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응형
오늘 경제뉴스, 부동산 뉴스, 헤드라인 뉴스를 한번에 몰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봅니다. 오늘의 간추린 뉴스등 세상 소식 알려 드리니 읽어 보시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목차를 통하여 관심분야로 바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편하게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뉴스 모음
오늘 경제뉴스
《경 제》
☞트럼프 당선돼도 美 전기차·배터리 산업 지속 성장할 것...한국무역협회 대미 아웃리치 사절단, 미 워싱턴 D.C.로 파견...전기차·배터리 대미 투자, 당초 계획대로 추진해야
☞청년들, 지하철·버스 탈 때 월 7만 원 쓰면 2만 1,000원 돌려받아.. 나는?...기존 7월보다 앞당겨 5월 조기 시행...일반인 20%·저소득층은 최대 53%...월 최소 사용 기준 21회 .. 15회 조정...3월 개통 예정 GTX-A 등서 사용 가능...카드사 혜택 더해 절감 폭 커질 수도
☞'반도체 왕국' 명단에 한국 없다 ... 미래 핵심기술 0개 '최악'...기로에 선 첨단산업...(上) 韓, 미래기술 38개 분야서 톱5도 못들어...미래 핵심기술 1위...중국 53 vs 한국 0...호주전략硏, 국가별 경쟁력 공개
☞이대로 가면 중국이란 거인 쓰러진다 ... 30년래 최악 성장률 피크차이나...작년 GDP 성장률 5.2%...30년 고성장 막내리는 中...인구도 2년 연속 감소세...청년실업률 반년만에공개...학생 빼고 집계해 14.9%
☞中,실업률 통계서 재학생 돌연 배제 왜 ... 경제난 우려 불식 의도?...재학생 빼니 반년만에 청년실업률 21.3 .. 14.9% '뚝' ... 16∼24세 '3분의 1'만으로 측정...中 "학생 본분은 일이 아니라 공부 ... 사회 진출해 진짜 일자리 필요한 청년 모니터링"
《금 융》
☞북 도발 지정학적 리스크 등 불안 증폭 ... 부양책도 약발 안 먹혀...대북 위협, 외국인 민감 ... 아시아 증시 가운데 유독 부진...달러 강세·중 경기 약세 ... 반도체 회복 지연 우려도 요인
☞증시 부양 팔 걷어붙인 정부 ... "코스피·코스닥 평균 PBR 네 배로 올린다"...투자 이자·배당소득 비과세 확대...'고액자산가 자금, 국내 증시에 넣어라' 유도도...상장사는 '주가 제고 방안' 공개해야...사실상 의무화...공매도·자사주·배당 제도 등 개선
☞두 달 만에 최고치 찍은 원·달러 환율 ... 코스피 연일 추락...美국채금리 반등·지정학적 리스크...中 경기 침체·日엔화 약세도 영향...2023년 11월 이후 처음 1340원 돌파...증권가 1300원대서 등락 가능성...코스피, 세제 완화 등 부양책에도 2.47% 하락 ... 2430선까지 밀려
☞'나라 곳간은 어쩌나'... 금투세 폐지, 증권거래세도 인하...ISA 세제 지원, 대주주 양도세 기준 완화...주식 관련 세수만 매년 4조 원 감소 예상..."조세체계 전반적 검토 없는 정책" 지적
☞"美 3월 금리인하 기대감 소멸, 증시 저점 신호 될 수도"...리서치센터장 긴급진단...3대 악재로 증시 연일 하락...코스피 과도한 단기조정 발생...추격매도보다 저점매수 대응
개장 전 주요 이슈 점검 / 주요 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17(현지시간) 소비 지표 호조 속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 등에 하락 ... 다우 -94.45(-0.25%) 37,266.67, 나스닥 -88.73(-0.59%) 14,855.62, S&P500 4,739.21(-0.56%), 필라델피아반도체 4,069.95(-0.88%)
