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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부동산뉴스, 헤드라인뉴스, 간추린뉴스를 한번에 몰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봅니다. 오늘의 세상 소식 알려 드리니 읽어 보시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뉴스브리핑 오늘 뉴스 모음
경제뉴스
《경 제》
☞트럼프 관세 압력 본격...16개월만에 꺾인 韓 수출도 적신호...1월 수출 491억달러...전년대비 10.3% 감소...수출 감소에 무역수지도 21개월만에 적자...설 연휴 따른 조업일수 감소 영향 컸지만,...트럼프발 관세 전쟁으로 불확실성 더 커져...4월 시행 예고 보편관세 최대 변수 될 듯
☞지난해 한국 1인당 GDP 3만6000달러대 추산...일본·대만 앞서...일본 3만2859달러·대만 3만3234달러 전망
☞싸구려 일본서 1시간 일하면 빅맥 2.2개...한국은? 한술 더떠 1.8개...닛케이, 주요국 글로벌 외식체인 시급과...현지 빅맥 가격 기준으로 산출...일본 달러환산시급 5년새 1.6弗 감소...日, 기업수익중 근로자 몫 노동분배율...주요국중 최저...가장 높은 한국과 대조
☞韓가전·배터리 생산기지 캐나다·멕시코에 고관세...전략 수정 불가피...멕시코 가전, 캐나다 배터리...'USMCA 혜택' 북미 수출 거점으로 활용...한국 제품 가격 경쟁력 약화 가능성...美생산 강화 등 검토
☞작년 137만명 원치않게 일터 떠났다...초단시간 취업 250만명 넘어...비자발적 실직, 4년 만에 증가...퇴직자 10명 중 4명...초단시간 10% 상승 ...'36시간 미만' 단시간 취업 900만명 육박
《금 융》
☞트럼프 관세폭격 소식에 가상자산 줄줄이 하락...캐나다·멕시코·중국에 관세 결정하자 하락...중국 맞불에 비트코인 10만달러 붕괴하기도
☞"돈이 중한가요?"...美시총 1조달러 '증발'시킨 中개발자...딥시크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 량원펑...저장대 출신으로 딥러닝 기반 퀀트투자로 막대한 자금 벌어..."AI능력에 대한 한계 궁금" 연구 중심 개발 중시...美반도체 규제 뛰어넘기 위한 "미친 수준의 집념" 주목
☞고금리 장기화 여파에...5대 은행 떼인 돈 2년 새 3배 늘었다...5대 은행, 7조1019억원 떼였다...커지는 고금리 장기화 우려
☞신용대출 얼마나 줄였길래...서민 어쩌라고 5대銀 가계대출 열달만에 감소...5대은행 가계대출 10개월만 감소...주담대 증가에도 신용대출 3조 하락 ...신용대출 상환·부동산 위축 영향
☞딥시크에 놀란 외국인, 트럼프 관세에 도망칠까...코스피 촉각..."팔자, 팔자, 팔자" 외국인 투자자, 반도체 빅2에 하루 1조 매도 폭탄...딥시크발 AI 수혜론도...보편관세 파장·빅테크 실적 초점
삼성·LG·기아 플랜B 돌입... 멕시코 공장 가동률 낮추고, 우회 수출로 찾고
삼성·LG·기아 ‘플랜B’ 돌입… 멕시코 공장 가동률 낮추고, 우회 수출로 찾고
기업들, 트럼프 관세 가시화되자 미리 물량 대량 생산, 美로 넘겨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공약이 1일 현실화되면서, 당장 4일부터 국내 기업들의 핵심 생산 기지인 멕시코와 캐나다
n.news.naver.com
떨어지면 더 좋아... 설 연휴에 엔비디아 쇼핑 나선 서학개미들
“떨어지면 더 좋아”… 설 연휴에 엔비디아 쇼핑 나선 서학개미들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월간 순매수 규모가 2021년 1월 이후 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 충격에 미국의 AI 관련 종목 주가가 줄하락한 것이
n.news.naver.com
딥시크, 장기적 호재... 삼성·SK, 최첨단 HBM에 힘준다
"딥시크, 장기적 호재"… 삼성·SK, 최첨단 HBM에 힘준다 [HBM 개발 '새판짜기']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저사양 칩을 활용한 고성능 AI 모델 개발에 성공하면서 국내 메모리사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도 충격파가 몰아치고 있다. 엔비디아 AI 가속기에 탑재되
