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9. 5.

    by. 뉴스_ 생활정보_ 제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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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년 9월 5일 화요일, 경제뉴스, 부동산 뉴스, 헤드라인 뉴스, 오늘의 간추린 뉴스 등을 종합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기저기 있는 내용들을 모아서 전달해 봅니다

    경제뉴스 부동산뉴스
    오늘의 뉴스브리핑

    경제뉴스

    《경 제》


    ☞"용인 반도체 산단, 예타 면제... 연말까지 무역, 수출금융 181조 공급"...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예타 안 받는다...무역, 수출 금융 181.4조 공급...연내 한중 경제장관회의 개최


    ☞뜻밖의 수산물 소비 '붐'... 최후의 만찬? 괴담 '학습효과'?...오염수 방류에 '개점휴업' 우려 빗나가... 선물세트 매출, 전년比 30~50% 상승 ...2011년 원전 사고 당시 국내 어업 생산액 2년 연속 감소... "장기적 추이 봐야"


    ☞"진짜 다이아몬드 같다"... 청혼반지 대세 된 '인조 다이아'...천연 다이아 원석 가격 1년 새 40% 급락...상대적으로 저렴한 인조 다이아 급부상


    ☞中 수출 공략 본격화... 중동, 우크라 수주도 시동...수출 핵심 국가, 중국을 겨냥한다...'알트 차이나' 전략도 병행..."사우디 등 중동을 비롯해 베트남, 투르크메니스탄 등 신흥국 중심으로 하반기 플랜트 수출 전이 긍정적"


    ☞반도체 '10nm'벽 돌파한 中 기술굴기.."늦출 뿐, 막을 순 없다"...자체 생산 가능한 DUV 기술 고도화 추정...'멀티 패터닝' 기술 이용하면 10nm 극복..."中 기업, 여전히 거대한 혁신 역량 갖춰"


    《금 융》


    ☞불공정거래 신고 포상금 40억 준다더니...예산 2억 편성한 금융위...주가 조작 잡으려면 내부자 제보 긴요한데 예산은 불과 2억...신고 포상제 활성화 안 된 탓... 2016년 이후 1년 최고 포상금 1.2억


    ☞6일연속 오른 인텔... 이유보니...델, 업황회복 및 AI모멘텀 부각에 신고가...룰루레몬, 中 매출 60% 급등에 신고가...월가 엘라스틱, 진정한 AI 수혜주 분석에 20% 폭등


    ☞시중은행 '금리 대응' 파생계약 급증... 美 고용지표에 '쏠린 눈'...4대銀, FRA 계약금 석달 새 1.5조 상승 ...고용 부진에 연준 금리 동결 기대감...긴축 사이클 종료 시 FRA 감소 전망


    ☞빚 대물림 막아줄 신용생명보험 가입자 62% 급증...가입자 5만3000명, 가입액 8600억원...인지도 떨어져 외면받았지만...대출 상속 막아줄 필수 보험 인식 확산


    9월은 주식 최악의 달? 증권가 증시 전망 살펴보니...증권가, 9월 코스피 2400~2650선 제시...美 8월 CPI, 주요 기업 3분기 실적 전망 등 관건...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칠 불안 요소를 극복할 경우 상승장을 이어갈 수 있으나, 저점과 고점 갭(GAP)이 크기 때문에 그만큼 불확실성이 높다는 의미

    부동산뉴스

    《부 동 산》


    ☞보증금 5억 넘는 주택도 전세 사고 급증... 넉 달만에 작년 총액 넘어...5억이상 대위변제 4월말까지 264건, 1029억...작년 한해 232건, 813억 수치 이미 넘어서


    ☞서울 업무, 상업용 부동산, 거래액, 건수 모두 늘었다...7월 서울 업무, 상업용 부동산 거래액 1.1조... 두 달 연속 증가...아직 지난해 수준은 크게 밑돌아


    ☞경기도형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공급... 광교 A17블록 시범 추진...GH, 60㎡이하 240호 2028년 후분양...5년 의무거주, 10년 전매제한...청년, 신혼부부 등 대상... 효과 분석 뒤 3기신도시 등 확대


    ☞1급 이상 공직자, 내년부터 본인과 직계가족 가상자산 공개해야, , , 국회의원도 마찬가지...공직자윤리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수량, 종류 등록, 취득 경위 등 필수 기재...가상자산 관련 업무 공직자는 보유 제한