* 국제유가($,배럴), 중동 불안 지속 등에 소폭 상승... WTI +0.16(+0.22%) 72.56, 브렌트유 -0.41(-0.52%) 77.88
* 국제금($,온스), 美 금리 인하 기대 후퇴 속 약세... Gold -23.70(-1.17%) 2,006.50
* 달러 index, 美 금리 인하 기대 후퇴 속 강보합... +0.03(+0.03%) 103.38
* 역외환율(원/달러), -1.33(-0.10%) 1,345.18
* 유럽증시, 영국(-1.48%), 독일(-0.84%), 프랑스(-1.07%)
☞ 주택건설협회 "PF 금리 인하 절실" ... 1·10 대책 후속 과제 건의
☞ '혜자카드' 458개 사라졌다 ... 尹정부 소상공인 편들기에 소비자만 '울상'
☞ 눈처럼, 계속 내린다 ... 1월 '빙판길' 코스피
☞ 시멘트값 3년새 48% 일당 20% 넘게 껑충
오늘 부동산뉴스
《부동산》
☞평당 4000만 원까지? 부산 분양시장 물량 줄인 청약시장 분양가 눈치 싸움...광안SK뷰드파인 1233세대 비롯...21개 단지 1만 7272세대 분양...지난해보다 3000세대가량 줄어...부동산 한파 속 분양 성적표 관심...10개월째 상승세 분양가가 변수...광안대교 뷰 4000만 원 넘을 수도
☞제발 집지어라 안전진단까지 풀었는데 ... 믿었던 재건축 마저 급감세...대출 보증 감소세 뚜렷...작년 보증 승인 금액, 전년比 3700억원 하락 ...승인 기준은 동일 ... 정비시장 위축 영향
☞"미분양 취득세 50% 감면 ... 표준건축비 현실화하라"..."1·10 대책 과감한 후속조치 필요"...주택건설協, 6대 요구안 제출
☞3가구 중 1가구는 '청약 미달' ... '이 지역' 심상치 않다...작년 수도권 청약 미달 봤더니...경기 평택·인천 서구 '블랙홀'...인천 청약 미달률 30.9%...평택도 경쟁률 1 미만 속출
☞경기 소형 아파트 임대차 56%가 월세...작년 10만건 돌파 역대 최대...이자 부담·전세 사기 등 영향
☞ 이제 49㎡도 '방3, 화장실2' ... 소형 타입, 어디까지 변할까
☞ 빨라지는 재건축 ... '로또급'부터 '가성비 단지'까지 알려드려요
☞ 서울서 짐 싸는 사람들 ... 경기권 아파트 매입 늘었다
☞ 날개 단 전셋값, 사기 걱정까지 ... 청년 임대 361가구에 4.5만명 몰렸다
☞ '평당 6700만원' 반포 아파트 출격 ... "그사세" vs "10억 로또"
☞ 청약 당첨되도 계약은 '글쎄' ... 고분양가에 '계약포기' 급증
☞ 마천4구역, 관리처분인가 앞두고 ... 프리미엄 '뚝뚝'
☞ 주식투자자 稅 부담 낮춘다 ... ISA 비과세 한도 대폭 확대
☞ 현대차, 중·러 공장 팔고 달려간 곳 ... "인도·동남아에 전기차 깃발"
☞ 삼성전자, 2년 만에 인텔에 '반도체 세계 1위' 내줬다
☞ 김주현 위원장 "전세대출 DSR, 급격하게 도입 안해"
☞ 분담금 폭탄 ... 집값 또 떨어진 상계주공5단지
☞ 오피스텔 신축 주택수 제외 ... 구축은 여전히 찬밥신세
오늘 헤드라인뉴스
1. 크렘린궁 "北과 '민감 분야' 포함 모든 관계 더욱 발전"
2. 대입서 가장 중요한 것은 ... 6년만에 '인성'이 '수능' 앞섰다
3. '관리 사각지대'서 또 간병 살인 비극 ... 찾아가는 복지는 없었다
4. [날씨] 출근길 빙판길 조심하세요 ... 중부는 진눈깨비 곳곳
5. RFA "북한서 연말에 열차 전복 사고로 수백명 숨져
6. 이스라엘군, 요르단강 서안 난민촌 드론 공습
7. 美 '홍해 도발' 후티 3년만에 테러단체 재지정한다
8. '국제사회 무능 노출' 기후위기 다보스포럼 화두로
9. 가계부채 관리 강화 ... 전세대출 이자도 DSR 적용 추진
10. 농식품부, 식품·외식업계에 '물가안정 협조' 요청
11. "미중 국력 격차, 향후 10년간 더 커질 수 있어" ... 中전문가 경고
12. [청소년올림픽] 바흐 IOC 위원장 "선수촌 시설·음식 만족스러워
