 투입 불가피...전세사기 여파, 사상 최대 적자 예상...HUG 만기 30년 신종자본증권 발행..."이 수준으로 빈 곳간 못 막아"
☞7억이던 아파트가 어쩌다..."팔리면 다행이죠" 집주인들 울상...전국 집값 하락 전환...'노도강' 재건축 아파트도 1억 '뚝'...전국 집값, 반년 만에 0.01% 하락...서울 외곽 부동산 시장도 찬바람...도봉구 최대 재건축 단지 9800만원 급락
☞'1㎡당 1000만 원' 연평균 임대료, 서울 명동 세계 9위...美 뉴욕 제친 1위는 어디?...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상권 임대료 분석...세계 1위는 이탈리아 밀라노, 3070만 원
☞'실적 한파' 건설사, 그래도 비건축 부문은 웃었다...주택 시장 침체에 '포트폴리오 다변화' 성과...3분기 동부, 플랜트 매출 2192억...130% 상승 ...코오롱·롯데·SK에코 등도 환경·플랜트·토목 상승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 2.1% 오를때 분양가는 13% 뛰었다
4억원짜리 조경수·곳곳엔 작가들 작품...게스트 하우스는 전망 명당
전세사기 피해 인정 2만 4668건...주거·금융 등 지원
수능 끝나자 대치동 부동산 '문전성시'...학군지 '전세전쟁' 조짐
59㎡가 14억? 그래도 찐수요자 몰릴까...부동산 시장 '가늠자' 될 이곳
[내 집은 어디에①] 우리는 왜 이토록 '내 집 마련'에 사활을 거는 걸까?
LH 이한준 "1기신도시 재건축, 잘 굴러갈지 냉정히 봐야"
국토부, 전세사기피해자 938명 추가 인정...누적 2만4668명
1억 올랐대...GTX 시동도 전에 집값 급발진한 '이 동네' [집코노미-집집폭폭]
이럴 줄 알았으면 청약 안 넣었다...신혼부부들 '부글부글'
헤드라인 뉴스
1. 우크라군 "러, 드니프로에 ICBM 발사" 러 "말할수 있는것 없어"
2. 가상화폐 털린 곳 "헐한 일" 북한 말 흔적이 '스모킹건
3. 정부, 러시아 쿠르스크주 전 지역으로 여행금지 확대
4. 철도노조 "12월 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돌입
5. '입소 3일' 20대 훈련병 뜀걸음 중 의식 잃고 숨져
6. [날씨] 첫눈 온다는 '소설'...대체로 맑고 아침 곳곳 영하권
7. 공정위 '4대은행 LTV 담합' 재심사 명령..."사실관계 추가 확인
8. 탈세에 코인까지 동원한다...세금 안 내고 롤스로이스 몰아
9. 김장철 배춧값 안정세...10개월 만에 한포기 2천원대로
10. 경실련 "구글과 담합한 게임사 공정위 신고"...게임계 "사실무근
11. '코인 논란' 김남국, 野과세론 비판..."중도확대 노력 헛되게 해
12. "근로자 1천명 이상 대기업은 정년연장 후 청년고용 감소
13. 문체부, 직무 정지 이기흥 회장 출근 강행에 "초법적 행위
14. 검찰 "구영배 구속 면하려 입발린 얘기...피해자에 눈감은 법원
15. 정부 "의료계와 대화 포기 안해...의협·전공의 협의체 참여요청
16. '재벌 사칭' 전청조 2심서 징역 13년...2건 합쳐 형량 정해
17. "출장 전 엄마와 저녁 마지막될 줄이야"...현대차 사고 유족 눈물
18. 서울교육감 "지방교육재정 안정적 확보...고교무상교육 정부지원
19. 산본 민자역사 지하 찜질방서 화재...한때 열차 무정차 통과
20. LH사장 "1기 신도시 재건축, 추진상황 보며 이주대책 마련
21. 매파들 포진했지만..."트럼프, 대중무역 '온건접근' 징후도 보여
22. 재판정에 선 납북귀환 어부들 "국가가 진심으로 사과해야
23. 쿠팡 vs 공정위...'검색순위 조작' 1천600억 과징금 공방