    ☞깡통전세 위험에도 갭투자 여전... 송파, 분당, 거래비중 10% 넘어...경기 화성 256건... 4월이후 최다...분당 178건 , 송파 145건 집계

    [단독] 강남에 이어 분당도 '상가 지분 쪼개기' 막는다 [집슐랭]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일대 노후 아파트단지들에 대한 상가 지분 쪼개기가 금지될 전망이다. 이른바 1기 신도시 특별법의 추진으로 일대 재건축 사업이 활기를 띠는 가운데 적은 금액으로 새 아파트 입주권을 얻을 수 있는 상가 지분 쪼개기로 인해 정비사업이 지연되는 일을 선제적으로 막겠다는 취지다.


    9월 큰장... '매머드' 이문3, '분상제' 문정 눈길
    이달 전국에서 올해 가장 많은 아파트 분양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청약 열기가 달아오르면서 그간 분양이 미뤄진 단지들이 앞다퉈 시장에 나오는 영향이다. 서울에서는 휘경, 이문 뉴타운의 대장주로 꼽히는 이문3구역 재개발 단지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송파구 재건축 단지 등의 일반분양이 이뤄질 예정이어서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인 쏠릴 전망이다.


    5억짜리 광교 아파트 1억2500만원만 내고 사세요
    분양가의 최소 10~25%만 내도 아파트 소유권을 넘겨받을 수 있는 지분적립형 공공분양주택이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에 처음 도입된다. 지분적립형 공공분양주택은 전용 60㎡ 이하 주택을 원가 수준인 분양 가격의 10~25%를 납부해 최초로 지분을 확보한 뒤 20~30년 동안 나머지 지분을 분할 취득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김포~여의도 30분 만에 도착... '한강 리버버스' 내년 9월 뜬다
    최대 200명을 태우고 경기 김포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30분 만에 도착하는 수상버스가 이르면 내년 9월 도입된다. 김포 아라뱃길과 한강 사이 물 수위를 조절하는 서울 개화동 아라한강갑문에서 여의도 선착장을 오가는 노선이 현재로선 유력하다.


    8월 수도권 1순위 청약 경쟁률, 연초 대비 130배 상승
    수도권 분양 시장의 분위기가 살아나면서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이 연초 대비 130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가 더 높아지기 전 내 집 마련에 나선 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5


    분양시장 성수기... 이달 전국서 3만4000가구 쏟아진다
    분양시장의 성수기로 불리는 9월에 올해 최대 물량이 쏟아진다. 전국에서 쏟아지는 물량은 약 3만4000가구다. 수도권에서는 약 1만9000여가구가 나왔다.


    헬리오시티 전셋값, 이전 계약보다 24% 인상...역전세 우려 끝?
    최근 서울, 수도권 중심으로 아파트 전셋값이 슬금슬금 오르고 있다. 상반기까지 전셋값 급락으로 보증금 반환에 어려움을 겪은 집주인이 많았지만, 최근 일부 단지에선 기존보다 보증금을 20% 넘게 올려 갱신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헤드라인 뉴스