13. [청소년올림픽] 선수촌 어디서 콘돔 얻나 ... IOC "당연히 나눠줘야
14.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 18명 압축 ... 내부 6명·외부 12명
15. 한국인 700만명 지난해 일본 찾았다 ... 방일 외국인 중 28%로 1위
16. 자승 前총무원장 재산 조계종 귀속 착수 ... "규모 아무도 몰라
17. 복지부, 19일 '인슐린 분비 이상' 소아당뇨 환자 간담회
18. 검찰 '한강공원 사망' 故손정민씨 친구 무혐의 결론
19. 유흥업소 실장에 생일선물로 마약 제공 ... '강남 의사' 기소
20. 오송참사 첫 공판서 현장소장·감리단장 '부실제방' 엇갈린 진술
21. "여성 직원 상습추행·괴롭힘 의혹 양산시의원 사퇴하라
22. "죄책감 때문에 ... " 13년만에 친형 살해 고백한 동생 징역 10년
23. 전세사기 '건축왕'에 징역 15년 구형 ... 사기죄 법정 최고형
24. 북한TV 그래픽, 한반도 북쪽만 빨간색으로 바꿔 ... '통일 폐기' 반영
25. 한미 장·차남 "OCI와 통합 반대 가처분 신청
26. 포항 환호공원 주차공간 늘린다 ... 내년까지 주차타워 건설
27. '주차장에서 5m 음주운전' 40대 항소심서 감형
28. 단양서 트럭이 승용차 들이받고 뺑소니 ... 70대 운전자 다쳐
29. 경기 광주 서희스타힐스 신축 공사장서 화재 ... 1명 경상
30. '설연휴 승객 잡아라' ... 항공업계, 일본·동남아 중심 '증편
31. 경기지역 올해 초교 2곳 폐교 ... 3개교는 타 지역으로 신설 이전
32. 최상목 "공공기관 신규채용 10% 확대 추진 ... 경영평가 반영
33. 숨진 동료 부의금 30만원 슬쩍한 경찰 간부 ... 벌금 500만원
34. 대회 찬조금으로 주식 투자한 체육단체 임원 벌금형 확정
35.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무엇이 달라지나 ... "지역 특성 맞는 교육
36. 주택 등에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 유통 40대 긴급체포(종합)
38. 출산휴가 늘리고, 유연근무 확대한다지만 ... 현실은 "딴나라 얘기
39. AI 유행철에 아프리카돼지열병까지 ... 방역당국 '고심
40. 부처빵 쇼핑백에 성경 구절 ... 불교계 모욕 논란
41. 필리핀 클락 국제공항서 '마약류 반출' 한인 남녀 적발
42. '초등생 제자들 성추행 혐의' 방과 후 강사 송치
43. "돈 받을 자격 없다" 직원에 갑질하고 돈 뜯은 한의사
44. 현역 입대 피하려 지적장애 진단까지 ... 아이돌 멤버 집유
45. 치매 부친·간병아들 숨진 채 발견 ... 국가·지자체 지원 못받아
46. 마트 화장실서 불법 촬영한 여장남자 ... 경찰 수사 중
47. "술 취한 동료 집 데려다 주고 성폭행" 119구급대원 구속
오늘 분야별뉴스
《기 업》
☞올해 최다채용 공공기관은 코레일 ... 1천240명 계획해 6년연속 1위...인크루트 분석 ... 건보공단 800명·보훈복지의료공단 710명
☞포스코퓨처엠,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 내년까지 2배로 늘린다...전기차 시장 확대, IRA 힘입어...내년 3만6000t 이상 확대...2030년 연 15만3000t 계획...국내 유일 인조흑연 생산 기업...강경성 산업부 1차관 방문...올해 이차전지에 5.9조 정책금융
☞현대차, 중·러 공장 팔고 달려간 곳 ... "인도·동남아에 전기차 깃발"...현대차, 러 이어 中 공장 추가 매각 ... "글로벌 사업 재편"...'3위 시장' 인도 투자 빠르게 확대 ... 인니 전기차 증산 가속
☞인텔에 역전당한 삼성전자 ... 반도체 매출 세계 1위 내줬다...경기 민감 메모리 매출 급감...DS부문 임원 연봉동결 결의...반도체 패권경쟁 '시계제로'..."삼성, 미래 준비에 전념해야" 삼성 갤럭시 신제품에 대한 기대가 커지네요. 생활에 편리한 기능들이 많다는데
