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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0월 26일 목요일, 경제뉴스, 부동산 뉴스, 헤드라인 뉴스, 오늘의 간추린 뉴스 등 세상 소식 알려 드리니 읽어 보시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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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0월 26일 목요일 뉴스 모음
경제뉴스
《경 제》
☞"여긴 왜 이마트 보다 비싸요?", 들썩이는 물가..정부 칼 뽑았다...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 이마트 세종점 방문...가공식품 물가 상승률 5.8%...하락세에도 '고공행진'...마트 관계자 "할인행사 지속...김장철 대비"...농식품부 "유통업계 협조 당부"☞인구 지표 또, 또 역대 최악, , , 8월 인구 1만명 이상 줄었다...출생아 수 1만 8984명, , , 1년 새 12.8% 하락 ...사망자 수 3만 540명...8월 기준 역대 최고...연말까지 인구 10만명 이상 감소 가능성도
☞"실적 부진에 노조 리스크까지"... 철강업계, 근심 커진다...포스코, 현대제철, 철강 시황 둔화로 3Q 영업익 감소세...4분기에도 어려운 업황 예상... 미래 신사업에 투자지속...노조 리스크는 4분기 실적 변수... "타결위해 노력할 것"
☞"'고물가 부담 경감' 日, 44조원 규모 감세안 추진"...1인당 소득세, 주민세 총 36만월 감세..."日 실질GDP 0.18% 부양 효과"...기시다내각 '바닥 지지율' 만회 의도도
☞범중국 증시, '184조원 국채 발행' 경기부양 기대에 상승...中 국유기업의 ETF 매입, 홍콩 주식 거래세 인하도 호재...호주 물가상승률 '시장전망 상회' 5.4%... 금리 인상 전망 상승
《금 융》
☞은행 대출 연체율, 3년 반 만에 최고치... 더 오를 수도...지난해 금리 인상 영향에 신규연체율 상승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연체율 특히 높아
☞금리 인상, 인상, 인상, 인상...10번 연속 올린 유럽중앙은행 이번엔 스톱...ECB, 작년 6월부터 10차례 연속 인상 선택...26일 회의서 4.5%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커...유럽 인플레이션 속에 경제난 우려 가중
☞2차전지 추락에 770선 붕괴 위기... 에코프로 8% 하락 ...GM 생산목표 하향에 2차전지株 지수 하락 견인...외국인 1236억 팔자 vs 개인 1479억 사자...금융 6%, 종이, 목재 3%대 약세...윤성에프앤씨 9%, 에코프로비엠 8%대 하락 ...현대바이오, HPSP 6%대 상승
☞해외공략 나선 우리은행, '순이익 25% 벌겠다'...현재 15% 수준, 2030년 목표 25%로 설정...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 집중 투자...내년 동남아 3대 법인에 5억달러 증자 검토
☞"법정최고금리 20%로 낮추면 저신용자 52만명 금융권에서 배제"...대부협회장 "7년간 대부업 이용자 170만명 감소... 연동형 최고금리 도입해야"...한국대부금융협회, 연동형 최고금리 주제로 '소비자금융 콘퍼런스'
☞ '빚폭탄' 째깍째깍... 은행 대출 연체율 3년6개월來 최고
☞ [단독] "가계빚 줄이자"... 내년 정책모기지 예산 '0'
☞ 月 190만원 빚갚죠... 고금리인데 MZ '영끌' 되레 늘어난 까닭☞ 70년대식 침체 경고한 월가... 내년 무슨 일 일어날지 걱정
☞ 국내 기업 10곳 중 4곳, 번 돈으로 이자도 허덕부동산뉴스
《부 동 산》
☞급매물 소진, 고금리 지속에 아파트 상승거래 주춤...전국 상승거래 8개월 만에 감소...매수자 자금 조달 허들 높아져... 거래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 커
☞100만원 월세 내려 알바 뜁니다 월세 폭탄에 허리 휘는 대학가...월세 상승세 심화...전세 보증보험 가입 강화 등 영향
☞송파구 역세권에 '반값 임대'...... 청년안심주택 530여 가구 모집...25개 단지, 528가구 규모...동작 사당, 송파 문정 등...내년 2월 당첨, 3월 입주
☞강남, 강북 집값 다 떨어졌는데... 송파구 집값만 올랐다...서울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 -4.44%로 전반적인 하락세...송파구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만 1.16%로 상승폭
☞전세사기 대책 쏟아졌지만 '구멍 숭숭'... 현실은 바뀌지 않았다...저리 대출 중심 대책에 "또 빚 내란 거냐" 반감...'사기 의도' 증명 요건 탓 피해자 인정부터 난항...보증보험 가입의무 어겨도 과태료 부과 37건뿐
☞ 22평 17억, 10평대도 10억... '거래 주춤' 강남 집값 빠질까?