24. 대용량 첨부파일 조심...안랩, 업무메일 위장 악성코드 주의보
25. 통일부 "北정찰위성 추가발사 동향 없어...연내 쏘기엔 촉박
26. 삼성전자 노조, 임금 5.1% 상승 ·200만포인트 합의안 부결...재교섭 나설 듯
27. 이스라엘, 가자북부 맹폭...美상원선 무기판매차단 결의 부결
28. 일손 부족한 식당·식품공장에 외국인 근로자 투입 빨라진다
29. "국정운영 못 맡겨"...서울 대학교수들 잇따라 시국선언
30. "무너지는 대한민국에 분노"...한신대 교수들도 시국선언
31. 롯데그룹 "부동산·가용예금만 71조4천억원...안정적 유동성
32. 트럼프 피해 떠난다...확 늘어난 미 부유층 투자이민 문의
33. 카카오 임단협 합의안 투표 통과...주 1회 재택근무 부활
34. 대구지하철참사 유족들 "시민안전테마파크 수목장 안장시켜달라
35. 군산시, 기소유예·벌금형 받은 공무원에 면죄부...내부 종결
36. 울산 공립 요양원서 80대 질식해 숨져...학대 여부 조사 중
37. 철강산업 고전에 "IMF 같은 위기오나"...포항 경제 직격탄
38. '래커 시위' 촉발한 서울여대 성폭력 의혹 교수 사직
39. 청산가리로 최소 14명 연쇄살인...태국 여성 사형선고
40. 초콜릿 포장지로 싼 마약...8㎏ 국내 밀반입한 나이지리아 조직
41. 부천서 목줄 풀린 진돗개가 주인 물고 달아나
42. '테이프로 벽에 붙인 바나나', 뉴욕 경매서 86억원에 낙찰
43. '국제적 망신' 동계청소년올림픽 참가 외국인 코치 추행한 70대
44. 이별 통보한 여성 흉기로 잔혹 살해한 20대에 무기징역 선고
45. 청와대 분수광장으로 승용차 돌진...부상자 없어
46. 아이폰의 119신고...한밤 노루 피하려다 밭에 빠진 운전자 구조돼
47. 인증샷 성지 된 백화점 크리스마스 장식...주차장도 '북적북적
분야별뉴스
《기 업》
☞美엔비디아 "블랙웰 본격 생산·출하...내년 수요가 공급 초과"...3분기 매출 94%·순이익 106% 상승 , 시장전망 상회...시간외 주가 약세...트럼프 관세정책 우려엔 "새 정부 지침 지지, 규제 완전 준수할 것"
☞200만 포인트 제안도 반대한 삼성 노조...임금 협상 결국 해 넘기나...삼성전자 임금 잠정합의안 부결...투표율 75%...반대 56%...패밀리넷 200만포인트 지급에도 부결...23~24일 재교섭 나설 전망
☞한전, 사우디 가스발전소 2개 사업 수주...4조 매출 기대...사우디전력공사 등과 컨소시엄 맺어 낙찰...28년 완공 후 25년간 전기판매 지분수익...두산에너빌리티, 건설 참여 2조 매출 기대
☞"생각으로 외부 장치 제어"...머스크 뉴럴링크, 캐나다서 임상시험 승인...BCI 칩, 뇌파 전기신호로 변환 전자기기와 상호 작용...캐나다서 신경외과적 시술 시행...뉴럴링크 "사지마비 환자 생각으로 비디오 게임 즐겨"...뉴럴링크 연내 10명에 뇌 칩 이식 목표
☞'경영권 분쟁' 고려아연 '본업' 제련업도 국가핵심기술 신청...이차전지 전구체 이어 추가...MBK '분할매각' 원천 차단 포석...고려아연 "MBK 엑시트 전략 구상 복잡해질 것"
《사 회》
☞업비트서 현가치 1조4천억 이더리움 털어간 북...헐한 일 흔적에도 단 6억원 환수...정찰총국 산하 해커집단 가담...6억원 비트코인 스위스서 환수...북한 개설로 추정되는 가상화폐 자금 세탁용 교환 사이트 덜미
☞초콜릿 까보니 마약...나이지리아 거점 마약 조직 적발...총책 제외한 17명 붙잡아···인터폴 수배중...총책, 대마 판매로 국내 추방당한 전력 있어...다수 마약 밀반입 사건 배후로도 지목
☞"월소득 300%까지" 국가장학금 소득기준 대폭 상향...'역대급' 혜택...교육부·한국장학재단, 26일 오후 6시까지 접수...기존 8구간 .. 9구간으로 확대...50만명 추가 혜택