n.news.naver.com
'닷컴버블 붕괴' 예측한 전설의 투자자 "앞으로는 주식보다 채권"
'닷컴버블 붕괴' 예측한 월가의 전설 "앞으로는 주식보다 채권"
"쉽게 돈을 구할 수 있는 시기는 끝났다. 금리가 하락할 때 잘 돌아갔던 전략이 앞으로도 잘 통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미친 짓이다." 2000년 새해 벽두 'bubble.com(버블닷컴)'이라는 메모로 IT 기
n.news.naver.com
전엔 월 300만원 정도 벌었는데, 지금은 100도 못 벌어요
“전엔 월 300만원 정도 벌었는데, 지금은 100도 못 벌어요”
“남의 일 아니네”…137만명 어쩔 수 없이 짐 쌌다 고용의 질 악화…장시간 근로 ↓, 초단시간 근로 ↑ 직장인 김모(52) 씨는 지난해 초까지 15년 넘게 중소 제조업체에서 근무했지만, 회사가 경
n.news.naver.com
日 금리 올려도... 정국 혼란 충격 원화보다 더 떨어진 엔화
日 금리 올려도… ‘정국 혼란 충격’ 원화보다 더 떨어진 엔화
3차례 인상에도 여전히 바닥 수준 최근 비상계엄과 탄핵 충격으로 원화 환율이 달러당 1500원 선을 위협하며 가치가 크게 떨어졌다. 그런데 원화보다 가치가 더 떨어진 통화가 있다. 바로 일본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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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
《부 동 산》
☞"아파트vs빌라 희비"...엇갈리는 주택시장 전세가율...매매가는 떨어지고 전세가는 오른 아파트...전세가율 10개월째 상승세...빌라는 '전세사기' 후폭풍으로 하락세
☞주택연금 인기 부활 이유 살펴봤더니...지난해 12월 1507건 신규 가입...11월보다 18.2% 증가...건설사 유동성 위기 계속 확산 중...부동산 시장 침체 지속
☞선도 50, 강남만 남고 다 사라지나..32곳이 강남 3구...지방 리딩 아파트 전멸...부산 2개 단지 '제외'...선도 50단지, 64%가 강남 3구
☞서초 108% vs 도봉 74%...서울 아파트, 전고점 회복률도 초양극화...서초·강남구 전고점 돌파, 11개구 90% 이상 회복...영끌족 몰린 노도강, 금관구 회복력 미약...'오르는 곳만 오른다' 심리적 편향 강해져
☞잠실 '국평 30억' 찍나... "토허제 기대감 있지만 글쎄"...서울시, 2월 토허제 해제 방침 밝힐 듯...엘스·리센츠, 28억원 전후 최고가 형성...집주인들 호가 올리거나 매물 거둬들여...신축 선호에 갭투자 수요 많지 않을 수도
순식간에 8000만원 날아갔다...발칵 뒤집힌 집주인들
"순식간에 8000만원 날아갔다"…발칵 뒤집힌 집주인들
서울 외곽인 금천구 집값이 주저앉고 있다. 부동산 시장 냉각에 인근 지역의 공급물량 압박까지 더해지면서 낙폭이 한층 커지는 모양새다. 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n.news.naver.com
미분양은 쌓이고 수익성은 악화...건설업계 위기감에 주택시장도 충격
미분양은 쌓이고 수익성은 악화…건설업계 위기감에 주택시장도 충격
지난 2023년 말 태영건설 워크아웃에 이어 시공능력평가 58위의 신동아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며 건설업계의 위기가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드러났다. 전국적으로 싸히는 미분양 주택과 공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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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침체에도 '강남3구' 나홀로 상승
부동산 침체에도 '강남3구' 나홀로 상승
지난해 9월 정부의 대출규제를 시작으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음에도 강남3구의 부동산 실거래가는 되레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우리은행 WM영업전략부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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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설업 새로 뛰어든 업체 15년만에 가장 적었다