☞ 국토부, 전세사기 피해자 963명 추가 인정
☞ 대법원 "방배5 조합에 시공계약 해제 귀책사유 있어", ,
☞ 둔촌조합원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사기... 집행부 고소
☞ 올림픽선수촌 재건축 탄력... '원 설계자' 우규승 건축가 청사진 공개
☞ 최소 3억 차익... 수도권 분양가 고공행진에 '분상제' 단지 흥행
☞ 주택시장 불황에 건설업계 고전... 신규수주 3년6개월 만의 최저☞ 이사철인데 전세 씨 말랐다... 서울 강북 서민들 '한숨'
☞ 아파트 '상승 거래' 비중, 올들어 처음으로 꺾였다☞ 임대료 뛰고 손님 줄고... 늘어난 '빈 상가'
☞ 학군 수요 많은 현대3단지... "광장동 아파트 중 가장 저평가"
☞ 국평 분양가가 4억대 동탄에 13만명 몰렸다
☞ 주택사업 인허가 빨라진다헤드라인뉴스
1. 尹대통령-카타르 국왕, 관계격상 합의 '역대 최대' 5조원 LNG선 계약2. 빅뱅 지드래곤도 마약 혐의로 입건... 연예계 파장 확산
3. 두 쪽 난 세계... "가자 재앙에 즉각 휴전" vs "인질 석방이 먼저
4. 곽상도 검찰 출석... "아들 한두번 지원한 게 경제공동체는 아냐
6. '강남 납치살해' 이경우, 황대한 무기징역... "뉘우치는지 의문
7. 이상민 "10, 29 참사 희생자 애도, 안전한 대한민국에 혼신
8. '입학생 0명' 초, 중, 고교 164개교... 2개교는 졸업생 없어
9. 럼피스킨병 확진 34건으로 늘어... 전북서도 발생
10. 홍익대, 건국대에 마약 광고 카드 뿌린 40대 구속
11. [날씨] 중부지방 오후까지 비... 낮 최고 17∼25도
12. 무기 고갈된 나토, 방산포럼 개최... 한국 첫 참석
13. 법무부 "제시카법 여당과 충분히 협의... 박용진 주장 깊은 유감
14. 30억 이상 자산가 336명, 저소득자 등록돼 의료비 환급받았다
15. '헉~ 헉~ 한층만 더'... 엘시티 101층, 소방 산소통 메고 올라보니
16. '해병대 수색' 생존 병사, 전역 후 공수처에 1사단장 고소
17. 검찰, 김기춘 '블랙리스트' 파기환송심 징역 7년 구형
18. "승소한 학폭 피해자가 가해자 소송비 부담?... 배려 없는 판결
19. 대구 전자발찌 훼손 도주범 엿새만에 안산서 붙잡혀
20. 우크라-러 물밑협상 분주... "포로 교환, 아동 귀환 등 직접 소통
21. 교육부 "수능 출제서 모든 카르텔, 부조리 근절할 것
22. 해수장관 "공해상 방사능, 오염수 방류 후 유의미한 변화 없어
23. 3분기 오피스 임대가격지수 0.34% 상승... 공실률 개선
24. '불공정 거래 의혹' 영풍제지, 대양금속, 26일 거래 재개
25. 육군 부대서 일병 숨진 채 발견... 경찰 수사
26. 대전 번화가서 40대 남성 흉기에 찔려... 용의자 검거
27. 은마아파트 재건축조합, 국토부, 현대건설 상대 소송 취하
28. 양대노총 "실업급여 하한액 폐지 반대"... 인권위에 의견서 제출
29. 협동조합 소속 택시기사 실업급여 환수... 당사자들 "당황스럽다
30. 아이폰15 첫 주 판매량, 전작보다 50% '껑충
31. 술 먹고 도난당한 휴대폰, 일주일 뒤면 중국, 필리핀에
32. 다리 잘린 채 죽은 새끼 고양이들... 동물단체 "진상 밝혀라
33. 응급구조사에 의료행위 불법 지시 의사들 항소심서 무죄 주장
34. 공인중개사와 짜고 사회초년생 상대 전세사기 50대 2심도 실형
35. 2명 목숨 앗아간 의정부 다세대주택 반지하 화재 원인은 담뱃불
36. 50대 부부에게 화학약품 뿌린 70대 남성 붙잡혀(종합)
37. 출소 10개월 뒤 '교도소 가고 싶어' 돌 던진 40대 징역형
38. 자녀 친구 사진 찍어 협박, 성폭행 차량기사 징역 15년에 상고
39. 수감 중 딸에게 불법도박사이트 운영지시 아버지 등 추가 송치