☞중국 진출 韓 기업들 "2025년에야 中 내수 경기 살아날 듯"...산업연구원 '중국 진출 한국 기업 경기실태조사 결과'...중국 내수 시장 침체 장기화 ... 제조업 현지에서 고전
《사 회》
☞산업부 공기업도 채용시즌 개막 ... 한전 557명·강원랜드 160명...17~18일 '2024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개최...한전, 상반기에만 183명 채용 ... 청년인턴은 600명
☞"대입, '인성' 제일 중요" 9년 만에 '수능' 제치고 1위 ... 정순신 여파?...교육개발원 '교육여론조사 2023' ... 성인 4000명 조사...2018~2022년 수능이 1위 ... 인성·학폭 인식도 악화돼..."학폭 가해, 처벌 중요" 61% ... "교권침해 심각" 63%...교권침해 심각한 이유 ... "학생인권 지나친 강조" 40%...가장 중요한 교육개혁 정책, 초등 늘봄학교 35% 1위
☞최후통첩에 '발끈'...'의대 정원' 막판 대립..."증원 규모 의견 달라" 공문 ... 의협 "협상에 찬물"...의협, 지속적 합의 요구 ... "350명 증원 제안 적절"...정부 "350명 증원, 근거 없고 국민 기대 못 미쳐"
☞합계출산율 0.78명인데... '4자녀 아빠 군인' 당직근무 면제 효과 있을까...여군, 3자녀 이상, 임신 시 당직 면제...인권위 "다자녀 남성도 면제해야" 권고...국방부, 4자녀 이상 남군 당직 면제키로..."4자녀 가정 몇이나 되냐" 비판 확산
☞계속되는 비극 간병살인 ... 파격적 대책 나와야...17일 대구서 부자(夫子)지간 숨진 채 발견돼...아들이 15년 동안 치매 아버지 돌본 것으로 추정...노인 인구 중 1명은 치매...대책 서둘러야
《국 제》
☞굳히기 vs 뒤집기 ... 트럼프·헤일리, 뉴햄프셔 득표 경쟁...美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 2R...23일 예비선거 ... 중도성향 강해...트럼프, 열성 지지층 결집 유세전...헤일리 前 대사 추격 차단 주력...헤일리, 트럼프 사법리스크 겨냥...4년 더 혼란 겪을 수 없어 공세...WSJ 디샌티스 후보 사퇴하라
☞中, 성장목표 채웠지만 ... 인구감소·디플레·부동산침체 3각불안...리창 총리, 다보스포럼서 작년 5.2% 성장...중국 GDP 약 2경2270조원...위드코로나 속 기대이하 평가...새 방식 연령대별 실업률 공개...사상 최고였던 21%서 확 줄어...일각선 통계 수치 신뢰성 지적...인구 14억967만명 2년째 감소...올 성장 최대 4.7% ... 둔화 예고
☞이란, 핵무장국 파키스탄도 때렸다... 제3국 공격 계속하는 이유는...'반이란 분리주의 세력' 기지 타격...이라크·시리아 이어 이틀 연속 공격...IS 폭탄 테러 계기로 군사행동 시작..."국내 민심 관리·대외 경고 메시지"
☞'전쟁'에서 '평화통일'로 ... 中, 대만 압박 수위 조절하나...中대만담당기구, '무력통일' 여론에 "최대한의 노력으로 평화통일 쟁취"..."올해 대만과 인적 교류 확대 ... 민진당 '독립 노선'이 교류 근본 장애물"
☞우주 개척·양자컴퓨터 ... 중국, 첨단 과학 분야 미국 맹추격...中 언론 올여름 또다른 달 탐사 준비...사상 최초로 달 뒷면서 샘플 채취 목표...중국산 3세대 양자컴퓨터 번위안우쿵...세계 60여개국 35만명 원격접속 인기
오늘 간추린 뉴스
● 국민의 힘이 한 지역구에서 3선 이상을 한 의원들에 대해 경선에서 감점을 주는 공천규정을 발표했습니다. 일부 중진 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데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룰을 정할때 생기는 당연한 결과라고 일축했습니다.