주택건설업 새로 뛰어든 업체 15년만에 가장 적었다
신규등록 3년 연속 감소…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 작년 종합건설업 신규등록도 67% 급감…부도도 속출 주택경기 침체가 이어지며 지난해 주택건설업에 새로 뛰어든 업체가 글로벌 금융
n.news.naver.com
9000건 .. 3000건 .. 1000건...서울 아파트 '거래 가뭄' 덮쳤다
9000건→3000건→1000건…서울 아파트 '거래 가뭄' 덮쳤다
서울 아파트 거래가 줄며 주택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달 거래량은 가까스로 1000건을 넘겼다. 경기 침체와 금리 인하 지연 등의 영향으로 실수요 매수 관망세가 더욱 짙어질 것이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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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원도 넘었는데...어쩌다 6억 반토막 났나?
12억원도 넘었는데…어쩌다 6억 ‘반토막’ 났나?
대규모 신도시 개발에도 하락세 GTX 개통 기대감에도 시세 ‘뚝뚝’ 재개발 기대감에도 매물 적체돼 “개발 호재만으로는 이제 가격 상승이 보장되지 않아요. 금리나 경제 상황 같은 거시적 요
n.news.naver.com
월세 뛰니 수익 짭짤...오피스텔 투자 꿈틀
월세 뛰니 수익 짭짤…오피스텔 투자 꿈틀
서울 중구 저동 제이매크로타워 전용면적 19㎡ 규모의 오피스텔은 올 1월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90만원으로 신규 임대 계약이 체결됐다. 해당 오피스텔은 2년 전까지만 해도 보증금 1000만원에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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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요? 20억...부동산 다녀온 아내, 할 말을 잃었다
“얼마요? 20억”…부동산 다녀온 아내, 할 말을 잃었다
#1. 자영업자 김모(45) 씨는 지난해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고급 아파트를 45억 원에 매입했다. 최근 몇 년간 강남권 아파트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는 흐름을 보이자, 김씨는 “강남은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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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2~5구역 재건축 가시권...몸 푸는 건설사·수요자
압구정 2~5구역 재건축 가시권…몸 푸는 건설사·수요자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서울 강북권 최대 정비사업으로 꼽히는 한남뉴타운 시공사 선정이 속속 마무리되면서 강남권 ‘최대어’ 압구정으로 건설사들의 시선이 옮겨가고 있다. 명실상부 대
v.daum.net
고양 창릉서 올해 첫 3기 신도시 본청약
고양 창릉서 올해 첫 3기 신도시 본청약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수도권 3기 신도시인 경기도 고양시 고양창릉 3개 블록(A4, S5, S6)에 대한 본청약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총 1792가구 중 사전 청약 물량을 제외한 391가구를 대상으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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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후 최다...작년 법원 경매 신청 폭발적으로 늘어난 이유는?
“금융위기 후 최다”…작년 법원 경매 신청 폭발적으로 늘어난 이유는?