40. 현직 경찰관, 만차 버스서 시비 붙은 시민과 쌍방폭행
41. 남극서 조류인플루엔자 첫 발견... 펭귄들 어쩌나 '비상
42. 달리는 차 유리에 갑자기 박힌 총알... 군 조사 나서
43. 여의도 IFC몰 앞 교통섬에 4m 깊이 싱크홀... 행인 1명 경상
44. "못 찾아줘서 미안해... " 선감학원 아동 유해발굴 현장의 오열
분야별뉴스
《기 업》
☞'질풍의 삼성바이오'... '분기 매출 1조' 업계 새 역사...지난해 연매출 3조 이어 연이은 금자탑...글로벌 경기 위축에도 나홀로 성장 지속...'단일 기준 세계 최대' 4공장 효과 본격화
☞한번 충전에 1000㎞... 도요타 '끝판왕 전기차' 2026년 출시...렉서스 콘셉트카 공개... 현재 주행거리의 2배...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차량은 2027년께 판매
☞알파벳, MS 깜짝 실적에 빅테크 기대 상승 ... 美증시 되살아날까...알파벳, MS 3분기 실적 시장 기대 웃돌아 '서프라이즈'...메타, 아마존, 애플, 엔비디아 남은 매그니피센트7 기대 상승 ...테슬라 쇼크, 美국채금리 급등으로 위축됐던 투심 완화...연말랠리 전망 솔솔... 여전한 고평가 논란, 연준 변수
☞'적자 탈출' 신호 쐈다...LG디스플레이, 연말 '흑전' 파란불...3분기 실적 영업손실 6621억원, 매출 4조7853억원...직전 분기 대비 적자 폭 2000억원 상당 줄여...LGD "수익 개선 흐름...4분기엔 흑자전환 기대"
☞HD현대인프라코어, 3분기 영업익 897억... 북미‧유럽발 호재...매출 8.6% 감소 불구, 영업익 20% 확대...북미 인프라 투자‧유럽 도심 재정비 수요 견조
《사 회》
☞유동인구 20만명 여의도 증권가 인근... 4m 깊이 싱크홀 발생...여의도서 4m 깊이 싱크홀 발생...사고 4시간 만 임시 조치 완료...시민들 유동인구 많은 곳인데 두려워
☞대학가 '마약 전단' 사건... "예술대생 겨냥했다니" 분개...건대, 홍대 등 대마 광고물 뿌린 남성 구속영장...피의자, 예술 전공 학생 노려 범행했다 진술..."노력한 작품을 마약 취한 결과물로 봐 화나"
☞잠도 못 자고 계속 소만 들여다 봐 럼피스킨병 확진 인근 농가 초비상...지난 24일 양구 국토정중앙면 소재 한 한우 농가서 발생...발생 지역 10㎞ 내에 5058마리 사육 중
☞이태원 참사 후 1년... 경찰, 상황관리, 현장대응 어떻게 바뀌었나...50m 이내 3회 신고시 반복신고 판단... 경찰, 소방 상호 연락관 파견...중형승합차, 방송조명차 구매 절차... 한국판 스카이워치 도입도 추진
☞강남역에 인파 몰리면 AI가 우회하세요... 밀집도 전광판 설치...서초구, LED 전광판에 보행 밀집도 실시간 안내 시스템 도입...AI로 ㎡당 인원수 자동 측정... 전광판에 인파 밀집도 3단계 안내
《국 제》
☞이, 팔 전쟁, "하마스는 새로운 나치"... 유엔 안보리 설전 속 헛바퀴...美, 이스라엘, 하마스 규탄... 이란, 아랍권은 이스라엘 비난, 휴전 요구...블링컨 "이스라엘, 민간인 피해 예방조치 필요... 교전 일시중지 고려해야"
☞잇단 인질 석방 카타르 중재 덕... "하마스 인질관리 부담도"...하마스와 직통라인... "식량 바닥난 가자서 인질 대거 석방이 이득 압박"..."200명 넘은 인질 먹이고 재우며 이스라엘 공격 대비 어렵다" 설득 작업
☞IEA사무총장 "중동 위기, 오일 쇼크로 이어질 수"...2023 세계 에너지 전망 연례 보고서 발표하며 세계 시장에 경고...IEA "2030년 화석 연료 수요 정점... 청정 에너지 전환 가속해야"
☞'안전성 논란' 美 로보택시 크루즈, 샌프란시스코서 운행 중단...캘리포니아주, 서비스 정지 명령 내려...상업 운행 시작 후 잇따라 사고 발생...큰 사고 없던 구글 '웨이모'는 그대로 운행