☞"귀신소리에 수면 장애"...북 확성기에 피해 속출...북한 접경지역 주민들 피해 호소..."불안감 때문에 일상생활 힘들어"...인천시 "일부 지역 방음시설 설치...지원 확대 예정"
☞100억원대 미국산 전략물자 IC칩 중국에 밀수출한 4명 재판행...美서 수입 후 국제수출통제 피하려 허위신고로 中에 빼돌려..."美 수출통제 강화시 국내기업 피해...국익 위협 중대 범죄"
《국 제》
☞"우크라 美 대사관 공습 위험?...공격 땐 '협상파' 트럼프 손 묶는다"...CNN "대사관 공격 행위 무모...미국 강경 대응 불가피"..."러시아, 공격하더라도 트럼프 대통령 취임 뒤로 연기"..."푸틴, 불리하다고 판단 않아...민간 시설 타격할 수도"
☞美법무 지명자, 또 성비위...여성 2명에 성관계 대가 27차례 송금...하원 윤리위, 1만달러 송금기록 확보...트럼프 측 범죄 정황 없어...공화 반대로 조사보고서 공개 불발...트럼프, 밴스 특파해 인준 강행
☞재택근무만 줄여도...트럼프·머스크가 내놓은 첫 번째 공무원 감원 방안...트럼프 2기 정부효율부 수장 지명된...머스크와 라마스와미, WSJ에 공동 기고...재택근무 폐지하면 자발적 퇴사할 것, 환영
☞트럼프 취임전 바이든의 긴급 조치...우크라 채무 면제·대인지뢰 허용...47억달러 규모 우크라 채무 탕감 추진...의회 승인 절차 남아...바이든, 에이태큼스와 대인지뢰 이어 우크라 지원 연이어 내놔
☞베일 벗은 북한 '강선 핵 시설'..."우라늄 농축 능력, 영변 2배"...5년전 북미 협상 결렬 후 트럼프 "북, 5개 핵시설 더 갖추고 있어"...IAEA 총장 "최근 북이 공개한 HEU 제조시설, '강선 단지'로 추정"
간추린 뉴스
● 민주당이 재작년 지방선거 과정에서, 김진태 강원지사의 공천에 명태균 씨가 개입한 정황이라며 녹취를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공천에서 배제될 위기에 처한 김 지사가, 대통령이 정리할 문제라고 들은 뒤 명 씨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는 내용입니다. 김진태 지사 측은 대응할 가치가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한동훈 대표 가족 이름으로 올라온, 윤석열 대통령 부부 비방 글에 대해, 한 대표가 불필요한 자중지란을 만들지 말자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설명은 또 하지 않았습니다. 친윤계는 즉각 가족이 안 했다고 못하고 말을 빙빙 돌렸다, 가족 여론조작을 자백한 셈이라고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 명태균 씨가 창원 국가산업단지에 기업을 유치하는 활동에도 직접 뛰어들었다는 증언들이 잇따라 확인됐습니다. 명 씨가 김영선 전 의원을 내세워, 기업 임원들에게 공장을 지어달라고 요구했다는 겁니다. 김영선 전 의원 측은 명태균 씨 제안으로 김 전 의원이 산업단지를 추진한 건 맞다면서 명 씨가 기업과 접촉했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연세대와 동국대, 이화여대 교수들이 윤석열 대통령 퇴진 시국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교수들은 탄핵 대신 하야를 선택하길 바란다며 윤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주요 사립대를 포함해, 60곳 넘는 학교의 교수들에 학생들의 참여도 늘면서 대통령 퇴진 요구는 대학가 전방위로 확산되는 모습입니다.