    1. '공교육 멈춤의 날' 전국 12만 교사 거리로


    2. 尹, 아세안, G20 출국... 북핵 공조에 인니, 인도 '거점 공략


    3. "北, 전쟁하면 재래식+전술핵 단기전... 러, 북중러 연합훈련 제의


    4. 숨진 용인 교사 유족 "고소당하자 충격... 34년 자긍심 무너져


    5.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 유임... '2인자' 대검 차장에 심우정


    6. 尹, 안보실 2차장, 국방비서관 동시 교체 검토


    7. 前수사단장 보직해임 집행정지 첫 심리... 이달 법원 판단 나오나


    8. 총리 비서실장 "배우자 가업승계권 무너질 위험에 행정소송


    9. 외교장관 "손준호, 불구속으로 조사받도록 중국에 협조 요청


    10. 여가장관 "농업용지에 급박한 부지조성, 폭우 겹쳐 잼버리 파행


    11. 금감원장 "라임 환매, 명백한 불법... 총선 출마 안한다


    12. 통일부 "민간단체, 2019년 무단 대북지원... 수사의뢰


    13. 남산 임옥상 작품 철거 무산... 서울시-정의연 대치


    14. 삼성전자, SDI, 디스플레이, IAA서 첨단 전장기술 선보여


    15. '의원출장 협조지침' 유명무실... 외교부, 국회요구에 관행적 협조


    16. 장폐색 수술 늦춰 상태 악화시킨 전문의에 금고형... 의료계 반발


    17. 서방언론에 방어적인 러... 폴리티코 특파원 "10년만에 쫓겨나


    18. '간첩단' 재판 반년만에 본격화했지만... "증인에 질문 1천500개


    19. 대장동 민간업자들 "부산저축은행 수사때 尹 누군지도 몰라


    20. 반격 이끌 우크라 새 국방수장, 41세 타타르 크림칸국 후예


    21. 인도 "달 탐사 찬드라얀 3호 착륙선, 40cm 점프 이동 성공


    22. 금융위원장, '9월 금융위기설' 일축... "그럴 이유 없어


    23. '전복, 광어 만찬' 한총리 "안전한 처리수... 폐기물은 틀린 말


    24. 카카오엔터, 中 불법웹툰 사이트 4곳 폐쇄... SNS 잠입해 차단도


    25. 일본, 달탐사선 탑재 로켓 7일 오전 발사... "착륙기술 검증


    26. "탈북외교관 고영환, 北 현송월, 리선권 수뢰 등 부패의혹 제기


    27. 무인점포 단말기 벽돌로 '쾅'... 돈 훔치려던 남성 2명 추적


    28. 시흥서 식당 여주인 흉기로 살해한 중국인... 3시간여만에 체포


    29. 日정부, 中 금수조치 대응해 수산업계 1천865억원 추가 지원


    30. 세계 크루즈 기항 도시들 "관광객은 이제 그만


    31. '23년 전 자백, 허위냐 진실이냐'... 김신혜 존속살해 재심서 공방


    32. 與 "R&D 예산 삭감, 전략적 배분", 野 "대통령 한마디에 난도질


    33. 금융당국, '자금세탁 의혹' 카지노업체 적발... 과태료 10억여원


    34. 문체부, 오염수 정책광고 의혹 보도 KBS에 "정정보도 청구


    35. 기초학력 떨어지는 프랑스 학생들... 정부 "읽기, 쓰기 강화


    36. 환전해준다며 1천만원 들고 튄 중국인 체포


    37. 우크라 "러 드론, 루마니아에 추락, 폭발"... 루마니아는 부인


    38. 오송참사 분향소 연장 운영키로... 유가족, 농성 4시간만에 해제


    39. 칠곡 종합병원서 입원 환자 흉기난동... 1명 사망


    40. 200인승 리버버스 1년뒤 한강에 뜬다... 아라갑문에서 여의도까지 30분


    41. 티맵, 새 통합서비스 선보인 날 10분간 길안내 지연 장애


    43. 카카오, 법카로 게임 아이템 1억원어치 구매한 CFO에 정직 3개월


    44. 인천 셀트리온 공장 창고서 황산 누출... 노동자 2명 부상


    45. 폐지줍는 노인 비 막아준 '우산 천사', 헤어질 때 현금까지 줬다


    46. 쿠팡, 연예 매니지먼트사 설립... 전속계약 1호는 신동엽


    47. 대형트럭과 부딪힌 50대 환경미화원 숨져


    48. 여학생에게 졸피뎀 먹여 강제추행 학원강사 징역 5년형 확정


    49. 경찰이 내려준 주취자, 차로에 누워있다가 버스에 깔려 사망


    50. 도박빚 때문에... 새마을금고 강도질하려다 실패한 30대 징역 2년

    분야별 뉴스

    《기 업》


    ☞중기부, 중소벤처 150대 킬러규제 선정... "하반기 중점 개선"..."경제규제혁신TF 등 범부처 회의체 통해 신속히 개선"...대표적인 규제 유형으로 골목 규제, 신산업 규제, 경영부담 규제


    ☞금융위, 한화오션 잔여지분 매각 추진... 800억 공적자금 상환 기대...공적자금관리委, 지분 1.07% 매각 의결...대우조선해양 주식 현물출자 10년 만에 청산 전망


    ☞"미래차 시대 이끈다" 삼성전자, 전장 기술 대거 공개...삼성전자,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 제공...삼성SDI, 미래 전기차 배터리 제품 전시...삼성D, OLED 강점 체험 전시...하만, 플래그십 스토어 열어 음향기술 선봬


    ☞K-배터리, 실리콘 음극재로 中 추격 따돌릴까...충전속도 개선으로 실리콘 음극재 시장 2030년 7조원 성장 예상...포스코, LG화학 등 실리콘 음극재 사업 전개... 주도권 경쟁 본격화...증권가, 흑연 음극재 대체할 실리콘 음극재 시장 내년 개화 전망