☞中 6년만에 美농산물 대량 구매... 시진핑 방미 앞두고 화해손짓?...중국 대표단, 수십억 달러 상당의 미국 농산물 구매 약속...2017년 이후 미국산 농산물 수입 줄였는데 이례적 조치...시진핑-바이든 정상회담 앞두고 미국에 보낸 선물보따리?
간추린 뉴스
● 윤석열 대통령이 4박 6일 동안의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카타르 국왕과의 정상회담에선 국방과 방산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하는 등 경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 방송3법 개정안과 노란봉투법의 국회 본회의 직회부 절차가 적법했는지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월 방송3법 개정안 본회의 직회부 요구안을 의결했고, 5월엔 노란봉투법 직회부 요구안도 단독으로 의결 처리했습니다.
● 국민의힘의 쇄신을 이끌 혁신위원회가 오늘 출범합니다. 인요한 위원장은 국민의힘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 했는데요. 인 위원장은 대통령과도 거침없이 대화하겠다고 했고, 대통령실도 윤 대통령과 언제든 연락할 수 있을 거라고 화답했습니다.
●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후 정의당 당내 갈등이 더욱 심해지는 양상입니다. 장혜영, 류호정 의원이 잇따라 당 지도부 책임론을 언급하고 있는 가운데, 두 의원이 해당 행위를 했다며 출당시켜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면서 갈등이 격화됐습니다.
● 박근혜 전 대통령이 박정희 전 대통령 44주기 추도식 참석을 위해 2021년 12월 사면 이후 처음으로 상경합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4대강 현장을 찾았는데, 총선을 앞두고 전직 대통령들의 행보에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대 증원과 관련해 50명 이하 소규모 의과대학 정원을 80명까지는 늘려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소 500명 이상 증원이 필요하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 러시아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참관 아래 적의 대규모 핵 공격에 대응하는 핵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러시아 상원이 포괄적 핵실험 금지조약 비준, CTBT 철회를 의결한 날에 실시돼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지상 공격을 미루기로 미국과 합의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지상전을 위한 군 투입 시점은 내각 만장일치로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하원의장 축출 후 3주 넘게 파행이 이어지던 미국 의회가 새 하원의장 선출에 성공하며 정상적 입법활동을 재개하게 됐습니다. 새 하원의장은 공화당 마이크 존슨 의원으로, 지난 미 대선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결과 뒤집기에 앞장선 친 트럼프계 인삽니다.