● 보름 만에 업무에 복귀한 이재명 대표를 맞는 회의실엔 '다시,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라는 문구가 걸렸습니다. 이 대표는 "이번 선거는 정권에 대한 중간 평가이자 권력 심판 선거"라고 규정하며, 공정한, 혁신적인 공천을 통해 국민께 희망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저출생 관련 총선 공약을 나란히 발표합니다. 국민의힘은 육아 휴직 강화 등의 내용을, 민주당은 '자동 육아휴직 등록제' 등의 내용을 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5개 신당 세력이 모여 있는 이른바 '제3지대'에서는 연일 '빅텐트' 페달을 밟아가고 있습니다. 제3지대를 통합시킬 실무협의기구를 출범시키자는 제안이 어제 나왔고, 서로 비전을 공유하는 공개대화 일정도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설 연휴 전 빅텐트 조기 성사가 목표지만, 만만치 않단 전망도 나옵니다.
● 어제 열린 네 번째 민생 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대주주 상속세를 완화에 대한 언급을 했습니다. 공매도 금지, 금투세 폐지에 이은 또다른 증시부양책인데 부자 감세, 세수 부족에 대한 비판도 나옵니다.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국방부와 해병대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이종섭 당시 장관의 지시 전달자로 지목된 최측근 유재은 법무관리관 등이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 미국 일부 지역 체감온도가 영하 30도 아래로 떨어지는 등 혹한이 이어지면서, 전기차 테슬라의 배터리 방전으로 차를 견인하거나 테슬라 충전소 주변에는 차들이 몰리는 등 충전 대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 미국의 지난달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큰 폭으로 늘어났습니다. 연말 대규모 할인행사 덕분인데요. 미국 경제를 지탱하는 소비가 탄탄하게 이어지고 있어 연준이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전망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 14억 인구 대국인 중국도 저출생 문제가 심각합니다. 60여 년 만에 처음으로 2년 연속 인구 감소라는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인구 감소는 잠재성장률 저하라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어 중국 당국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 최선희 외무상이 이끄는 북한 대표단이 사흘간의 러시아 공식 방문 일정을 마쳤습니다. 러시아는 북한과 민감 분야를 포함해 전방위를 협력하겠다고 밝혔고, 북한은 공동행동을 적극화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 한반도 긴장 수위가 높아진 가운데 한미일 북핵대표가 오늘 서울에서 만납니다. 정부는 북한의 불법 해상활동을 막기 위해서 8년 만에 선박 독자제재를 발표했습니다. 해당 선박들은 해상에서 만나 유류를 주고받는 방식으로 북한에 정제유를 밀반입해 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세 차례 지방흡입 수술을 받은 20대 중국 여성이 숨졌습니다. 유족은 의료진을 고소했고,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세 차례 수술을 했는데, 상처 부위 감염으로 근육이 썩는 괴사성 근막염이 패혈증으로 악화됐고, 한 달 넘게 사경을 헤매다 숨졌습니다.
● 병원에 지급해야 할 요양급여 46억 원을 빼돌려 필리핀으로 달아났던 건강보험공단 팀장 최 모 씨가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최 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은 돈은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김태우 양산시의원이 여성공무원을 1년 넘게 성추행한 사건, 어제 전해드렸습니다. 피해직원을 수시로 술자리와 노래방으로 불러내 성추행했는데, 그럴 때마다 의정활동이라면서 업무추진비까지 썼습니다.
● 음악대학 교수들이 대학 입시생들에게 불법 과외를 해줬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상대로도 불법 교습을 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돼 교육부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 밤사이 서울 양천구와 구로구 일대 3만 7천여 세대에 난방과 온수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각 세대로 향하는 온수 공급 배관에 문제가 생긴 건데, 오늘(18일) 오후까지 복구될지도 확실치 않습니다.