지난해 법원에 경매를 신청한 물건 수가 12만건에 육박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치다. 2일 법원 경매정보 통계와 법무법인 명도에 따르면 지난해 경매를 신청한 신규 경매 물건수는 총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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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지하화 복합개발' 사업지 3개 .. 16개 확대
'철도지하화 복합개발' 사업지 3개→16개 확대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부지 모습 연합뉴스 역세권 고밀 개발을 위한 규제완화 특별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역세권 개발을 둘러싼 수혜가 확대될지 주목된다. 올해 신규 선정되는 철도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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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2~5구역 재건축 가시권...몸 푸는 건설사·수요자
압구정 2~5구역 재건축 가시권…몸 푸는 건설사·수요자
서울 강북권 최대 정비사업으로 꼽히는 한남뉴타운 시공사 선정이 속속 마무리되면서 강남권 ‘최대어’ 압구정으로 건설사들의 시선이 옮겨가고 있다. 명실상부 대표 ‘부촌’으로 꼽히는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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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뉴스
1. 트럼프발 관세전쟁 현실화 정부 긴장 속 '부정영향 최소화' 모색
2. 총성 없는 관세전쟁 포문...트럼프 선공에 캐·멕·中 보복선언
3. 국회측 "마은혁 불임명 권한쟁의심판청구, 국회 의결 불필요
4. 우의장 "의장에게 중립은 몰가치 아냐...반헌법적 계엄엔 맞서야
5. [날씨] '입춘'이지만 다시 강추위... 서울 아침 체감온도 –13도
6. 검찰 특수본, 군경 체포조·중간간부 수사 속도...재판준비
7. 전광훈 "내가 서부지법 난동 배후? 우리는 밤 8시에 해산
8. 잇딴 항공 참사 와중에...美 항공전산망까지 '먹통' 말썽
9. 똘똘 뭉친 美이민자들...대대적 불체자 단속에 SNS로 조직적 대응
10. 덕유산 설천봉 상제루 화재 합동감식..."방화 가능성 작아
11. 제주 어선 좌초로 실종된 외국인 선원 추정 시신 발견
12. 작년 한국 1인당 GDP 3만6천24달러 추산...일본·대만보다 높아
13. 작년 137만명 원치않게 일터 떠나...초단시간 취업 250만명 넘어
14. 엇갈리는 주택시장 전세가율...아파트 오르고, 빌라는 떨어지고
15. 골드버그 前주한미대사 "북미대화, 한미간 조율속에서 이뤄져야
16. 화재로 3·4층 불탄 한글박물관, 소장 유물 8만9천점 다 옮긴다
17.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합동감식...원인 밝혀지나
18. 복귀희망 사직 레지던트 불과 199명에 산부인과 지원자는 단 1명
19. "올해 수능 N수생 20만명 안팎 예상...25년 만에 최대 가능성
20. '조선인 136명 수몰' 日해저탄광 재조사서도 유골 못찾아
21. 농식품부 장관 "설 이후에도 가격 급상승 품목 할인 지원
22. 짙어진 고금리의 그림자...5대은행, 작년 부실채권 7.1조원 털어
23. 美 한방 먹인 딥시크, 中공산당 독재 흔드는 '양날의 검' 될수도
24. 빌게이츠 "실리콘밸리 중도좌파라 생각했는데, 우파 존재에 놀라
25. "직장인 18% 불법 프리랜서 계약 경험...제2의 오요안나 막아야
26. 오세훈 "AI 인재 1만명 양성하겠다...3대 강국, 우리도 가능
27. 신천지 유관단체, 48억 세금불복 소송 1심서 사실상 패소
28. 취약계층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최대 20% .. 30% 환급
29. SMC 영풍 주식 취득 자금 놓고 MBK·고려아연 '공방