● 마약 투약 혐의로 추가 입건된 유명 연예인이 그룹 빅뱅 출신 가수 권지용씨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다만 권씨의 사례는 최근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이선균과 관련 없는 별개 사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베트남에서 지프를 타고 관광을 하던 우리나라 관광객 4명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사고지역에는 지난 사흘동안 많은 비가 내렸는데 관광 진행에 무리한 점은 없었는지 베트남 당국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트로트 스타 김희재 씨가 명품 협찬을 둘러싼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연예계에 따르면 김희재 씨의 매니지먼트를 대행하던 모 업체는 최근 김희재 씨를 상대로 형사 고소를 예고했는데요. 김희재 씨가 협찬으로 빌려 착용한 고가의 명품들을 1년 넘게 돌려주지 않았다는 이윱니다.
● 임금협상과 준공영제 추진 등을 놓고 견해 차이를 좁히지 못하던 경기도 버스 노사가 극적으로 합의했습니다. 노조가 오늘 첫 차부터 예고했던 파업을 철회하면서, 우려했던 출근길 대란을 피하게 됐습니다.
●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이 국내에서 첫 발병한 후 확산하고 있습니다. 6일 동안 확진이 34건 나왔고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정부가 백신을 긴급 도입해 전국 농장에 접종하기로 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 지난달, 내수침체 등의 영향으로 비제조업 체감경기가 부진하자 전체 산업 기업경기실사지수 BSI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전 산업 BSI는 9월보다 3포인트 하락한 70을 기록했습니다.
● 프로야구 정규리그 4위 NC가 지난해 통합 우승팀 SSG를 3연승으로 무너뜨리고 6년 만에 플레이오프 무대에 올랐습니다. 오는 30일부터 2위 KT와 한국시리즈 진출 팀을 가리게 됩니다.
● 오늘도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서쪽 지방은 오후부터 기압골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강하게 쏟아질 수 있겠고, 벼락과 돌풍, 우박이 동반되기도 하겠습니다. 오늘 외출하실 때는 우산 챙겨서 나오세요.
신문통해 알게 된 것
1. 지하철 한 칸에 300명... 지하철 혼잡도 .. 전동차 한 칸을 기준으로 좌석 54칸, 객실 통로 54명, 출입문 52명을 더한 160명이 차 있으면 혼잡도 100%라고 본다. 연평균 혼잡도 최고역인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하행선의 경우 연평균 혼잡도가 185.5%로 300여 명의 승객이 지하철 한 칸에 몰린 셈이다.(문화)
2.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 11월 4일, 무림페이퍼 주최 2023 제4회 무림페이퍼 코리안컵 종이비행기대회, 경남 진주시 진주종합경기장. 2017년 1회 대회, 코로나로 중단 이후 4년 만에 다시 개최.(헤럴드경제)
3. 합계출산율 0.7명, 바닥일까? .. 통계청은 3년 전만 해도 합계출산율이 0.7명으로 바닥을 찍고 내후년부터 다시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지금 추세라면 출산율 반등은커녕 바닥도 알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통계청도 예측하기 어렵다고 토로한다...(헤럴드경제)
4. 작가 자신도 모르는 작가 의도? .. 최승호 시인은 자신의 시가 지문으로 출제된 수능 모의고사에서 문제를 본인이 풀어봤는데 틀려... 당시(2009년) 한 언론 인터뷰에서 그는 문제가 틀렸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면서도 작가의 의도를 묻는 문제를 진짜 작가가 모른다면 누가 아는 건지 참 미스터리라고 했다.(매경)
5. 유치원 줄폐업하는데, 영어유치원은 입학전쟁... .. 레벨 테스트 준비를 위한 과외도 성행. 하루 4시간 이상 주 5회 수업을 제공해 사실상 유치원으로 불리는 유아 영어학원, 2018년 562개에서 2022년 811개, 2023년 6월 840개까지 늘어났다.(문화)
6. 갈라쇼 .. 오페라나 뮤지컬의 하이라이트 장면만 보여주는 것이나 스포츠, 공연 등에서 본 공연 이후 행해지는 특별한 행사를 갈라쇼라고 부른다. 축제를 뜻하는 갈라(gala)에서 유래된 단어지만 뒤풀이공연으로 대체할 수 있다.(문화)