    ☞코딩 잘해야 은행 간다... 디지털, ICT 인재 채용하는 금융권...하나, 우리, 대구은행 디지털, ICT 인재 채용 강조...코딩 테스트 진행하거나 IT특성화고 인재 채용...지점 통폐합으로 디지털 금융 플랫폼 강화 집중


    《사 회 유 통》


    "명퇴 할 수도 있었을텐데 오죽했으면" 용인 교사 학교 앞 추모 '물결'...극단 선택 60대 교사 재직 학교엔 '정문 밖 추모공간'...전국 동료교사, 제자, 화환, 제자 메모로 고인 애도... 분노도 토로


    ☞집단 연가, 병가 사용 교원 징계 가능?... 교육부 "기존 원칙 바뀌지 않아"...교육부 "'공교육 멈춤의 날' 집단행동 교원 최대 파면, 해임 가능"..."교육부도 추모 뜻은 같아... 학생 학습권 존중하자는 것"


    ☞부산 목욕탕 화재 "연료탱크서 발화"... 영세목욕탕 '사각지대'...4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 동구 목욕탕 화재 2차 합동감식..."지하 1층 경유 연료탱크서 발화 추정"...목욕탕 업주 "가스보일러 교체 요구에도 재개발지역이라 거부"


    ☞여수산단 대체녹지 발암물질 원인자 놓고 '여수시 vs 기업' 책임 공방...6개 기업, 기부 채납 녹지에서 비소, 불소 다량 검출...여수시, 토양 정화명령... 기업들 "원인자 증거 없다" 반발


    ☞공교육 멈춤의 날 현장 공백 속출... 학부모 반응 각양각색...4일 서이초 교사 49재, 국회 등 전국 집회 열려...재량 휴업 학교 30곳이지만... 개인 연가, 병가도...체험학습 신청으로 지지... 맞벌이 부부 고심...일부 맘카페선 체험학습 작성 방법 공유하기도


    《국 제》


    ☞中 대형은행 4곳, 서방 제재 이후에도 러시아에 수십억 달러 대출 확대-FT...중국, 러시아 은행 익스포저 14개월 동안 4배 증가


    ☞美 자동차 빅3 동시 파업하나 ... 1조3000억원 손해 예상...협상시한 14일까지 2주도 채 안 남아...노사 강대강 대치... 스텔란티스 집중 타겟 가능성도


    ☞"시진핑 불참에 G20 위상 '흔들'... 中 없이는 실존적 위협 직면"..."10년간 G20 회원국 다수 中에 등 돌려"...장관급 회의서도 공동 성명 도출 못해..."印견제용" 분석도 "브릭스 결속력 낮아"


    ☞미 기술 봉쇄 뚫고...화웨이 자체 개발 5G폰 1분 만에 매진...스마트폰 메이트60 프로에 자체 5G칩 사용...중국 매체들 미국 포위망 뚫고 기술 전쟁 승리


    ☞우크라, 사상 첫 '무슬림' 국방장관 등판... "중요한 협상가"...젤렌스키, 3일 레즈니코우 장관 경질 발표...국방부 납품 비리 의혹에... 부패 척결 일환...후임에 '크림 타타르인, 무슬림' 우메로우 지명


    경제/생활

    새출발기금 1년 더 연장... 코로나대출 연착륙 유도
    금융 당국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새출발기금의 신청 기한을 1년 더 연장하고 지원 대상도 코로나19 피해와 관계없이 영세 사업자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반도체 다음 전장은 미래차... 탑재량 4배 훌쩍
    그동안 PC, 모바일, 서버로 이어지는 산업 변화 속에서 끊임없이 혁신하며 몸집을 키워왔듯 이번에도 미래차라는 새로운 시장에 연착륙하기 위한 전략이다. 자율주행 시스템의 두뇌 역할을 하는 시스템온칩(SoC) 원가도 3배 이상 증가하며 시장 규모가 4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흑자 무조건 좋다?... 내수부진 심해도 발생합니다
    한국은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다. 연간 수출액이 국내총생산(GDP)의 3분의 1을 넘는다. 그런데 요즘 수출이 잘 안 된다. 지난달까지 수출은 전년 동월에 비해 11개월 연속 감소했다. 누적 무역적자가 239억7000만달러에 달한다.