30. 현산, 학동참사 항소심 총력...선고기일 지정에도 "원인 불명확
31. 코레일, 3일부터 모바일 레일플러스에 K-패스 연결...교통비 환급
32. 전국 대학 ¼ 이상 올해 학부 등록금 올렸다...작년 두배 넘어
33. 북한 "미국 무기지원, 한국 전략적 열세에서 구원 못해
34. 일본 외식업체 한시간 일해 빅맥 2.2개 산다...한국은 1.8개
35. 해남서 공업용수 관로 누수...지역 조선소 '조마조마
36. 새학기 배치되는 늘봄전담실장 부족...경기지역 74%만 확보
37. 설 연휴에 양봉업자 살해·암매장한 70대 구속영장 신청
38. "배터리 휴대" 기내 방송은 '공허한 메아리'...규정 강화 필요
39. 올해 가장 큰 '파괴적 변화' 맞을 산업은 車..."AI, 경영 긍정적
40. 엇갈리는 주택시장 전세가율...아파트 오르고, 빌라는 떨어지고
41. 월 15만원 '농촌기본소득'에도 연천 청산면 인구 2년째 감소
42. HDC현산, 학동참사 항소심 총력전...행정처분 의식 행보 주목
43. 빚독촉 시달리자 남자친구에게 약물 탄 음료 먹이고 귀중품 훔쳐
44. "나 맞았어" 여친 연락받고 찾아가 흉기 난동...살인미수 유죄
45. 한전, 4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망..."배당 가능성은 작아
46. "한국 글로벌 음악시장 수출 파워 4위...일본·대만서 강세
47. 만성 심장병 환자 교통사고 두달후 사망...가해 운전자 판결은
48. 경찰, 90억 투입해 딥페이크·가짜뉴스 판별 시스템 만든다
49. 패션의류 쇼핑도 쇼츠시대...영상 익숙한 2030세대 잡는다
50. '술 판매·도우미 고용' 노래방 업주들 협박해 수천만원 뜯어
분야별뉴스
《기 업》
☞내수 위축에도 SUV는 팔린다...올해 신차 줄줄이 대기...경기침체 속 작년 SUV 판매 나홀로 증가...국내 완성차, SUV 중심으로 신차 확대...내수 부진 및 전기차 캐즘 정면 돌파...미국·유럽차에 이어 중국차도 가세
☞법원으로 넘어간 고려아연 분쟁...SMC 법적 형태 쟁점 다툴 듯..."탈법적 상호 순환출자 구조"vs"사업적 판단, 필수 조치"...SMC, 유한회사·비공개 주식회사 촉각
☞삼성전자도 25년 걸린 일인데...연매출 5조 찍고 6년만에 10조클럽 '이 회사'...네이버, 인터넷 플랫폼 최초로 연 매출 10조...커머스 등 신사업 활약
☞올해 더 커질 바이오 CDMO...기업 넘어 국가별 경쟁 격화...바이오의약품 비중 확대 속 관련 CDMO 시장 2029년 63.7조 육박 전망...글로벌사 체질 개선 불사한 사업 진출...美는 국가 차원서 中 CDMO 적극 견제...국내도 CDMO 산업 지원법안 발의·국가바이오위원회 육성 의지 강조 등 잰걸음
☞K-조선 '美 해군 MRO' 정조준... 군함 건조 가교될까...한화오션 "올 5~6척 추가 수주" 목표...HD현대중공업도 연내 3척 수주 도전...HJ중공업도 함정 MRO 기술력 뽐내
《사 회》
☞국립한글박물관 불 7시간만에 완진...소방대원 1명 부상...증축공사 현장서 발화 추정...관람객·문화유산 피해 없어
☞낮 기온 0도 이하에 강풍 체감온도 '뚝'...빙판길 주의...아침 최저 -12~2도, 낮 최고 -6~5도...서울 아침 최저 -7도, 낮 최고 -2도...미세먼지 전 권역서 '좋음' 수준
☞반값 등록금 시대 끝났다...등록금 의존 구조 바꿔야...반값 서울시립대도 5%대 올려...56개교 인상 결정...더 늘어날 듯...지금 아니면 어렵다 분위기 확산
☞취직했는데 프리랜서라고요? 직장인 27.4% 프리랜서 경험···65%는 '불법 프리랜서'...직장인 1,000명 설문 '프리랜서 경험' 27.4%...65.3%는 사용자 명령 받은 '불법 프리랜서'
☞진짜 벌써 끝난건가요?...연휴 증후군 빠진 직장인들 곡소리...어수선한 사회 분위기 속...기대했던 최장 9일 설 연휴...눈 깜짝할 새 끝난 것 같다...무기력·의욕저하 등 호소...규칙적 생활로 회복해야
《국 제》
☞최대 교역국 겨눈 트럼프발 관세 전쟁···미국도 고물가·성장둔화 우려...불법 이민·펜타닐 해결될 때까지...캐나다산 원유엔 수위조절...식탁 물가부터 비상...인플레이션 부메랑 될 수도
☞하워드 막스 "美 금리 연 3.5%에서 유지...레버리지 투자 시대 끝나"...40년 간 유지된 금리 하락 시대 끝나...레버리지 투자 전략 수정해야 할 때...기업 이익률 감소, 투자심리도 예전같지 않아...신용대출과 채권 투자 수익 좋을 것