● 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에 이어 오는 25일로 예정된 위증교사 1심 선고도 재판 생중계를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재판부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관련 법익을 고려했다는 짧은 설명만 덧붙였습니다.
● 군 검찰이 채 해병 사망사건 초동 수사를 했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군 검찰은 군 전체 기강에도 악영향을 끼쳤다며 엄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는데요. 재판부는 이르면 다음 달 1심 선고를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 지난 2019년 11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보관하던 가상화폐 이더리움 34만 2천 개가 순식간에 사라졌는데, 북한의 소행이라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당시 가격으로 580억 원, 지금 시가로는 1조 4천억 원이 넘는데 자금 세탁을 거쳐 대부분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 국제형사재판소, ICC가 가자 지구에서 전쟁범죄를 저지른 혐의 등으로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등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스라엘측은 ICC가 살인과 고문을 조장하고 성폭행을 정당화했다며 맹비난했고 미국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트럼프 당선 이후 연일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9만 9천 달러선을 넘어섰습니다. 그동안 가상화폐 규제를 강조해 오던 미국 증권위 위원장은, 트럼프 당선인 취임식 날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집권 2기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됐던 맷 게이츠 전 하원의원이 전격 사퇴했습니다. 트럼프가 지명한 후보자 중 첫 낙마 사례로, 게이츠 전 의원은 과거 미성년자 성매수 의혹 등을 받고 있습니다.
● 북한군의 참전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한층 격화되는 가운데, 러시아가 사자와 불곰 등 동물 70여 마리를 북한에 선물했습니다. 북러 양국이 동물 외교로 밀착을 과시하고 있는데, 지지와 우호에 대한 표시라고, 러시아 측은 설명했습니다.
●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이 아닌 신형 중거리 탄도미사일로 우크라이나를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격은 미국과 영국 등 우크라이나에 미사일을 지원한 서방의 적대적 행위에 대한 보복이라고 말했습니다.
● 북한과 러시아 간 밀착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아세안 10개국과 아시아태평양 주요 8개국 국방 수뇌부가 참석한 회의에선 북러 군사 협력을 규탄하는 목소리에 힘이 실렸습니다. 러시아 대표 앞에서 한국을 포함한 각국 대표들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두고 중대한 도전이라며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 경북 경산의 문명고가 친일과 독재 옹호 논란이 일고 있는 역사 교과서를 채택하면서 학부모와 시민단체는 학생 학습권 침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정 역사 교과서 연구학교로 지정됐던 경산 문명고. 당시 교과서가 친일과 독재 미화 논란이 불거지며 반발에 부딪힌 가운데, 결국 지정이 취소됐습니다. 7년이 지난 지금 문명고가 다시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 최근 한국인 배달원들이 외국인 배달원을 경찰에 신고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현행법상 외국인이 배달업에 종사하려면 거주나 영주, 또는 결혼이민 비자를 소지해야 하는데요. 외국인들이 배달업을 하는 경우가 있어, 한국인 배달원들이 배달 콜수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직접 단속에 나선다는 겁니다.