    58조 쩐의 전쟁' 마이데이터 산업... 노인 고독사까지 막는다
    마이데이터(MyData) 사업이 2025년에 본격적으로 확대된다. 마이데이터란 개인이 본인 데이터에 대한 권리를 가지고 자신의 통제하에 개인정보를 관리하고 처리하는 제도다.


    KTX '추석' 승차권 '노쇼' 40% 넘었다... "3.4%는 미판매 처리"
    김도엽 박기현 기자 = 추석 명절 열차 승차권을 샀다가 취소, 반환하는 이른바 '예약부도(노쇼)' 표가 560만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후 재판매된 비율은 510만매에 불과한데, 50만매은 결국 미판매된 것으로 나왔다


    '철도공단, 서핑 성지 양양 유휴부지에 '복합문화관광시설' 개발 착수
    국가철도공단은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에 소재한 동해미건설선 인구정차장부지(3만4230㎡) 개발사업 주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금융/환율


    9월 위기 없다지만... 2금융권 연체율 급등에 긴장
    2금융권 연체율 상승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정부의 진화에도 9월 위기설이 꼬리를 내리지 않는 이유다. 고금리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2금융권에서 돈을 많이 빌리는 영세 자영업자의 대출이 코로나19 대출 지원 종료와 맞물려 부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무주택 전세살이, 월 이자 1년새 72% 늘었다
    전세로 아파트에 사는 무주택자의 이자비용이 1년 새 연평균 100만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집값과 전셋값은 하락세인데, 이자지출은 고금리 탓에 늘었다.


    '부산 이전 추진' 산업은행, 2030 줄퇴사
    부산 이전을 추진하는 KDB산업은행에서 20~30대 젊은 직원들의 유출이 급증하고 있다. 이 중 20대 이하는 68명, 30대는 64명으로 전체의 78%에 달했다.


    주식/채권


    모두 짐 쌀 때 포기 안한 미래에셋... 지금은 '1위 외국계 운용사'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인도에서 22조원의 자산을 운용한다. 외국계 운용사로 1위다. 주식에 투자하는 인도인이라면 미래에셋 브랜드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 연간 벌어들이는 순이익도 300억~400억원에 달한다. 금융회사 해외 진출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꼽힌다.


    내 주식 딴 사람은 얼마에 샀나... 미래에셋證, '종목 주주분석' 서비스
    종목 주주 분석 서비스는 종목별 보유 평균 단가, 평균 수익률, 투자자 성향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종목별 고객 정보를 보유, 매수, 매도 등 세 가지 관점에서 볼 수 있다.


    삼성, 포스코 올라타고 '들썩'... 장중 신고가 또 뚫었다
    로봇 관련주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삼성, 한화, 포스코 등 대기업이 로봇 사업을 확대거나 생산 과정에 로봇을 도입하겠다고 속속 발표한 것이 호재가 됐다. 기업들이 인건비 절약, 정확성 확보 등에 나서면서 국내 로봇산업이 본격 성장할 것이란 기대도 크다.


    기업/산업


    [단독]HBM 통로 2000개, 더블스택 낸드 300단... K칩 '극한공정' 진입했다
    4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2026년 양산 계획인 6세대 HBM4에 입출력(I, O) 수를 2000개 이상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I, O 수가 늘면 공정 난도도 올라간다. 그러나 양사는 100%에 가까운 HBM 수율에 자신감을 갖고 주도권 굳히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업 인력난에... 추경호 "E-9쿼터 추가 확대 검토"
    정부가 구인난에 시달리는 조선 업계에 대해 외국인 근로자 쿼터를 확대 배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정부는 선수금환급보증(RG) 재원을 4000억 원으로 늘리는 등 조선 업체 지원을 위한 총력전에 나서기로 했다.


    현대차 650마력 'N'진, 전원 켜졌다
    아이오닉 5 N은 합산 448㎾(609마력)의 최고 출력과 740Nm(75.5㎏, 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전, 후륜 모터를 탑재했다. 아이오닉 5 N은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5% 및 친환경차 세제 혜택 후 기준 7600만 원이다.


    포스코인터, 아프리카서 2차전지 원료 年 9만톤 캔다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이 아프리카에서 연간 9만 톤 규모의 인상흑연을 확보했다. 비철금속 트레이딩으로 쌓아온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그룹의 2차전지 소재 사업을 지원사격한다는 계획이다.