7. 테러 및 관리문제로 길거리 쓰레기통 없앴던 일본 .. 30년 만에 길거리 쓰레기통 다시 설치. 코로나 이후 급격히 늘어난 해외관광객들의 무단투기로 주요 관광지가 몸살을 앓으면서 쓰레기통 설치가 재개된 것.(아시아경제)
8. 연간 1000만원 '키 크는 주사', 효과는 글쎄... .. 키가 하위 3%(특발성 저신장증)에 속하지 않을 정도로 작지 않은 경우 성장호르몬 치료의 효과가 없어. 오히려 부작용 주의 필요.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성장호르몬 치료' 보고서.(세계)
9. 중국동포 근로자, 5년간 43% 감소 .. 중국계 동포 떠난 자리를 동남아, 중앙아시아 출신 근로자가 메꿔. 외국인 250만명 시대... 달라진 '일자리 지도'. 요즘 조선족(중국동포) 등 한국어 능통자를 구하는 게 하늘의 별 따기.(한경)
10. 국감장에 불려나온 탕후루 .. 제조업체 임원을 증인 소환. 과도한 당 섭취로 아동, 청소년 비만이 늘고 있다는 우려 전달. 출석한 업체 임원은 딸기(탕후루)에는 9g, 귤은 14g, 블랙사파이어는 24g의 설탕이 들어간다고 밝히고 개선하고 있다 응답.(경향)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소식
1. 한국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최근 5년 새 2.2%로 상승한 반면 같은 기간 미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주요 5개국에선 0.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한국 DSR은 2017년 11.9%에서 올해 1분기 14.1%로 상승했고, 5개국 DSR은 7.4%에서 7.2%로 하락. DSR은 연 소득대비 그해 상환해야 하는 부채의 원리금 비율.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중은 101%를 웃돌며 세계 4위 수준.
2. 통계청에 따르면 국민연금을 비롯한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을 받는 고령층(55~79세) 가운데 일을 놓지 못하고 취업 전선에 뛰어든 노인이 올해 390만8000명을 기록. 이는 역대 최대 규모. 연금을 받는 고령자 중 취업자 비중도 처음으로 절반(50.2%)을 넘어서. 고령층 연금 생활자가 받는 평균 수령액은 2인 기준으로 월 평균 150만원으로 추산.
3. 공공기관이 경영 투명성을 위해 공시해야 하는 주요 경영정보를 영업상 비밀을 이유로 공개하지 않은 사례가 적발됨.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4개 공공기관은 총 53개의 내규를 공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여기엔 임금피크제, 연차 유급휴가 저축제, 동호회 운영 등에 관란 내부 지침이 포함.
4. 소비자들이 실제로 느끼는 물가가 8개월 만에 다시 오르고 소비심리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3.4%로 전달보다 0.1%포인트 상승. 향후 1년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이 상승한 것은 지난 2월 이후 8개월 만.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진 가운데 공공요금도 잇따라 인상되면서 체감물가가 다시 뛰어오른 영향.
5.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UAE를 시작으로 사우디와 카타르까지 국빈 방문을 마치면서 한국과 중동지역의 협력 2.0 시대를 앞당겼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음. 중동과의 기존 협력 관계가 에너지와 건설 중심이었다면 탈탄소시대를 맞아 스마트시티, 방산, 친환경 자동차까지 협력의 영역이 확대됨.
6. 중국이 경기부양을 위해 1조 위안(184조원) 규모의 특별국채를 발행키로. 국채 발행계획을 발표한 2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취임 후 처음으로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을 직접 방문해 경제 안정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쳐. 중국은 올해 4분기 1조 위안 상당의 특별국채를 발행해 올해와 내년에 각각 5000위안씩 사용한다는 계획. 중국이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로 제시한 5% 달성을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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