● 전국 아파트값이 반년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대출을 죈 게 영향을 미친 걸로 보입니다. 서울은 집값이 계속 오르고는 있지만 거래가 줄어 매물이 쌓이고 있습니다. 지방의 경우 하락 폭은 더 커졌고 인천과 경기가 각각 하락, 보합으로 돌아서는 등 서울을 중심으로 부동산 경기 둔화가 가장자리에서 중심부로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 임신 32주 전에 태아 성별 공개를 금지하는 법 조항을 삭제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어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태아 성별 공개 금지 조항은 남아 선호 사상이 강하던 1987년에 여아에 대한 선별 낙태를 막기 위해 처음 제정됐는데요. 개정안은 국회 법사위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 오늘22일은 김치의 날입니다. 본격적인 김장철이지만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에 김장을 할지, 한다면 언제 할지 고민하는 분들 많으신데요. 김장 적기는 하루 평균기온이 4도 이하이고 최저기온 0도 이하, 즉, 바깥 기온이 냉장고 온도와 비슷한 때입니다. 김치냉장고에 김치를 보관하는 요즘에도, 날씨는 여전히 김치 맛에 영향을 미칩니다.
● 오징어게임, 무빙, 그리고 흑백요리사까지. K-콘텐츠가 연이어 세계적 흥행을 이어가면서, 글로벌 OTT들의 시선이 한국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한국 콘텐츠 비중을 꾸준히 늘리고 있고, 디즈니플러스는 아시아 콘텐츠의 절반 이상을 한국 작품으로 채우며 치열한 경쟁에 나섰습니다.
●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와의 분쟁 끝에 어도어 사내이사직에서 사임하고 법적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이혼한 전 아내를 폭행했다는 의혹을 받았던 방송인 김병만 씨는 누명을 벗었지만 사망보험 가입 문제 등으로 계속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 직장인 1천209명에게 물어본 결과, 전체 응답자의 55.3%가 메신저를 통한 의사소통에 불쾌했던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응응이나 예예 등으로 읽히는 ㅇㅇ을 두고, 간단한 답변조차 초성만 보내는 것 자체가 성의 없다는 응답이 55%를 차지했는데요. 20대에선 85%가 부정적인 의견인 반면, 오히려 50대에선 46%가 바쁜데 의미만 통하면 된다며 긍정적으로 봤습니다.
● 오늘은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어제보다 춥겠습니다. 중부 곳곳에서 영하권을 보이겠습니다. 주말동안 대체로 맑은 하늘 보이겠습니다. 다만 아침에는 곳곳에서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춥겠고요. 일교차도 크게 벌어져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다음 주 전국에 비가 내린 뒤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계절은 겨울을 향하겠습니다.
신문통해 알게 된 것
1. 서울 강동구 한 아파트 청약에 가산점 만점 84점 청약통장 등장 .. 84점(만점)은 부양가족이 6명 이상인 가구가 15년 이상 무주택으로 버텨야 받을 수 있는 점수라고. 반면 최근 분양가 급등 바람에 서울 외 수도권, 지방 분양사징은 급랭...
2. 대출 억제 풍선 효과? .. 10월 말 카드론 잔액은 42조 2201억원으로 역대 최다. 한달 전보다 5332억 증가. 카드론을 갚지 못해 카드론을 빌린 카드사에 다시 대출받는 대환대출 잔액은 1조 6555억원.
3. 서구권의 가족 관계가 독립적이라지만 크리스마스 같은 명절, 가족 생일 등에 대가족이 모이는 것은 우리보다 더 잦고 화기애애해 보이기도 했다 .. 반면 우리는 명절조차 기피하는 것이 유행이다. 서구권 가정들을 직간접으로 지켜볼 기회가 있었다는 한 연구원의 기고 중...