    LS, K-배터리 동맹... 이차전지 경쟁력 강화
    LS그룹은 지난달 2일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와 2차전지 소재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구 회장은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의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투자는 80%에 달하는 전구체의 중국 의존도를 낮출 것이라며 2차전지 초강대국 K배터리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용인 반도체산단 예타 면제, 무역금융은 181조 실탄 지원
    정부가 수출 상저하고 기조를 지키기 위해 장, 단기 정책 수단을 동원한 총력 지원에 나선다. 올 연말까지 181조원이 넘는 무역, 수출금융을 공급하고, 수출 기업에 대한 바우처와 물류, 통관 지원도 강화한다.


    국제/글로벌

    日, 설비투자 32년만에 100조엔 돌파... "투자주도성장 본격 시동"
    오랜 시간 투자와 혁신을 꺼린 채 이익 쌓기에만 골몰하던 일본 기업들이 잠에서 깨어나고 있다. 위기를 인지하지 못하고 서서히 익어 죽음을 맞이하는 냄비 속 개구리(ゆでガエル)에 비유되던 기업들은 과감한 사업 재편과 첨단 기술 도입 등에 앞장서며 냄비 밖 탈출에 열을 올리고 있다.


    獨부동산업체 줄파산... 高금리에 비용 치솟고 돈줄 막혀
    독일 부동산개발업체들이 줄줄이 파산하고 있다. 긴축(금리 인상)에 따른 자금조달 비용 증가와 건축 자재값 상승 등이 원인이다. 독일이 주요 7개국(G7) 중 올해 유일하게 경제가 역성장하는 나라가 될 거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도 약한 고리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다.


    中 배터리가 남아돈다... "중국산 채웠다간 큰일" 유럽車 경고
    올해 중국 기업들의 배터리 생산량이 자국 수요의 두 배를 넘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막대한 정부 보조금을 등에 업은 중국 배터리 업체가 물량을 낮은 가격으로 해외에 쏟아내면 과거 태양광 패널 시장에서 벌어졌던 중국산 덤핑 사태가 배터리 산업에서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中의존도 낮고 내수 큰 나라가 웃었다 ... 美, 印, 브라질 '선방'
    세계 경제의 양극화가 한층 심해질 전망이다. 한쪽에서는 고성장 축포를 쏘아올리는 반면 다른 한쪽은 예상치 못한 충격에 신음하고 있다. 힘 있는 국가는 힘으로, 자원이 있는 국가는 자원을 무기로 삼아 다른 나라를 견제하는 경향도 뚜렷해지고 있다.

    간추린 뉴스

    ● 더불어민주당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입장의 친서를 88개 당사국에 보냈습니다. 해양투기 중단 국제공동회의도 개최하면서 여론전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국민의힘은 "외교 자해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 법무부가 14명을 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그중엔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 사건의 피고인 손준성 검사도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윤석열 검찰이 진보진영 인사들을 고발하도록 사주했다는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의 당사자입니다.


    ● 지난 7월 말, 국무조정실이 오송 참사와 관련한 부실 대응 책임을 물어 수사 의뢰와 별개로 5개 기관 공직자 63명에 대해 징계 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었는데요. 하지만 일부 기관들은 지금까지 징계 통보조차 받지 못한 것은 물론 대상자 명단조차 모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취임후 처음으로 국회상임위에 출석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가짜뉴스'를 보도한 언론사에 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도입해야 한다면서, 최종 단계가 폐간이라고 했습니다. 민주당은 방통위원장에게 가짜 뉴스를 판단할 권한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와 인도를 연달아 방문합니다. 아세안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데요.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막판 총력전에도 나섭니다.


    ● 국민연금 개혁안 초안이 지난주 공개됐는데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보험료율을 올리고 연금을 받는 나이는 늦추는 얘기만 잔뜩 늘어놓고, 실제로 받는 돈에 대한 비율은 쏙 빠져 있습니다. 결국 복지부가 최종 정부안에는 이를 반영하겠다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달 러시아를 방문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할 거라고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리이나전에 필요한 탄약을, 북한은 위성과 핵추진 잠수함 등 첨단 기술을 원하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항구도시 이즈마일에 3시간 반가량 드론 공습을 퍼부었는데요. 러시아 드론이 인근 루마니아에도 추락했는지를 두고 우크라이나와 루마니아가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나토 회원국인 루마니아에 떨어진 게 사실이라면, 러시아와 나토의 충돌로 이어질 수도 있는 심각한 사안이기 때문입니다.