● 서울 광장시장에서 바가지 논란이 일면서 서울시가 대책을 내놓은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잘 지켜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120년 역사에 이어 이젠 '핫플'로 자리 잡은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자체와 상인회 모두 좀 더 적극적인 노력과 변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 정부가 한 달 교통비는 많게는 53%까지 돌려주는 K패스 카드를 오는 5월 출시합니다. 한 달에 15번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지출한 금액의 일부를 그다음 달 돌려주는 식인데요. 일반인은 20%, 청년층 30%, 저소득층은 53%를 환급해 줍니다.
● 삼성이 오늘 새벽 갤럭시 신제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달 31일부터 실제로 판매가 시작됩니다. 영어나 일본어 등 13개 언어를 알아듣고 실시간으로 통역해 주는 인공지능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전화 통화는 물론이고 해외여행에서 통역기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 또 사진이나 글 중간에 손가락으로 동그라미를 그리면, 그 부분 이름이 뭔지, 상품이면 어디서 살 수 있는지 바로 검색을 해줍니다. 회의나 강의를 녹음하면, 열 명까지 말하는 사람 목소리를 구별해서 글로 풀어서 남겨주는 기능도 들어있습니다. 삼성 갤럭시 신제품 기대되네요
● 코로나 팬데믹에서 벗어나 일상을 회복한 지난 한 해 동안 도입한 1천9백만 회분의 백신 가운데 1천8백만 회분 이상이 폐기된 걸로 나타났습니다. 백신 도입 경쟁이 치열했던 2021년과 2022년 계약 물량이 차례로 들어오는 반면, 코로나에 대한 경각심은 낮아져 접종 인원이 급감했기 때문입니다.
● 한때 불매운동의 대상이 돼 소비량이 급감했던 일본 제품들 매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 맥주는 5년 만인 지난해 수입 맥주 1위 자리를 되찾았고요. 일본 자동차 브랜드 렉서스도 지난해 국내에서 1만 3천 대 이상을 팔면서 전년 대비 79% 가까이 매출이 뛰었습니다.
● 가수 아이유가 5년만에 월드 투어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허(H.E.R.)'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오는 3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요코하마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독일 베를린,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 12개 나라 18개 도시에서 열립니다.
● 오늘도 큰 추위 없겠지만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은 휴일까지 많은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강원 영동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하늘 흐리기만 하고 주말인 모레,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또 한차례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 신문통해 알게 된 것
1. 졸업식 꽃다발 7만원... 바가지? 억울한 꽃집 사장님 .. 장미 가격 3년 전보다 118% 상승 카네이션·백합 등 줄줄이 올라. 기후, 수요 등 원인도 있지만 불합리한 도매시장 경매 방식의 탓도 커. 대형 중도매인 물량 대부분 싹쓸이 한 후 소매꽃집에 비싸게 되팔아.(아시아경제)
2. 알게 모르게 세금이 아닌데 세금처럼 내는 돈, 91개 준조세 손본다 .. ▷영화발전기금(관람료 3%) ▷공항 출국 1만 1000원 출국납부금 ▷여권 만들 때 국제교류기여금 1만5000원 ▷심지어 껌에도 폐기물 부담금 명목 1.8% 부과...(헤럴드경제 외)
3. 고교 교실, 절반이 수업시간에 자거나 딴짓... .. 교육부가 지난해 6월 28일부터 7월 14일전국 시도 교육청을 통해 교사 1211명과 고교 1∼2학년생 43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사교육 의존도가 커지면서 학교 수업에 집중하지 못해 잠자는 교실이 된 것.(문화)
3. 잘한다는 반도체, 배터리도 1등 한국은 없다 .. 호주전략정책연구소(ASPI)의 글로벌 핵심기술 경쟁 현황 자료, 한국은 64개 첨단기술 국가 경쟁력 순위에서 단 하나도 1위에 오르지 못해. 반면 중국은 AI, 우주·항공, 배터리 등 53개 기술에서 1위를, 미국은 자연어 처리, 유전공학, 양자컴퓨터 등 11개 기술 분야의 최고로 꼽혀.(한경)