4. 머스크, 공무원 재택근무 없애겠다 .. 트럼프 2기 정부효율부(DOGE) 수장으로 낙점된 일론 머스크, 월스트리트저널 기고. 평소 그는 재택근무에 부정적. 현재 연방 정부에 고용된 직원은 약 200만명으로 이 중 130만명 가량이 재택근무를 승인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5. 우리개는 안 물어요... 개에 물려 119로 이송된 환자 연 평균 2000명 .. 처벌은 솜방방이. 동물보호법상 견주에게 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 피해자 사망시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가능하지만 대부분 300만원 이하 벌금형에 그쳐
6. 10代 도수치료에만, 실손보험금 463억 .. 키 성장, 자세 교정 돕는다며 고가 물리치료 유도하는 병원들... 한편 도수치료 효과에 대한 의구심은 의료계 안에서도 제기돼. 지난 8월 대한정형외과학회지에는 도수치료가 국민 건강에 위해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이 게재됐다
7. 딸기 제철은 겨울? .. 겨울과일로 자리잡은 딸기 출시 시작... 이마트 초겨울 제철 먹거리 대전에 굴, 시금치, 호빵 등과 함께 딸기도 등장. 500g 1팩에 1만 7000원
8. 한국 금리, 미국 보다 낮은 것이 일상 될 것... .. 한-미 금리 역전 당분간 계속 될 것 전망. 한국 잠재성장률이 하락하면서 중립금리 수준이 미국보다 낮아질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 금리 역전에 따른 자금 유출은 크지 안을 것 전망도
9. 국민 재산 2배로 늘 동안 동안 상속세는 10배 늘어 .. 1인당 국민순자산은 2012년 2억2000만원에서 2022년 4억4000만원으로 10년간 두 배로 증가한 데 비해 상속세 부담은 같은 기간 1조8000억원에서 19조3000억원으로 열 배 이상으로 늘었다
10. 관(館), 루(樓), 각(閣), 성(城), 원(園·院), 장(莊), 춘(春), 반점(飯店)... .. 중국음식점 이름에 접미사처럼 붙는 글자들. 짬뽕과 우동은 분명 중국집의 대표 메뉴인데 한자로는 표기할 수 없다. 그래서 짬뽕은 중국에서는 한식 초마면(韩式炒码面)이란 이름으로 소개된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소식
1.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사흘 일정으로 개막한 2024 서울머니쇼 플러스(+)에서 경제·금융 전문가들은 트럼프 2.0 시대 재테크 생존법을 내놨습니다. 이들은 내년 본격화할 트럼프 2기에도 과도한 공포심을 갖지 말고 경제 흐름을 잘 활용해 투자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2. 국내 렌터카 1위 및 종합 렌탈 기업인 롯데렌탈이 M&A 시장에 매물로 나올 예정입니다. 재무건전성 우려가 나오자 롯데그룹이 핵심 계열사 중 하나인 롯데렌탈 매각에 나선 것입니다.
3. 상법 개정을 추진하는 정치권에 대응해 재계 사장단이 소수 주주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면 상법이 아닌 자본시장법 개정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삼성 SK 현대차 LG를 비롯한 16개 주요 그룹 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한 주요 기업 사장단 긴급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4. SKC의 반도체 유리기판 계열사 앱솔릭스가 미국 정부로부터 1억 달러(약 1400억 원)에 달하는 연구개발(R&D) 보조금을 받을 전망입니다. 앱솔릭스는 지난 5월 전 세계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중 최초로 반도체지원법(Chips Act)상 생산 지원보조금 7500만 달러(약 1000억 원)를 받은 데 이어, 이번에 R&D보조금까지 받게 된 것입니다.
신문스크랩
'뉴스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월 26일 화 오늘의 뉴스 모음 (0) 2024.11.26 11월 25일 월 오늘의 뉴스 모음 (0) 2024.11.25 11월 21일 목 오늘의 뉴스 모음 (0) 2024.11.21 11월 20일 수 오늘의 뉴스모음 (0) 2024.11.20 11월 19일 화 오늘의 뉴스 모음 (0) 202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