    ● 국제우주정거장 ISS에서 6개월간 머물던 우주비행사 4명이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캡슐로 지구에 무사히 귀환했습니다. 이번에 귀환한 4명은 미국 국적 2명과 러시아 출신 1명, 아랍에미리트인 1명으로 지난 달 우주정거장에 도착한 우주비행사들과 교대했습니다.


    ● 올여름 폭염과 가뭄에 시달리던 스페인에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 최소 4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0여 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에 스페인 전역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 얼마전 현직 경찰관이 집단 마약 투약이 이 이뤄진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진 사건있었죠. 경찰 수사 결과, 숨진 경찰관은 단순 참석자가 아니라 모임에 직접 마약을 가져가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올해 초부터 엑스타시와 케타민을 직접 구입한 정황도 확인됐습니다.


    ● 서울 서이 초등학교 교사의 49재 추모일인 어제(4일) 전국 곳곳에서 추모행사가 치러졌습니다. 동료 교사들은 어제를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교권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 어제 하루 전국의 많은 교사들이 연가와 병가를 내면서 30 곳이 넘는 학교가 재량 휴업을 했고, 상당수 학교들도 수업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교사 징계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 서울시가 오늘 새벽부터 남산 기억의 터에 있는 임옥상 씨의 작품 철거에 나섰습니다. 임 씨가 성추행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기 때문인데, 시민단체들은 국민 모금으로 세워진 작품이라며 반발했습니다.


    ● 수서고속철도 운영사 SR은 오늘부터 사흘간 추석 귀성길 SRT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간 운행되는 열차 승차권으로, 오늘은 사전 등록한 만 65세 이상 고령자나 장애인만 예매할수 있고, 내일과 모레는 제한 없이 예매가 진행됩니다.


    ● 정부가 이른바 '실업급여 제도 건전화'의 첫 조치로 주 15시간 미만 일하는 초단시간 노동자들의 실업급여를 먼저 손보기로 했습니다. 실업급여가 과도하게 지급되지 않도록, '일한 시간 기준'으로 제도를 바꾼단 건데, 노동계는 고용 취약계층의 보호망이 더 취약해진다며 반발했습니다.


    ● 가수 아이유 씨의 히트곡 '좋은 날'과 '분홍신' '삐삐' 등 6곡을 표절했다는 내용으로 한 시민의 고발장이 접수된 바 있는데요, 어제 아이유 씨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법원이 최근 해당 고발 건에 대해 범죄를 구성하지 않음을 이유로 각하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 50대 이상 남성의 상당수가 전립선비대증을 갖고 있는데요. 서울성모병원 임상결과, 홍삼에서 추출한 홍삼오일이 전립선비대증 증상 개선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전립선비대증 치료제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이 없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남성건강저널' 8월호에 실렸습니다.


    ● 오늘 서울의 한낮 최고기온이 31도, 광주는 32도까지 오르고, 대구와 부산을 비롯해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중부 일부 지역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지날 전망입니다.

    신문 통해 알게 된 것


    1. 출근시간 자유, 신입 최저 연봉 5500만원... 이런 회사 ... 엔씨소프트. 주 40시간, 하루 최소 근무 4시간만 지키면 출근은 자신이 오전 7시부터 10시 사이 선택 가능.(헤럴드경제)


    2. 역시 선생님... 질서정연한 교사 집회 ... 바둑판 같은 교사 집회, 경찰도 '엄지 척'. 2일 7차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교사 20만 명에 교사 가족과 일반 시민의 수까지 더하면 최대 40만명.(아시아경제 외)


    3. 세계 시장에서 한국이 1위인 분야 ... 스마트폰, D램, 낸드플래시 반도체, OLED, 초박형TV(삼성전자), 조선(현대중공업) 등 6개 분야로 일본과 공동 3위. 미국은 22개, 중국은 16개 분야. (아시아경제)


    4. ROTC 경쟁률 1.6대 1 역대 최저 ... 창설 후 첫 추가 모집까지. 병사 처우는 계속 개선되는데 ROTC는 그대로. 현재 병사 복무 기간은 육군 기준 18개월이지만 ROTC는 24월.(세계)


    5. 독일, 주요 7개국(G7) 가운데 올해 유일하게 역성장 예상. 이유? ... 전통 제조업에 치우친 산업구조로 IT 등 첨단 산업분야 경쟁력 취약과 인구고령화가 주 요인. 노동시장에서 55∼64세 비율이 2018년 73%로 급상승했는데 이들이 조만간 은퇴하면 노동력 700만명 부족 예상.(헤럴드경제)