☞트럼프 관세에 보복 카드 던진 캐나다...치킨게임 현실화되나...캐나다 트뤼도 총리, 미국산에 25% 보복 관세 발표..."미국 여행 자제"...멕시코도 '플랜B' 돌입... 북미 대륙 관세대결에 인플레 경기침체 우려
☞딥시크에 화들짝 놀란 서방 '손절' 기류...'금지령' '접속 차단' 나서...대만 '금지령', 일본 '공무원 이용 자제'...이탈리아 '사용 차단', 인도 '자체 개발 서둘러'
☞트럼프 10% 추가 관세에 中 "WTO 제소 포함 반격"...中상무부 "상응하는 반격 조치 취해 권익 수호할 것"...中외교부 "펜타닐은 미국 문제...타국가 위협 말아야"...전문가 "中, 보복 관세 등 대응 옵션 만들어 뒀을 것"
Bloomberg 뉴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 >
1) 글로벌 관세전쟁 서막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제품에는 추가 10%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 다만 석유와 전기를 포함한 캐나다산 에너지는 10% 관세가 적용. 트럼프가 미국인을 보호해야 한다며 1970년대 국제긴급경제권한법(IEEPA)을 발동해 해당 조치를 4일부터 실시하기로 하면서 막판 협상 여지를 남겨뒀지만, 상대 국가들이 보복을 예고함에 따라 무역 전쟁이 시작되는 분위기.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1,550억 캐나다달러(1,060억 달러)에 상당하는 미국산 제품에 대해 25% 관세로 맞대응하겠다고 밝혔고,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안보와 이민, 펜타닐 위기에 대한 협력이 최선의 길이라면서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플랜B 가동을 지시. 중국은 상응하는 대응 조치를 예고했지만 당장 구체적 보복을 발표하기 보다는 일단 세계무역기구(WTO)에 미국을 제소하겠다고 밝혔음
2) 보우먼, 인플레 추가 진전 원해
미셸 보우먼 연준 이사는 기준금리를 더 낮추기 전에 인플레이션에 대한 추가 진전을 보고 싶다는 견해를 밝혔음. 보우먼은 금리를 추가로 조정하기 전에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진전이 재개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발언. 또한 경제의 지속적인 강세와 1년 전보다 훨씬 높은 주가를 고려할 때 전반적인 금리와 차입 비용의 수준이 유의미한 억제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 같지 않다고 진단. 이는 현재 정책이 중립수준보다 높아 유의미하게 제약적이라는 파월 연준 의장의 평가와 다소 엇갈림. 또한 보우먼은 경제가 어떻게 반응할 지에 대한 더 큰 확신과 더불어 실제 정책과 그 시행 방식에 대해 보다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
3) 美 기저물가, 연준 인하 기대 지지
연준이 선호하는 기저 물가 지표가 지난해 12월에도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가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월비 0.2%, 전년 동월 대비 2.8% 각각 상승해 예상치에 부합. 인플레이션 궤적을 좀더 잘 보여주는 3개월 연율 기준으로는 근원 PCE 물가 상승률이 7월 이후 가장 낮은 2.2%로 둔화. 이번 데이터는 지난 몇 달 동안 잠시 가속됐던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임. 파월 의장은 지난주 FOMC 기자회견에서 금리 인하를 재개하기 전에 물가가 2% 목표에 더 근접하고 있음을 확인해야 한다고 언급
4) 獨·佛 완만해진 물가에 유로 패리티 베팅