4. 국내 정유사, SAF유(·바이오항공유) 생산 가능해져 .. 관련법 국회 본회의 통과. SAF는 옥수수, 사탕수수나 폐식용유 등을 이용해 만든 친환경 항공유로 기존 항공유보다 탄소배출 80% 적어. 세계적으로 시장 커지고 있지만 국내는 규정 없어 정유사들 생산 못해왔다고.(아시아경제)
5. 피부질환 치료 안하는 이름만 피부과 .. 비급여 미용, 성형에 치중, 건선과 발진 등 흔한 피부질환을 치료하지 않는 동네 피부과 늘어나, 의료체계 붕괴. 더구나 전문의 수련 거치지 않은 일반의가 운영하는 곳 급증. 심평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개원한 일반의원 86%가 피부과를 선택했다.(문화)
6. 전국 댐 저수량 역대 최대 ... 올 봄 가뭄 대비 든든 .. 작년 홍수기 때 내린 비 최대 저장... 전국 다목적댐 20곳 저수량, 역대 최대인 94억 9700만t. 총 저수가능량(129억 2300만t) 기준 저수율 73%. 예년의 1.5배 수준.(아시아경제)
7. 5년 새 젊은 공무원 퇴직 2배 증가 .. 2018년 5761명이던 2030세대 공무원 퇴직자 수는 지난해 1만 1067명으로 2배... 낮은 보수 경직된 공직문화 과다한 업무 스트레스가 주된 이유로 꼽혀.(중앙)
8. SBS 세상에 이런일이 26년 만에 폐지 되나 .. 1998년 첫 방송 ... 신기한 사람·사건 전달. 시청률 평균 2%대, 경쟁력 저하가 이유. PD들 반대 성명, 수익뿐 아니라 조직내 다양한 무형의 가치도 평가돼야.(경향)
9. 죽은 반려동물 복제, 논란 .. 죽은 후 1년가량 지난 반려견의 유전자를 복제해 강아지 두 마리를 키우게 된 유튜버 사연 공개... 이해한다는 응원글과 복제는 동물을 도구화해 동물권을 침해한다 비판. 현행법엔 관련 규정 없어. 동물연대, 무허가 복제 영업 업체 고발.(세계)
오늘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소식
1. 연초부터 한국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금융시장이 불안하자 초안전자산인 머니마켓펀드로 돈이 몰리고 있습니다. 머니마켓펀드 시장 규모는 11개월만에 20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2. 정부가 절세형 투자상품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납입한도와 비과세 한도를 대폭 높이고 가입 대상도 확대합니다. 국민들의 자산을 키우고 자본시장 성장을 모색한다는 목표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가입 대상, 비과세 한도도 대폭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가 인공지능은 글로벌 경제 성장을 이끌 범용기술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나델라 CEO는 세계경제포럼에서 인공지능으로 인해 경제 생산성이 향상되고 전 세계가 번영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나델라 CEO는 인공지능 기술로 인해 업무가 근본적으로 변할텐데, 이는 경제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5. 용산전자상가 일대를 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 산업 중심지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안이 공개됐습니다. 17일 용산구청은 용산전자상가 일대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에 대한 열람공고를 실시했습니다. 낡은 상가군을 11개 특별계획구역으로 나눠 부지별 복합개발을 유도합니다.
6. 설 선물을 사전 예약한 소비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물가에 명절 선물 가격이 부담스러워지면서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사전 예약제도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난 것입니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설 선물 1차 사전 예약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0%나 급증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오늘 신문스크랩
오늘도 좋은 내용이었다면, 즐거운 맘으로 천천히 다른 것도 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뉴스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경제뉴스 부동산뉴스 헤드라인뉴스 몰아보기 (1월 22일 월) (0) 2024.01.22 오늘 경제뉴스 부동산뉴스 헤드라인뉴스 몰아보기 (1월 19일 금) (0) 2024.01.19 오늘 경제뉴스 부동산뉴스 헤드라인뉴스 몰아보기 (1월 17일 수) (0) 2024.01.17 오늘 경제뉴스 부동산뉴스 헤드라인뉴스 몰아보기 (1월 16일 화) (0) 2024.01.16 오늘 경제뉴스 부동산뉴스 헤드라인뉴스 몰아보기 (1월 15일 월) (0) 2024.01.15