    6. 오염수 오기전에 먹어두자?... 오염수 방류이후 노량진 수산시장 매출은 오히려 48% 늘어? ... 한 대형 카드사 집계. 방류 시작된 8.24 ~ 30일 매출이 그 전주보다 48% 늘어. 오염수 영향이 본격화하기 전에 미리 먹거나 구매하려는 수요가 일시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한경 외)


    7. 태권도 올림픽 정식종목 지정 ... 1994년 9월 4일, 이전 1988년 서울 올림픽과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선 시범종목. 당시 한국이 창설한 세계태권도연맹(WT)과 별도로 국제태권도연맹(ITF)을 조직, 운영하던 북한은 반대, 또한 일본도 태권도가 먼저 정식종목이 되면 자국의 가라테가 유사 종목으로 올림픽 입성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반대. 이 때문에 앞서 두 번의 정식종목 지정 시도는 실패.(문화)


    8. 코로나 끝... 마스크 벗자 생긴 일 ... 마스크를 벗으면서 세계적으로 립스틱 수요 급증. 올들어 7월까지 립스틱 등 입술 화장품 수출액, 지난해보다 63.5% 늘어.(매경)


    9. 내년, 내후년 완공 목표 원전, 새울 3, 4호기 ... 울주군 새울 3, 4호기의 콘크리트 외벽 두께는 137㎝로 기존 원전(122㎝)보다 15㎝가량 더 두껍다. 기존 원전은 진도 7.0의 지진을 견딜 수 있었는데 새울 3,4호는 진도 7.4까지 올려.(국민)


    10. 다대기, 단도리, 땡깡, 땡땡이 무늬, 뽀록나다... ... 일본어에서 온 말. 순서데로 일본어 다타키(たたき,叩き), 단도리(だんどり, 段取り), 덴칸(てんかん, 癲癇), 덴텐(てんてん, 点点), 보로(ぼろ)에서 온 말.(세계)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금리 인상과 비용 상승, 공급망 차질 등으로 독일 부동산 개발 업체들이 퍼펙트 스톰에 직면했다는 평가가 나옴. 국내총생산(GDP) 기준으로 세계 경제 4위 대국이자 유럽연합(EU)의 맹주인 독일에 부동산발 악재가 더해지면서 경제 위기론이 가중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는 뒤셀도르프에 본사를 둔 게르히와 센트룸그룹개발파트너, 뮌헨의 유로보덴, 뉘른베르크의 프로젝트이모빌리엔그룹 등 독일 다수의 부동산 개발 업체가 지난 몇 주 사이에 파산 신청을 했다고 보도. 보노비아, 어라운드타운 등 대형 임대 업체들도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대폭 축소한다고 발표.


    2. 정부가 올해 중국인 관광객 2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연말까지 전자비자 발급 수수료를 면제하고 크루즈 등 고부가가치 관광 상품을 활성화 하기로.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거점이 들어설 용인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가 속도를 내기 위해 7개 국가첨단산단 중 처음으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도 추진. 또 3000억원 규모 반도체 생태계 펀드를 만들어 중소, 중견기업을 지원하고 수출 기업들이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180조원 규모 무역금융을 공급하기로.


    3. 백현동 개발 특혜,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의혹 등에 대한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이 4일 발표된 고검장, 검사장 인사에서 유임. 1년 가까이 공석이던 검찰 2인자 대검 차장검사는 심우정 인천지검장이 맡게 됨. 전국 일선 검찰청의 특별수사를 지휘하는 대검 반부패부장에는 양석조 서울남부지검장. 내년 총선 국면에서 전국 검찰청의 선거 사건 등을 지휘할 대검 공공수사부장은 박기동 서울중앙지검 3차장이 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맡게 됨. 법무부 검찰국장직에는 신자용 검사장이 유임.


    4. 삼성과 LG가 글로벌 자동차 전장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IAA 모빌리티(옛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처음으로 참가해 미래차 혁신을 이끌 첨단 전장 기술을 대거 선보임.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 이번 전시회에서 메모리, 시스템LSI, 파운드리, 발광다이오드(LED)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을 선보임. LG전자는 전장사업을 미래 모빌리티 시대 핵심 기술인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전기차 파워트레인, 차량용 조명 시스템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확대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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