프랑스와 독일의 인플레이션이 시장 전망을 하회한 것으로 나오자 투자자들이 유럽과 미국의 금리 격차 확대에 베팅하면서 유로화를 압박. 트레이더들은 유럽중앙은행(ECB)이 연말까지 세 번의 추가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네 번째 인하 가능성도 한때 30% 가량 프라이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위협을 실제로 이행한다면 ECB는 더 큰 폭의 인하를 단행해야 할 수도 있음. 유로-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0.3% 밀려 거의 2주래 저점을 기록했고, 독일 2년물 국채 금리는 2.1%로 9bp 넘게 하락. JP모간 프라이빗 뱅크의 Matthew Landon은 이번 주 중앙은행들의 회의는 정책의 차이를 확인시켰다고 지적. 관세는 그 격차를 더욱 벌릴 수 있으며, 유로-달러 패리티 가능성에 대한 논쟁이 다시 점화될 수 있다고 진단
5) BofA, 이젠 래그니피센트 7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Michael Hartnett은 미국 대형 기술주가 올해는 시장을 후행하는 래그니피센트(Lagnificent) 7에 오를 전망이라며, 비싼 미국 주식 대신 유럽과 일본 등 저렴한 해외 주식을 사라고 조언. Hartnett은 2022년 후반 이후 S&P 500 지수의 70% 랠리를 이끈 7대 기술주를 묶어 매그니피센트 7(Magnificent Seven)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해 유행시켰음. 특히 인공지능(AI)에 대한 지출이 정점에 도달함에 따라 이같은 포지션이 위험에 처했다고 경고. 그의 견해는 소수 의견으로, 아직까지는 S&P 500 지수가 랠리를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 월가 내 컨센서스
신문통해 알게 된 것
1. 오늘(3일) 입춘인데 다시 한파 .. 3일 서울 아침 기온 영하 7도. 내일은 영하 13도... 이번 추위 전국적으로 6일까지 계속 될 듯. 3~4일에는전국 곳곳에 눈과 비 예보
2. 트럼프 관세 전쟁, 미국도 손해 .. 캐나다, 멕시코의 맞대응 보복 관세로 미국도 4년간 GDP 290조원 날릴 듯... 캐나다산 원유 수입은 131조원 달하고 멕시코산 아보카도는 미국 수입량의 90% 차지. 테킬라 ·소고기값 등 밥상물가 위협. 美노조·기업, 관세 빗장 철회 요구
3. 2024년 1인당 GDP 3만 6024달러(기재부 추정 집계) .. 지난해 이어 대만(3만 3234달러, IMF 추정), 일본(3만 2849 달러, IMF 추정)보다 높지만 체감은 글쎄... 우리가 일본을 역전한 건 엔화 환율이 1달러당 100엔에서 150엔 수준까지 오른 탓이 커다는 분석
4. 첫 한국인 노화보고서 ..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 발표. 처음으로 노화를 체감하는 나이는 45세. 흰머리, 체력, 유연성 등에서도 느끼지만 인지기능 저하 등도 느껴. 이는 뇌 노화가 45세쯤 시작된다는 것은 다수 연구 결과와 일치
5. 美 군용헬기-민간 경비행기 충돌 참사, 고위직 대피 비밀훈련 중 발생 .. 미 국방장관, 정부 연속성 관련 훈련 중이었다 인터뷰서 밝혀. 기밀을 이유로 더 이상 상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지만 정부 연속성 훈련은 핵전쟁 등 비상시 대통령 포함 주요 인사를 다른 장소로 대피시키는 가상 시나리오를 뜻한다고 언론은 분석
6. 대학 등록금 동결시대 끝난다 .. 올 1학기 등록금, 반값 등록금 시행 중인 시립대 등 최대 80개 대학 인상 계획. 이 중 56개교는 인상 확정. 전년 대비 두 배 넘어. 주요 대학 인상률 5%, 인상 수준은 5% 선 될 듯
7. 배우 이주실, 위암 투병 별세 .. 향년 81세. 1965년 연극배우로 데뷔. 앞서 1993년에는 유방암 3기 판정. 투병 생활 속에서도 대학을 졸업했고 2010년에는 원광대에서 탈북청소년의 정신 건강에 예술치료가 미치는 역할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 취득
8. 빌 게이츠, 가상화폐, 유용성 없다 .. 올해 일흔 살 되는 빌 게이츠, 3부작 자서전 발간 앞두고 뉴욕 타임즈 인터뷰. 내 인생의 가장 큰 실패는 이혼, 소셜미디어(SNS)가 공공의 이익을 해치고 정치적 분열을 가속할지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것 ...
9. 부친 살해 혐의로 25년간 구속됐다가 재심에서 무죄로 석방 된 김신혜(47세)씨, 석방 2주만에 가출...? .. 고향 완도에서 집 나간 뒤 다음 날 서울 강남구 삼성1파출소에서 발견, 국립병원에 응급입원... 수감 중이던 2018년부터 망상 증세, 긴 독방 수감이 낳은 병 가능성
10. 평화의 소녀상, 독일 베를린 이어 쾰른서도 '설치 금지' ..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에 맞춰 독일 시민단체들이 추진해 온 '쾰른 공공부지 내 소녀상 전시', 쾰른 시장 제동. 베를린에 기 설치된 소녀상은 시장으로부터 철거 명령을 받은 상태. 일본 입김 반영 의심...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소식
1. 국내에서 창업하고도 본사를 해외로 이전하는 스타트업이 늘고 있습니다. 2일 매일경제가 벤처투자정보업체 더브이씨에 의뢰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외로 나간 한국 스타트업 수가 2014년 32곳에서 지난 해 186곳으로, 10년 만에 6배 늘어났습니다. 대부분이 한국에서 창업한 뒤 본사를 해외로 옮긴 플립(Flip) 스타트업입니다.
2. 중국 캐나다 멕시코에 대한 트럼프발 관세폭탄이 4일(현지시간) 시행되고, 관세 대상 세 나라가 공히 상응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히면서 글로벌 무역전쟁이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국제비상경제권법(IEEPA)에 따라 캐나다 멕시코 제품에는 25%, 중국에는 10% 추가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3. 딥시크 쇼크 파장이 정치권으로 확산하면서 연구·개발(R&D) 인력에 대한 주52시간 예외를 포함한 반도체특별법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일 산업현장에서 (주52시간) 예외 제도를 활용하기 곤란한 실제적인 사유가 있다면 현행 제도를 수정·보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3일 이재명 대표가 참여하는 반도체특별법 정책 디베이트(토론회)를 열고 입장을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4.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 쇼크가 전세계를 강타하면서 그동안 AI개발 경쟁을 주도하던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자사 AI 모델을 딥시크처럼 오픈소스 방식으로 전환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오픈소스 진영을 이끌어왔던 메타도 비상모드에 돌입하면서 향후 AI 개발 경쟁에 지각변동이 예상됩니다.
5. 2024년 1인당 GDP는 전년 대비 454달러(1.28%) 늘어난 3만6024달러로 추계된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지난해 10월 내놓은 한국의 1인당 GDP 추정치인 3만6132달러와 비슷한 수준으로, 일본은 3만2859달러, 대만은 3만3234달러로 추산한 터라 한국 1인당 GDP는 이들 두 국가를 여유있게 따돌리게 됐다.
6.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보류한 행위가 위헌인지에 대한 헌법재판소 결정을 하루 앞두고 여권이 헌재를 향해 집중포화를 쏟아냈습니다. 마 후보자의 과거 이력에 대한 여권의 비판까지 더해지면서 헌법재판소에 대한 공정성 시비는 더 격렬해지는 분위기 입니다. 헌재에서 어떤 결론이 나오든 논란이 더 달아오르면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둘러싼 진영간 갈등도 깊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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